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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를 돌보시는 높으신 하나님 — 시편 113장 1~9절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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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 생명의 삶 | 이정환 목사

 

 

 

오늘의 말씀 — 시편 113장 1~9절 (시편 113:1-9)

시편 113편 1~9절은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서 가장 낮은 자를 일으키시는 분임을 선포합니다.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스스로 낮추셔서 눈물의 자리, 상처의 자리까지 찾아오시고 넘어진 자를 다시 세워 주십니다. 이 설교는 낙심 가운데 있는 우리가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붙드심을 신뢰하도록 초청합니다.

 

📑 목차

👑 모든 나라 위에 높으신 하나님
👀 낮추어 천지를 살피시는 하나님
🤲 낮은 자를 돌아보시는 하나님
✝️ 스스로 낮아지신 예수님
💗 세워주는 사람으로 살기

 

 

 

 

 

안녕하세요.

대구 남산교회를 섬기는 이정환 목사입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으로 인해 충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높아지는 것을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더 높은 자리, 더 많은 소유, 더 큰 인정과 박수를 받기 위해 사람들은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사람들은 낮아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실패를 감추고 약함을 숨깁니다.

부족함이 드러나는 것을 부끄러워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높은 곳에서만 관심을 두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오히려 눈물의 자리, 상처의 자리, 사람들에게 잊혀진 자리까지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시편 기자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서 가장 낮은 자를 일으키시는 분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낙심과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과 아픔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높으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낮은 자를 돌보시고 세우시는지 함께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생명의 말씀 시편 113:1~9 말씀입니다.

 

 

 

낮은 자를 돌보시는 높으신 하나님 — 시편 113장 1~9절 묵상
낮은 자를 돌보시는 높으신 하나님 — 시편 113장 1~9절 묵상

 

 

 

낮은 자를 돌보시는 높으신 하나님

 

 

시편 113:1~9 말씀입니다.

더보기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3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4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
5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6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7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8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9 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먼저 4절의 말씀입니다.

4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

 

 

👑 모든 나라 위에 높으신 하나님

시편 기자는 먼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나라와 권세 위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의 그 어떤 왕도, 어떤 권력도 하나님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권력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강대한 제국도 무너지고 위대한 지도자도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통치는 영원하며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 낮추어 천지를 살피시는 하나님

이어서 5절과 6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5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6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이 말씀은 하나님의 놀라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가장 높은 보좌에 앉아 계시지만, 동시에 스스로 낮추셔서 천지를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다스리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눈물을 보시며, 기도를 들으시며, 마음속 깊은 신음까지도 알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를 알게 되면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집니다.

문제보다 하나님이 더 크게 보이고, 현실보다 하나님의 능력이 더 크게 보입니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서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골리앗만 보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문제보다 하나님이 더 크시며, 우리의 현실보다 하나님의 능력이 더 크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지금 내 마음을 가장 무겁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가정의 문제입니까, 건강의 문제입니까, 경제적인 어려움입니까?

문제를 붙들면 두려움이 커지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믿음이 살아납니다.

오늘도 모든 상황 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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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기자는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 낮은 자를 돌아보시는 하나님

그토록 높으신 하나님께서 가장 낮은 자를 돌아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한 자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상한 마음을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눈물 흘리는 사람을 모른 척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은 힘 있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성공한 사람을 높이고 영향력 있는 사람을 주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르십니다. 하나님은 낮은 자를 찾아가시고, 상한 자를 품으시며,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늘 그런 방식으로 일하셨습니다.

목동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고, 광야의 모세를 민족의 지도자로 부르셨으며, 사람들에게 무시받던 어부들을 복음의 일꾼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보다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현재의 모습만 보지 않으십니다. 그 사람 안에 있는 믿음과 하나님의 가능성을 보십니다.

그래서 실패가 끝이 아니며, 넘어짐이 마지막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스스로 낮아지신 예수님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친히 이 모든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종의 모습으로 섬기셨고, 마침내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예수님을 죽음 가운데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을 부활시키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낮아진 자를 높이시는 분이십니다.

 

혹시 지금 스스로를 초라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실패와 상처 때문에 낙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람들은 끝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낮은 자를 일으키시는 분이십니다.

 

 

💗 세워주는 사람으로 살기

또한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연약한 사람을 무시하지 말고, 힘든 사람을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은혜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편 113편은 가장 높으신 하나님과 가장 낮은 자를 함께 보여줍니다.

높으신 하나님께서 낮은 자를 기억하시고, 눈물 흘리는 자를 위로하시며, 넘어진 자를 다시 일으키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사람은 우리를 외면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살피시고 붙드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낮은 나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사랑을 언제 어떻게 느꼈나요?
낮은 나를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 사랑을 언제 어떻게 느꼈나요?

 

 

 

하나님 아버지
높고 크신 하나님께서 낮고 연약한 우리를 기억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 속에서 낙심하고 지칠 때마다 우리를 붙드시고 다시 일으켜 주옵소서.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환경보다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낮은 자를 돌보시는 높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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