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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를 복으로 바꾸시는 반전의 하나님 (시편 109:26~31)


2019.07.19.금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때때로 우리는 이해할 수 있는 일 보다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더 많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주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오늘 다윗은 억울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자신의 편이 되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오늘 다윗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으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오늘 생명의 삶 시편 109편 26절에서 3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저주를 복으로 바꾸시는 

반전의 하나님


시편 109편 26절에서 3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26절에서 27절 말씀입니다 

26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구원하소서

27 이것이 주의 손이 하신 일인 줄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 주 여호와께서 이를 행하셨나이다

다윗은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부르짖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를 도우시고 나를 구원하소서' 요청합니다 


놀다가 넘어진 아이가 울면서 엄마를 찾습니다 

그 이유는 엄마는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어려움이 찾아 올 때 사람은 그 신앙이 드러나게 됩니다 

다윗은 넘어진 아이가 엄마를 찾듯이 환란 속에서 하나님을 부릅니다 


시편 50편 15절은 말씀하십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나님은 내 편이 되셔서 나를 도우시고 구원하심을 확신 하며 다윗은 부르짖고 있습니다 


어려움이 다가오면 누구나 근심과 걱정부터 합니다 

때로는 어려움 앞에 원망하며 불평에 대상을 찾곤 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부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하늘에 평안과 소망을 누립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부르라'라고 분명히 말해 주고 계십니다 

어떤 어려움에도 먼저 하나님께 기도 하셔서, 기도로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되시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이끄시며 반드시 구원하신다' 이 약속을 붙잡고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길 소망합니다


대적들이 저주할 때,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무엇을 간구하나요?

전적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며 높이도록

우리 공동체와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요?



28절에서 29절 말씀입니다 

28 그들은 내게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 그들은 일어날 때에 수치를 당할지라도 주의 종은 즐거워하리이다

29 나의 대적들이 욕을 옷 입듯 하게 하시며 자기 수치를 겉옷 같이 입게 하소서

다윗을 향해 적들은 저주를 퍼붇지만 하나님이 복을 주시기에 

오히려 저주하던 자들이 수치를 당하고 다윗은 즐거움을 누릴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다윗이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은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하였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운 왕입니다 


사무엘상 16장 7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하나님께서 사울왕을 패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는 첫 장면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명료합니다 

외모가 아니라 그 중심을 보신다 

하나님은 밖이 아니라 그 속을 보십니다

어릴쩍 다윗은 작은 소년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상 17장 45절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다윗은 이스라엘 전체 남자 중에 아무도 이기지 못하고 싸워볼 엄두도 못내는 골리앗 앞에 당당히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선포합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간다'

이것이 다윗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며 거인 골리앗과 다윗은 싸워 이깁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편이 되심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편이심을 믿으며 나갈 때, 환경과 조건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은 내 담대한 마음과 내 담대한 믿음의 선포로 증거 됩니다 

다윗에게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온전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저주 해도 하나님이 복을 주시기에 승리할 것을 믿었습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30절에서 31절 말씀입니다 

30 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 중에서 찬송하리니

31 그가 궁핍한 자의 오른쪽에 서사 그의 영혼을 심판하려 하는 자들에게서 구원하실 것임이로다

성도는 하나님이 내 편이 되시기에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구원의 믿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믿음을 끝까지 지켜 주십니다 

어떤 환란과 어려움도 이결낼 힘을 주십니다 

다윗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나아갑니다 

오늘 이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우리에게도 신실한 하나님은 영원한 구원을 약속해 주십니다 

그 약속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예수님을 보내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사 생명과 능력의 구주로 우리를 영원한 천국 백성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가장 확실한 증거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 중에 찬송하겠다'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소망을 가진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약한 나를 통해 하나님의 강함을 증거하실 줄로 믿으며 나아갑니다 


매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고백하며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찬송가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찬송가 288장)를 묵상하였습니다 

1절에 가서는 이렇게 됩니다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2절은 이렇게 됩니다 

온전히 주께 맡긴 내용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3절은 이렇게 됩니다 

주 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아멘 


예수님은 의지함이 나의 간증이요 자랑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삼고 이 하루도 살아가게 하시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신 좋으신 하나님 주님께 감사함을 올려드립니다 

마음에 풍랑이 찾아 올 때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심으로 예수님만 찬양하며 예수님만을 자랑하는 이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으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함을 올려 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왜 시편기자는 크게 감사하며

찬송하겠다고 하나요?

나는 궁핍한 사람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언제 경험했으며,

어떻게 그분을

세상에 알릴 수 있을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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