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임지는 사랑에 임하는 축복(룻기 4:7~12)(20260508)

2026.05.08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책임지는 사랑에 임하는 축복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가정 곳곳마다 부모님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귀한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조영 목사입니다.

온누리 교회에서 여성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여성 사역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입니다.

저는 한 여성이 하나님 안에서 변화되면 정말 크고 놀라운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세상에서 이름 붙여진 여성의 정체성이나 어떤 페미니즘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성경적인 여성상이 회복될 때에 가정이 변하고 교회가 변하고 또 세상이 변화됨을 믿습니다.

그래서 남성들과 더불어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아름답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룻과 나오미 그리고 보아스의 믿음이 함께 조화롭게 합하여져서 멋진 팀워크를 이루며 하나님 나라의 언약을 이루어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룻기 4장 7절에서 12절입니다.

 

 

 

책임지는 사랑에 임하는 축복
책임지는 사랑에 임하는 축복

 

 

 

책임지는 사랑에 임하는 축복

 

 

 

룻기 4장 7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7. 옛적 이스라엘 중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의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르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9.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자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12.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어제 말씀 속에서 기업 무를 자격이 있던 한 사람은 나오미 가정에 기업 무를 시 자신의 재산의 불이익과 손해가 올까 봐 걱정하면서 자신의 자격을 포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가난한 친척의 기업을 무른다는 것이 자신의 희생과 포기가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죠.

그래서 오늘 그 사람은 증인들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확실하게 공식적으로 자신의 기업 무를 자의 자격을 포기한다 의식을 치르려고 합니다. 7절입니다.

7. 옛적 이스라엘 중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의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신발을 벗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권리를 내어주는 그 사람

그는 복이 무엇인지, 자신이 포기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의 스토리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여기까지 그 이름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 그를 어떻게 불러야 하나 고민스럽습니다.

기업무를 자로 우선권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자리임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에게 불이익이 올 것을 우려하면서 거절합니다.

그래서 그는 성경에서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 인물로 그의 생애는 끝나버립니다.

그는 평생 돈을 모으며 부유하게 살았을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통로로서는 제외되어 버린 삶을 살아온 것이죠.

 

 

이때 조용히 침착하게 인내하며 자신에게 기회가 오기를 기다렸던 보아스는 드디어 행동하기 시작합니다. 9절, 10절입니다.

9.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자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보아스는 자신이 약속한 대로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보아스는 룻이 자신의 옷자락에서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아스는 자신의 것을 포기하면서 그녀를 책임지고 끝까지 지켜주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안에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시면서 그의 보좌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끝까지 지키시고 책임지시는 예수님의 햇세드의 사랑이요 마음입니다.

그리고 보아스는 이방 여인 룻은 첩도 아니오 종도 아니오 정식 아내로 맞아들인다는 것은 그녀를 동급으로 파트너로 후대하는 것이죠.

세상은 그녀를 이방 여인, 모함 여인으로 하대하지만, 보아스는 그녀의 겉모습으로만 판단하지 않고 그녀의 순종적이고 굳건한 믿음을 귀히 여깁니다.

그녀를 날개 아래 품으신 하나님 안에 함께 거하고자 하는 믿음의 사람인 것입니다.

 

영에 속한 사람은 영적인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기업 물을 것을 포기한 그 사람은 육에 속한 사람이기에 루 안에 계시고 룻은 선대 하시는 하나님의 그 신령한 사랑을 깨달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은 영이신 하나님의 관점으로 모든 것을 보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대로 생각하고 순종하는 것이죠. 그것이 바로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속한 사람, 육에 속한 사람은 세상의 관점으로 모든 것을 바라봅니다.

사람들의 생각과 자신의 정욕, 안목, 이생의 자랑이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영적인 사건이나 하나님이 보내신 영적인 사람을 알아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영에 속한 사람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믿고 따라야 할 대상은 바로 영이신 하나님이시오. 또 성령으로 나에게 게시된 말씀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책임을 지고 신실하게 감당해야 할 일에는 무엇이 있나요?
내가 책임을 지고 신실하게 감당해야 할 일에는 무엇이 있나요?

 

 

 

반응형
728x90

 

 

담대하게 룻을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겠다고 선언하는 보아스를 향하여서

성문 앞에 서 있던 모든 사람들과 장로들은 그들의 결혼의 증인이 되어서 진심으로 그 결혼을 축복하고 있습니다.

11절 함께 읽겠습니다.

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룻은 모호합 이방 여인이지만 라엘, 레아는 야곱의 아어로 열두 지파의 어머니입니다.

지금 이방 여인 룩과 이스라엘 집을 세운 레아와 라엘의 이름이 함께 유대인 가문에 올라간다는 것은 정말 룻에게는 영광이요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루스에게 이렇게 분에 넘치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룻기에는 하나님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지만, 계속 하나님 언약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그 해세드의 사랑은 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나님은 보잘 것 없는 한 여인 룻은 통해서 하나님의 집을 세우신다는 예언적인 선언 속에서 언약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네가 에브라에서 유력하고 베들레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한다.'

여기서 에브랏과 에브라다는 같은 이름입니다. 둘 다 베들레를 가리키는 같은 뿌리의 이름이죠.

사람들은 이 두 사람이 유명해지고 강해지고 잘되라 축복했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 계십니다.

그들을 향한 축복은 또 계속 이어지지요. 12절입니다.

12.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여기서 또 한 명의 여성 이름이 등장합니다. 다말입니다.

다말은 창세기 38장에 시아버지 유다를 통해서 아들을 낳은, 인간적으로 보면 매우 복잡하고 부끄러운 삶을 살았던 여인입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가문이 끊어질 위기의 가문을 잇기 위해 창녀로 분장하여서 시아버지와 동침함으로 베레스를 낳은 그 사건을 언급한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말 메시아의 계보에 들어가 있는 4명의 여인들의 이름들이 다 이렇게 연약하고 상처 입은 그런 사람들이라는 것도 놀랍습니다.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가 있는 네 여인이 누구입니까?

유다의 그 며느리 다말, 정탕꾼을 숨겨준 여리거의 기생 라합 그리고 오늘 2박 여인 그리고 우리 아이의 아내 바세바

이 네 사람 다 세상에서는 손가락질을 당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들만 쓰지 않으신다는 것이 위로가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끊어진 자리에서도 구원의 계보를 이어가시는 “헤세드(חֶסֶד, Hesed)”의 하나님이심을 다시 깨닫게 합니다.

인간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연약하지만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들을 다시 세우시고 하나님 나라를 이어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모든 백성들과 장로들이 축복한 이 축복을 구체적으로 실현하시고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공동체가 함께 축복의 말을 전하며 지지하고 격려해 줄 이는 누구인가요?
공동체가 함께 축복의 말을 전하며 지지하고 격려해 줄 이는 누구인가요?

 

 

 

하나님 부족한 룻을 이스라엘의 어미로 세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도 부족하지만 이렇게 믿음으로 주의 날개 아래 거하며 살아가는 주의 자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