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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의 계보를 잇는 복된 가정(룻기 4:13~22)(20260509)

2026.05.09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구속사의 계보를 잇는 복된 가정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조호영 목사입니다.

 

예전에 이런 광고 카피가 있었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한 냉장고 광고의 문구였지만, 저는 룻의 삶을 보면서 모압 땅에서 하나님을 따르기로 한 그 한 번의 선택이
10년이 아니라 영원, 곧 영생을 좌우하는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의 선택은 자신을 구원하고,
시어머니 나오미를 살리며,
무너졌던 그 가정을 다시 회복시키는 위대한 선택이었습니다.

또한 그 선택으로 인해 구세주 예수님의 족보에 그 이름이 올라가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됩니다.

룻은 이 선택을 할 때 자신의 미래를 알고 있었을까요? 아니요, 절대 몰랐을 것입니다.

오직 유다의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과
늙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끝까지 돕고
평생 충성하겠다는 해세드의 사랑만 있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룻과 나오미의 가정은 구속사의 계보를 잇는 복된 가정으로 새롭게 세워지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룻기 4장 13절에서 22절입니다.

 

 

구속사의 계보를 잇는 복된 가정
구속사의 계보를 잇는 복된 가정

 

 

 

구속사의 계보를 잇는 복된 가정

 

 

 

룻기 4장 13절에서 22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16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1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18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룻기의 시대는 굉장히 어둡지만 하나님의 소망은 이 안에 강력하게 빛을 발합니다.

룻기 일장은 장례식에서 시작되었지만 루키 마지막 사장은 결혼식으로 마무리됩니다.

마치 죽음에서 시작되었던 우리 인생이 마지막 신랑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 예수님과의 혼인 잔치로 끝을 맺게 되는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드디어 보아스와 룻은 결혼을 하게 되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선물로 아기를 주십니다.

13절 읽어 보겠습니다.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나오미도 루도 단 한 번도 상상해 보지 못한 결말입니다.

기억하십니까?

나오미는 며느리 룻이 앞으로 다시 결혼하지 못할 것이고 자신을 따라오지 말고 친정 모압으로 돌아가라 말했습니다.

룻기 1장 12절, 13절 다시 1번 읽어 볼까요?

내 딸들아 되돌아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고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너희가 어찌 그들의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그 당시 나오미는 자신이 낳은 아들을 통해서만 룻이 결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좁은 그런 생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달랐습니다. 믿음의 여인 룻을 위해서 유대 땅에 이미 기업물을자 보아스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보아스와의 결혼은 룻에게도 나오미에게도 다 축복이 되는 일입니다.

룻의 결혼은 자신에게도 기쁨이 되었지만,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시모 나오미의 죽었던 가문을 다시 살렸고, 또 새로운 생명의 탄생으로 그녀에게 미래의 소망과 기쁨을 안겨 주었습니다.

 

1장에서 불행한 모습으로 돌아온 나오미의 삶을 그동안 쭉 지켜보던 동네의 여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나오미를 향하여 이런 축복의 노래를 부르며 축하합니다. 14절, 15절입니다.

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모압땅에 가서 남편과 두 아들을 다 잃고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다고 슬퍼했던 나오미에게 룻은 7 아들보다 더 귀하다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두 아들을 잃고 슬퍼했지만 룻은 그 아들의 일곱 몫을 다 한 그런 귀한 며느리임을 동네 여인들이 증언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룻이 낳은 아들은 나오미 당신을 사랑할 것이오. 그는 당신의 미래의 생명의 회복자가 될 것이오 너의 노년의 봉양자가 될 것이다. 축복하며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완벽합니다.

이사야서 61장 3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이 걸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들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생명을 잉태하거나 출산한 지체를 내가 어떤 말로 축복하면 좋을까요?
생명을 잉태하거나 출산한 지체를 내가 어떤 말로 축복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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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와 룻이 낳은 아들의 이름은 오벳입니다.

그리고 그는 장차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 하나님 마음에 가장 합했던 다윗 왕의 할아버지가 됩니다. 16절, 17절입니다.

16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1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나오미는 손주를 품에 안고 그를 키웁니다. 그리고 동네 여인들은 아기의 이름을 오벳이라 지어줍니다.

룻과 보아스가 낳은 아들이지만 나오미가 아들을 낳았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룻기 1장에서 자신은 절대로 다시 아들을 낳을 수 없다고 좌절했던 그 나오미의 절망적인 과거의 모습을 기억나게 합니다.

그 당시 가문이 너무 중요했던 시절 룻의 아들은 나오미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고 오벳은 엘리멜렉 가문의 후손이 된 것입니다.

룻과 나오미 외에 전체 가문과 또 미래의 후손들까지 회복시키고 축복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정말 놀랍습니다.

1장에서 나오미는 나는 풍족하게 나갔더니 빈손으로 돌아왔다 외쳤었는데 오늘 마지막 사정에 나오는 품 안에 새롭게 태어난 생명을 안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빈손이 아닙니다.

무너진 그녀의 인생을 생명으로 다시 충만하게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룻기 4장은 다윗의 계보를 나열함으로 끝내고 있습니다.

18절에서 마지막 22절까지입니다.

18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이 계보는 이스라엘의 가장 유명한 왕, 하나님이 기뻐하신 그 다윗 왕의 계보까지 이어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다윗의 혈통을 통해서 메시아 예수의 탄생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마태복음에 보면 예수의 계보에 당당히 이방 여인 룻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는 것은 놀랍습니다.

 

마태복음 1장 5절, 6절에 보면은

살모는 라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세를 낳고 이세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여기서 등장하는 보아스의 아버지 살몬은 바로 여수아서에서 일고에 그 정탐꾼을 숨겨 주었던 이방 여인 라합의 남편이라는 것입니다.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정복할 때 그들을 도와줌으로 구원을 받게 되고 유대인 공동체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 남자 살몬과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낳은 아이가 바로 보아스입니다.

엄마가 이방 여인이었기에 이방 땅에서 베들렘으로 온 룻에 대한 애정과 이해하는 마음이 더 컸지 않을까 라는 묵상을 해 봅니다.

어찌 되었건 랍도 룻도 이방 여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들어가는 놀라운 은혜를 입게 되었다는 것은 참 흥미롭고 은혜가 됩니다.

오늘 룻기를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십니까?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해세드의 사랑을 이웃에게 베풀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아직도 여전히 구속의 역사를 하나님은 쓰고 계신다는 것이죠.

저와 여러분도 그 믿음의 무리들에 속하는 그런 사람들이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오늘 아름다운 결혼식의 현장을 보면서 마지막 날 다시 오실 신랑 예수님과 결혼하는 우리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됩니다.
그때까지 믿음으로 이렇게 루처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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