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옥 판결이 예고된 위선자들(마태복음 23:25~39)(20260317)

반응형

2026.03.17 | 생명의 삶 | 권오향 목사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권오향 목사입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질책은 점점 더 그 강도가 세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큐티 말씀은 읽기만 해도 무섭고 두려워서 피하고 싶은 본문이기도 한데요.

그러나 여기에는 피를 토하시는 예수님의 애끓는 심정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들의 탈락이 예수님의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한 것이죠.

그러나 이는 또한 이 시대를 향한 예수님의 절규임을 통감하며, 오늘도 겸허히 말씀 앞에 무릎을 꿇으며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 함께 묵상하시겠습니다.

마태복음 23장 25절에서 39절입니다.

 

 

 

지옥 판결이 예고된 위선자들
지옥 판결이 예고된 위선자들

 

 

 

지옥 판결이 예고된 위선자들

 

 

마태복음 23장 25절에서 39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31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화 시리즈는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예수님의 다섯 번째 화는 겉과 속이 다른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외식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25절입니다.

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이들의 겉모습은 매우 경건하고 철저하였으며 율법을 그대로 지키고 정결 유례를 꼼꼼히 따르는 등 흠잡을 데가 없어 보였지만 예수님이 보시기에는 그 속과 것이 다르다는 데 있었습니다.

겉은 거룩해 보였지만 그들의 속은 자기 중심적 욕망으로 가득하였던 겁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겉이 아닌 속입니다.

보이는 경건의 모습이 아닌 하나님 앞에 들여지는 내면이며, 그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마음의 중심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하루 종일 무엇을 생각하고 있으며 무엇을 보고 있는지를 보면 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관심 있는 것을 바라보고, 애정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죠.

 

 

유대 지도자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척 하였으나, 속으로는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욕망으로 가득하였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고 갖은 수단을 다 썼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단파하시고 이들을 신랄하게 질책하십니다. 27절을 보십시오.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라고 하시며 무섭도록 화를 내십니다.

 

 

유대인들의 풍속에는 죽은 시체를 가장 부정한 것으로 여겼기에 행여라도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무덤 가까이 갔다가 부정을 탈까 무덤 곁에 하얀 석회 가루를 발라서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도록 표시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회칠을 한들 그 속은 썩어 냄새나는 죽은 시체로 가득한 무덤일 수밖에 없는 게 기정사실이듯이,

이들의 신앙 또한 회칠한 무덤 같이 겉으로는 깨끗하고 거룩해 보이나 그 속은 탐욕과 방탄과 불법으로 가득하였던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신앙은 겉으로 보여지는 종교 행위가 전부가 아닙니다.

내용물을 담는 그릇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긴 내용물이 무엇인가 이듯이 신앙은 내면이 중요합니다.

거룩은 내면에서 시작되어 삶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교회는 오래 다니고 직분도 가졌고, 누구보다도 열심은 있으나,

하나님의 관계가 식어버렸거나,

말씀을 들어도 감동이 없고, 회개가 없거나,

정의는 외치는데 사랑이 없다면, 겉으로는 살아 있는 것 같으나 속은 썩어 냄새나는 시체와 다를 바 없는 죽은 신앙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직한 마음으로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며 하나님 안에서 새로워져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3장에서 예수님은 사대 교회를 향해서 무서운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신앙의 가장 무서운 적은 죽었는데 살아 있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이상 신호가 있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잠잠히 앉아 우리의 속사람이 새로워질 수 있도록 회개하고 은혜를 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 나의 속사람에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예수님을 믿은 후 나의 속사람에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반응형
728x90

 

 

 

예수님의 일곱번째 화가 29절부터 마지막 절까지 이어집니다. 우선 29절, 30절을 보시겠습니다.

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이들의 또 다른 심각성은 조상들의 과거의 죄는 비난하면서 현재의 자신들의 죄는 보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내로남불이라는 속어가 있듯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은 자신의 죄를 보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자신의 죄는 보지 못하면서 조상들의 잘못과 남의 죄에 대해서만 비판할 줄 안다면 영적소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나는 적어도 그러한 죄는 짓지 않았어, 나라면 그러한 죄는 짓지 않을 텐데,라고 안심하는 순간 가장 위험한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을 자각하셔야 합니다. 

교회를 병들게 하는 것은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있는 티만 보며 판단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시고는 너희가 그들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불량을 채우라고 하십니다.

이들이 곧 예수님을 잡아 죽일 당사자들임을 알고 계셨기 때문이죠.

결국 유대 지도자들은 선지자 중에 선지자이신 예수님을 죽이는 죄를 범하고 맙니다.

33절에서 예수님은 이들을 향해서 폭탄 선언을 하십니다.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나 이 말씀은 예수님의 감정적인 폭언이 아닙니다.

유대 지도자들의 완악함으로 인하여 받을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심판의 말씀이죠.

그러나 우리는 이같이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심정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의 다른 측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들은 예수님의 무서운 심판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치 않으며 선지자들을 죽인 조상의 죄를 반복하고 맙니다.

처음에는 이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 귀에 거슬리고 외면하고 싶고, 밀어내고 싶고, 급기야는 예수님을 죽이고 싶은 마음이 목에까지 차오른 것이죠.

예수님은 비통한 마음으로 한탄하며 말씀하십니다. 37절입니다.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놀랍게도 이들을 향한 예수님의 책망은 눈물로 끝이 납니다.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심판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어미 닭이 날개 아래 자기 새끼를 모음 같이 우리를 품으시고 안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계속해서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에게 주시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은 라오디아 교회를 향해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가 마음 문을 열고 초청하시기만 하면 언제든지 들어오셔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분이십니다.

예루살렘을 향해서 통곡하시는 예수님의 눈물이 예수님을 거부하는 이 시대의 사람들을 향해서 흘리는 눈물이기도 하죠.

먼저는 우리가 우리 삶의 구석구석에 주님을 맞이할 수 있기를 원하며,

완악한 이 세대가 마음의 빗장을 열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조의 분량이 아닌 믿음의 분량을 쌓기 위해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요?
조의 분량이 아닌 믿음의 분량을 쌓기 위해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요?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우리를 질책하시는 음성을 듣습니다.
그러나 그 음성은 심판이 아닌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사랑의 음성임을 믿사오니
우리로 주님 앞에 더욱 엎드리게 하시고 마음을 다해 회개케 하옵소서.
주님의 눈물로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우리를 품으시는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알아 마음을 열고 주님을 맞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지옥 판결이 예고된 위선자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