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굳게 의지하면 누구도 넘볼 수 없습니다 (역대하 17:10~19)

2018.11.20. 생명의 삶 서정오 목사

샬롬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죠 

오늘도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주님의 말씀 성경을 묵상할 때 똑같은 성령님께서 감동 주셔서 은혜와 복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창세기 12장 2절 말씀 보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부르신 후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창세기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사실 이 언약의 말씀은 아브라함 개인에게 주신 말씀이기 보다는 아브라함이 걸어갔던 그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주신 약속이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26장 13절을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오지요 

창세기 26: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또 욥기 8장 7절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욥기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물론 이 말씀들은 물질적 축복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또 사명을 이루기 위한 고난과 고통과 시련 만을 가르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을 우러러 바라보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지켜 주시고, 복 주시고, 인도하신다는 축복의 말씀에 보장이 되는 셈입니다 

여호사밧왕 초지일관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며 그 말씀대로 살아 가려고 애쓰고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정말로 복된길로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역대하 17장 10절부터 17장 19절까지 함께 읽겠습니다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면 

누구도 넘볼 수 없습니다

역대하 17장 10절에서 19절 말씀입니다

10.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11. 블레셋 사람들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조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들도 짐승 떼 곧 숫양 칠천칠백 마리와 숫염소 칠천칠백 마리를 드렸더라

12.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13. 유다 여러 성에 공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스러운 군사를 두었으니

14. 군사의 수효가 그들의 족속대로 이러하니라 유다에 속한 천부장 중에는 아드나가 으뜸이 되어 큰 용사 삼십만 명을 거느렸고

15. 그 다음은 지휘관 여호하난이니 이십팔만 명을 거느렸고

16. 그 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니 그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라 큰 용사 이십만 명을 거느렸고

17. 베냐민에 속한 자 중에 큰 용사 엘리아다는 활과 방패를 잡은 자 이십만 명을 거느렸고

18. 그 다음은 여호사밧이라 싸움을 준비한 자 십팔만 명을 거느렸으니

19. 이는 다 왕을 모시는 자요 이 외에 또 온 유다 견고한 성읍들에 왕이 군사를 두었더라

10절 11절 제가 읽습니다 

10.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11. 블레셋 사람들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조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들도 짐승 떼 곧 숫양 칠천칠백 마리와 숫염소 칠천칠백 마리를 드렸더라

한 나라가 전쟁을 하게 되면 이겼다 할지라도 또한 피차간에 많은 사상자와 어려움을 물질적인 타격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위대한 큰 승리는 뭔고하니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하나님만을 온전히 바라보는 여호사밧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싸우지 않고도 주변 국가들을 정복하고 이기게 만드셨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보니까 

유다 사방에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변 국가가 다 두려워서 감히 여호사밧과 싸울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에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 여러분에 경쟁자들이 여러분을 바라보며 그렇게 싸울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놀라우신 축복과 형통의 길이 열려서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런일 우리가 나서서 공갈협박 한다고 될까요? 

아니요. 하나님이 그렇게 해 주시는 것이죠 

하나님이 나서서 우리를 도와 주실 때에 

하나님께서 놀라웁게 사람들을 정복하시고 지켜주시고 두려운 마음을 품게 하신다는 겁니다 

여호사밧을 도우셨던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방법 잠언 16장 7절에 그 비결을 이렇게 얘기하고 있슴을 봅니다 

잠언 16: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놀라운 말씀입니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우리들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면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게 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 원수와도 화목하게 하시는 놀라운 기적을 행하신다는 것이지요 

우리를 잡아 먹지 못해 안달을 부리는 원수까지도 감히 우리를 대적하지 못하도록 하나님 지켜주시고 보호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말씀을 생각해보면 

사실 우리가 처한 어려운 역경이나 고난이 문제가 아닙니다 

원수도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다만 큰 문제는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느냐 하는 것이지요 

우리의 삶과 행위 우리의 생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때 

원수와도 화목하게 하시고 

주변의 모든 경쟁자들(에게) 두려움을 주셔서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도록 복 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그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우리의 말과 행실이 하나님을 기뻐하도록 만드는 아름다운 삶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유다 주변 나라들이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내가 속한 공동체의

평안과 강성함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12절부터 14절까지만 제가 읽겠습니다 

12.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13. 유다 여러 성에 공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스러운 군사를 두었으니

14. 군사의 수효가 그들의 족속대로 이러하니라 유다에 속한 천부장 중에는 아드나가 으뜸이 되어 큰 용사 삼십만 명을 거느렸고

등등 등등 쭉~ 이어 갑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는 여호사밧을 위해서 엄청난 일들 놀라운 일들을 베푸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외교적으로 전쟁 하지도 않고 이길 수 있는 놀라운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게다가 귀한 예물들을 보내면서까지 호의를 가지도록 주변 국가들을 하나님이 다스려 놓으셨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점점더 강성해져서 국방도 튼튼하고 제정도 부강한 하나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12절에서 '견고한 요새'라는 말은 튼튼한 국방을 가르키는 말이고요 

'국고성'이라는 말은 나라의 재화를 쌓아둘 창고들을 말하는 것이니까 

국고성이 그렇게 많았다는 것은 그만큼 나라의 제산, 제물이 튼튼 했다는 것이지요 

또 13절에 보면 여러성의 공사를 많이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시 건축이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 나라가 부강한 증거가 아니었겠습니까 

자 그런가하면 그 나라를 지키는 강력한 군대의 지휘관들과 그들 아래 있는 강력한 병력들이 든든하게 서 있었음을 또한 발견하게 됩니다 

12절부터 18절까지 수많은 지휘관과 병력들을 소개 하고 있음을 봅니다 

거의 숫자를 세어 보니까 100만 대군이 됩니다 

여호사밧의 아버지 아사가 북왕국 바아사가 쳐 들어올때 두렵고 떨려서 아람왕 벤하닷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 달려갔던 것과는 완전히 대조가 되는 강력한 유다의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저는 거인 골리앗을 향하여 달려가며 외치던 다윗의 외침을 기억해 봅니다

사무엘상 17:45-47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오늘 무엇으로 살고 계십니까? 

똑똑한 내 머리나 경험입니까? 아니면 만군의 하나님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사십니까 

하나님만 바라보십시다 

그분만 의지하십시다 

그분만 의지하며 그 앞에 도우심을 구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과 은혜가 넘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수많은 어려움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세상에 많은 유혹들이 우리를 매 순간 넘어뜨리려고 달려드는 이때에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베풀어 주시는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호사밧의 용맹스러운

지휘관들 가운데

'자신을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는

누구인가요?

공공체에서 격려하며

세울 용사 같은 지체들은

누구인가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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