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할렐루야 오늘 귀한 주일입니다.
하나님의 귀하신 은혜가 여러분의 가족과 기업에 있기를 축복합니다.
온누리 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편 구절이 있습니다. 시편 1편 3절입니다.
'그는 시내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입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입니다.
말씀 중에 정말 기분 좋은 단어가 있습니다. 형통입니다. 형통이라는 말은 모든 일이 뜻과 같이 잘 되어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가난한 땅으로 행군하는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계속 승승장구하는 형통하는 축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민수기 21장 21절에서 35절까지를 읽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정복 전쟁
민수기 21장 21절에서 35절 말씀입니다.
21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22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 하나 23 시혼이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24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무찌르고 그 땅을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25 이스라엘이 이같이 그 모든 성읍을 빼앗고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그 모든 촌락에 거주하였으니 26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그 전 모압 왕을 치고 그의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그의 손에서 빼앗았더라 27 그러므로 시인이 읊어 이르되 너희는 헤스본으로 올지어다 시혼의 성을 세워 견고히 할지어다 28 헤스본에서 불이 나오며 시혼의 성에서 화염이 나와서 모압의 아르를 삼키며 아르논 높은 곳의 주인을 멸하였도다 29 모압아 네가 화를 당하였도다 그모스의 백성아 네가 멸망하였도다 그가 그의 아들들을 도망하게 하였고 그의 딸들을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포로가 되게 하였도다 30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하게 하였도다 하였더라 31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의 땅에 거주하였더니 32 모세가 또 사람을 보내어 야셀을 정탐하게 하고 그 촌락들을 빼앗고 그 곳에 있던 아모리인을 몰아 내었더라 33 그들이 돌이켜 바산 길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백성을 다 거느리고 나와서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 하는지라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35 이에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백성을 다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의 땅을 점령하였더라 |
21절에서 23절에 이렇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21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22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 하나
23 시혼이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모세는 아모리 왕 시온에게 사신을 보냅니다.
이제 당신들의 땅을 우리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나갈 터이니 허락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지나갈 때에는 절대 밭이나 포도원에 들어가 해치지 않고 지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우물물도 마시지 않고 왕의 길로만 가겠다고, 아모리 지역만 통과하겠다고 합니다.
모세는 아주 신사적으로 아모리 왕에게 요청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모리 왕 시혼은 이스라엘이 그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정복당할까 봐 두려운 가운데 이스라엘에게 싸움을 걸게 됩니다.
결국 시온은 전쟁에서 대패를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아르론으로부터 야포까지 점령을 하게 됩니다.
이에 이스라엘이 그들을 무찌르고 성읍 해스봇과 모든 촌락에 거주합니다.
모세의 청을 들었다면 좋았을 것인데, 시혼은 잘못된 전쟁을 하게 되었고 전쟁에서 폐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탈출할 때 전혀 전쟁을 준비하지 않고 몇몇 가축만 챙기고 광야로 나오게 됩니다.
주변에 다른 강력한 나라들은 병력도 무기도 월등합니다.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여정은 하나님이 기획하셨기에 그러합니다.
이 여정에 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개입하셨기 때문인 것이죠.
정확히 표현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시고, 여정을 기획하시고, 여정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고 보호하시고 함께 하시기에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스라엘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뜻하신 것이면 하나님은 꼭 그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기에 저희의 희망이 있습니다.
사랑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선택하셨기에 여러분의 여정을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을 살아갈 때 두려워하며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계획 아래 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분명히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33절, 34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33 그들이 돌이켜 바산 길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백성을 다 거느리고 나와서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 하는지라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바산 왕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전쟁에 먼저 나아가 싸우실 것을 선포하십니다.
오늘 본문 27절부터는 이스라엘의 승리를 시인이 노래합니다.
헤스본에서 불이 나오며 시온의 성에서 화염이 나와서 모압의 알을 삼키며 아르논 높은 곳에 주인을 멸하였다고 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지금까지 전쟁의 역사입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영적 전쟁도 계속 지속적으로 있습니다.
전쟁에 직면한 모든 사람들의 특징은 긴장감과 두려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직시할 것이 있습니다.
모든 영적 전쟁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창조자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도 내가 너희와 함께 하면 전쟁에 이길 수 있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보네포는 우리가 받은 은혜는 값싼 은혜가 아니다고 합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는 값비싼 은혜인데 값비싼 은혜는 우리가 되풀이해서 찾아야 할 복음, 우리가 구해야 할 은사, 우리가 두드려야 할 문이다. 값비싼 은혜는 하나님의 거룩한 것으로 통칭하는 은혜다.
우리는 그것을 세상에 사람들의 손을 타지 않도록 보호하고 개에게 던져 주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님의 피값으로 사신 값진 은혜를 소유한 자입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형통케 하시고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어깨를 펴시고 믿음으로 힘 있게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이 가는 곳곳마다 승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함께 하셔서 승리한 줄 믿습니다.
오늘 말씀 속에서 하나님과 친밀함을 강구하는 성도님들에게
오늘 형통하는 축복,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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