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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뜻에 따른 지도자의 세대교체(민수기 20:22~29)(20250508)

2025.05.08 | 생명의 삶 | 박인용 목사

 

하나님 뜻에 따른 지도자의 세대교체

 

 

 

안녕하세요. 

오늘 5월 8일 

월드 와이드 교회 저는 박인용 목사입니다.

오늘 말씀을 인도하는 인도 지기를 맡았습니다마는, 우리 인생을 살면서 이제 아름다운 계절도 있지만 겨울도 있습니다.

또 우리가 기대하던 봄을 또 지났죠.

이렇게 인생은 사계절로서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늘 계곡처럼 또는 평지처럼 늘 있게 되는데

 

그러나 목적지는 분명합니다.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행진하는 순례자들

그러므로 나그내 인생됨을 우리가 기억하고 산다는 것은 바른 자기 인식입니다.

땅 좀 넓히셨습니까? 집 좀 좋은 걸 더 사셨습니까? 아니면 자산이 좀 증식이 되셨습니까? 줄으셨습니까?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오늘 하늘로부터 오늘 일용할 양식을 감사히 여기면서 복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민수기 20장 22절에서 29절을 함께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뜻에 따른 지도자의 세대교체

 

 

민수기 20장 22절에서 29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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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가데스를 떠나 호르 산에 이르렀더니
23 여호와께서 에돔 땅 변경 호르 산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시니라 이르시되
24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
25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 산에 올라
26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거기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27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과 함께 회중의 목전에서 호르 산에 오르니라
28 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매 아론이 그 산 꼭대기에서 죽으니라 모세와 엘르아살이 산에서 내려오니
29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이 죽은 것을 보고 그를 위하여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디어 이제 가데스를 떠나서 가데스 호르산에 이르렀다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드디어 이제 에 나이가 83세나 된 노년의 아론이 이제 이 땅을 떠나갑니다.

성경은 우리 앞에 있는 믿음의 영웅들 또 믿음의 지도자들이 떠나는 것을 감추지 않습니다.

모세가 떠나는 것, 요셉이 떠나는 것, 야곱이 떠나는 것

계속해서 성경은 그의 마지막 이 땅에서의 종말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이분들은 주역이 아니고 다 일종의 하나님의 사명을 맡은 무대에 선 연기자들일뿐이에요.

하나님의 섭리적 어떤 시나리오를 가지고 그들은 열심히 뜁니다.

열심히 사역하다가 부르시는 그날에 마치 집으로 돌아가듯이 돌아가는 겁니다.

천상병 씨가 귀천이라는 시를 쓰셨죠?

우리는 다 소풍 왔다 돌아가는 인생 뭐 그 정도일 뿐입니다.

 

 

자 그런데 여기 24절을 보시면은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24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

 

벌써 아론 앞에 아브라함이 있습니다. 이삭이 있습니다. 야곱이 있습니다. 요셉이 있습니다. 다 간 길을 우리도 따라갑니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게 이제 그 목적지인 가난안이죠.

모세와 아론 두 사람 하나님이 결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기억나십니까? 

우리 지난번 큐티에서 반석을 두 번 침으로 자 명하라는 말씀 앞에 두 번 침으로

자 이 부분에 많은 상징성을 품고 있기 때문에

여호와를 망령되히 너희가 대했다 하는 것으로, 그들은 가난한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나님은 백성 앞에서 본보기로 보여주는 겁니다.

'이는 너희가 무리와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다'

여기서 두 번씩이나 강조합니다.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 말씀을 빼거나 더하거나 할 것 없이 액면대로 순종하는 훈련이 참 중요합니다.

내 생각을 덧붙이고 내 아이디어를 여기에 적용해서 말씀을 흐리게 하지 마십시오.

오늘 물 가운데로 들어가라면 들어가야 됩니다. 불 가운데로 들어가려면 들어가야 합니다.

어차피 여러분 우리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천국 백성이라고 하는 겁니다. 

합리의 소리, 통계의 소리, 빅데이터의 소리 굉장히 어떤 때는 유용하지만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상대적인 겁니다.

 

 

자 이렇게 됐을 때 아론은 제사장 아니겠습니까? 그 제사장이 이제 죽게 되니 제사장직을 이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 25절에 보면 

25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 산에 올라
26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거기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얼마나 상징적인 말씀의 현장이에요? 아론은 죽지만 직분은 영원한 거다.

인간의 직분은 영구하지 않아요. 목사의 직분은 영구하지 않습니다.

집사십니까? 권사십니까? 장로십니까? 아니면 대단한 선교사이십니까?

우리는 여기서 다 옷을 벗고 아버지 앞에 그대로 내 모습 이대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럼 우리 앞에 있는 영원한 제사장은 한 분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죠 아론은 바로 그분을 예표하는 직임을 하고 그는 떠나는 겁니다.

우리가 혼돈하지 말아야 됩니다. 

오늘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는 직분의 계승은 바로 주님의 사역의 계승이고 성령의 역사이기도 해요.

목사의 직임의 계승, 담임 목사의 직임의 계승 아니면 내가 맡았던 일의 직임의 계승?

그 일은 하나님의 역사 무대에서 그의 일을 해나가는 일에 우리가 동원되어서 쓰임 받는 도구일 뿐이죠.

그 앞에 우리는 겸어하게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죠.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꼭 지고 있다면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자 오늘 모세가 이렇게 하나님 앞에 아로니를 먼저 보냅니다.

인생은 이렇게 해서 우리는 이 땅에서 쉼표가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생애 마지막에 오명을 남기지 않도록 내가 바르게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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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이 떠나면서 여러분 모세의 형인 아론이 벌써 이미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인간적으로 외롭고 쓸쓸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우리에게는 천국 소망이 있죠.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자 그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자 그런데 모세와 아론은 백성 앞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액면대로 듣지 않고 반석을 두 번 치는 망령된 이를 행함으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여기서 끝납니다.

백성들 앞에서는 그들은 누구보다도 원망과 불평의 대상이 됐기도 했지만 엄청나게 이 백성을 이끌어 나온 하나님의 종이고 지도자이고 그리고 그들이 존경하는 리더임이 틀림없어요.

여기 보시면 29절에

29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이 죽은 것을 보고 그를 위하여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더라

 

성경에서 30일을 애곡 하라고 명령하지 않습니다. 보통 죽으면 3일 정도 여러분 아니면 7일 정도 보통 애곡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30일을 애곡 했다고 합니다.

아론만 그런 게 아닙니다. 모세도 그랬습니다. 

이들이 끼친 아름다운 영향력은 백성들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 있어요.

원망도 하고 불평을 하지만 좋은 지도자는 떠나면 또 알지 않습니까?

떠나보면 참 우리가 더 잘하지 못했구나. 더 잘 순종하지 못했구나. 더 그 말씀에 액맨들을 믿고 따르지 못했구나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또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울지 않았을까?

아마 모세와 아론의 두 콤비 앞에 그들은 30일 동안 애곡하면서 우리의 불순종을 돌아보는 기회 애가 되었으면 얼마나 더 좋겠습니까?

단순한 인간적인 어떤 애석함이 아니라, 우리 앞에 있는 좋은 지도자를 귀히 여기십시오.

그리고 원망과 불평 대신에 일단 인내하고 받아주고, 약점도 품고 기다려 보십시오.

그 지도자가 떠난 자리는 생각보다 매우 큽니다. 매우 아쉽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좋은 지도자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따르는 그분 거기에 진가가 있습니다.

진죽을 만나셨으면 진죽을 진히 기휘 역일 줄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 일이 중단 없이 이어지도록 세대교체를 위해 내가 준비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역사의 엑스트라입니다. 
섭리와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무대에 있는 동안에 충성을 다하며 잘 감당하며 
하나님 앞에 상급을 향하여 갈 수 있도록 
선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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