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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에 끌리는 걸음, 막아서시는 하나님(민수기 22:15~30)(20250513)

2025.05.13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욕심에 끌리는 걸음, 막아서시는 하나님

 

 

할렐루야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과 그리고 기업에 있기를 축복합니다.

온누리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 나침판이 있습니다. 나침판의 특징은 어디를 갖다 놓아도 나침판의 바늘은 한 곳만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항상 사랑하는 자에게 시선을 두시죠. 이것을 우리는 일편단심이라고 합니다.

저 여러분은 주님의 핏값으로 사신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사랑하시는 이스라엘에게 계속하여 모압왕 발락은 발람을 불러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합니다. 민수기 22장 15절에서 30절까지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욕심에 끌리는 걸음, 막아서시는 하나님

 

 

민수기 22장 15절에서 30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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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고관들을 더 많이 보내매
16 그들이 발람에게로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십볼의 아들 발락의 말씀에 청하건대 아무것에도 거리끼지 말고 내게로 오라
17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하게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
18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19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보리라
20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
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가니
22 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짓누르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15절에서 17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5 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고관들을 더 많이 보내매
16 그들이 발람에게로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십볼의 아들 발락의 말씀에 청하건대 아무것에도 거리끼지 말고 내게로 오라
17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하게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

 

발락의 집요함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발락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저주해서 승리하여야겠다는 그 발락의 집념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지난번보다도 더 높은 고관들을 보내고 큰 소리로 발람을 존귀하게 대우하겠다고 합니다.

발람이 이야기하면 자신이 무엇이든지 시행하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러니 제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라고 요청합니다.

발람이 대답합니다. 

은금을 많이 줄지라도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덜 하거나 더 하지 못하고 그대로만 전하겠다고 합니다.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셔서 그 사람들이 너희를 부를 때 일어나서 함께 가라 그리고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발람에게는 두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분명히 있습니다. 또 발락의 요청으로 인한 물질에 대한 욕심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대답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물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발락이 보낸 사신들과 함께 그 밤을 함께 지내게 됩니다.

 

 

세상에 살다 보면 유혹이 따라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상과 타협하는 마음이 항상 부딪히게 됩니다.

세상의 물질과 권력으로 마음을 흔들어 놓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기가 참으로 힘이 듭니다.

이때 여러분 필요한 것은 단호함입니다. 결단이 꼭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두 개의 갈림길이 있다면 고민하지 마십시오.

유혹되는 것을 너무 많이 묵상하지 마십시오. 단호히 하나님의 길을 따르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물질과 명예의 유혹을 뿌리치기 위해 내가 붙잡아야 할 말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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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절, 24절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가라고 하신 이유는 발람의 욕심을 아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지못해 말씀하시지만 아 기쁘게 허락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발람은 아침에 사신들과 함께 길을 떠나게 됩니다.

앞으로 갖게 될 많은 돈과 명예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가는 도중 길을 막고 있는 하나님의 사자를 발람은 보지 못합니다.

나귀가 하나님의 사자를 보고 피하려 하자 그것을 모르는 발람은 나귀를 채찍질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나귀의 입을 열어 말하게 하십니다.

발람의 눈은 하나님의 사자를 보지도 못하고 나기가 말을 하는데도 하나님의 뜻을 살피지 못합니다.

나귀와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경고를 깨닫지 못합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었는데도 자신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여기에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상황을 넘어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야 합니다.

모든 것에는 우연히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여러분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이라는 책에서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것을 두면 그것이 바로 우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많이 오래 바라는 것일수록 우상이 되기 쉽다고 말합니다.

우리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잘 깨닫지를 못합니다.

 

요한복음 10장 26절에서 27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 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의 백성들은 주의 음성을 듣는 자입니다.

이스라엘을 저주하겠다는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겠다는 집념 하나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발람은 발락이 주겠다고 하는 권력과 재물에 계속 집념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축복하신다는 그 뜻을 보고 듣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사랑한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 여러분들을 사랑하시는 것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중심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두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중심이 될 때 진정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이런 축복이 저와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의 가족분들에게 있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일이 진척되지 않을 때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시선은 우리에게 항상 있음을 기억합니다.
잘못된 집념에 그리고 순간순간 유혹된 욕심에 넘어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걸음이 매일매일 있도록 성령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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