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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귀에 들린 대로 시행되는 일(민수기 14:26~38)(20250423)

2025.04.23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하나님 귀에 들린 대로 시행되는 일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능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믿음의 말은 은혜와 축복을 불러오지만,

부정적인 불신의 말은 불행과 저주를 가져다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게 많고요.

또 어떤 말을 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과 또 삶이 형성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감사의 언어, 또 사랑의 언어, 믿음의 언어를 우리가 밖으로 이렇게 자주 나누는 게 중요하고, 

어떻게 보면 또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사랑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너는 잘할 수 있어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런 은혜의 말씀을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언어를 통해서 다른 사람을 축복하고 믿음의 언어를 나누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민수기 14장 26절에서 38절의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귀에 들린 대로 시행되는 일

 

 

민수기 14장 26절에서 38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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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31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32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33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34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
35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반드시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36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이 모세를 원망하게 한 사람
37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38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의 그 소리를 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대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원망에 그 불신앙의 보고를 듣고 그리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심지어 애굽으로 돌아가겠다.

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우리가 이 광야에서 다 죽게 됐다고 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8절인데요.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행하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너무나 두려운 말씀이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그 불신에 부정적인 언어들을 다 내뱉었는데, 하나님이 너희의 말한 대로 내가 행하겠다.

'너희가 광야에서 다 죽는다고 그랬는데 너희는 다 죽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죠.

' 너희 말이 내게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한다'라는 이 말씀은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는 두려운 말씀이면서도 

'아 그럼 우리가 믿음의 언어를 말한다면 감사와 사랑과 긍정적인 언어를 말한다면 그러면 하나님 그대로 행해 주시는 것 아닌가?' 그런 깨달음을 제가 갖게 됐어요.
그래서 제가 아주 좋아하는 말씀이고 본문이기도 합니다.

 

 

그렇죠 우리가 우리의 언어를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내 언어가 부정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가, 아니면 긍정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가,

내가 원망하고 불평하는 또 근심하고 염려하는 언어를 많이 얘기하는가?

아니면 감사하는 언어를 많이 얘기하는가? 희망적인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가?를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한다는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기도하는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고요.

또 우리가 어떤 말들을 하는가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결국 40년 광야 생활을 해야만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 그리고 그들의 말 그대로 그들이 다 광야에서 죽게 되는 것, 그것이 결국 그들이 뿌린 시대로 거두는 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에 대해서도 '너는 이것밖에 못 하냐? 너는 뭐가 되려고...' 그런 부정적인 말을 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왜 우리가 제안합니까? 

도리어 아이들을 축복해 주는 하나님이 너를 사랑해 하나님이 너를 지켜줘 하나님이 너를 귀하게 여겨 축복의 언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대기만성(大器晩成)이라는 사자성어를 좋아해요. 

그러니까 큰 그릇은 오랜 시간이 걸쳐서 이렇게 완성된다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되게 만성 나는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아질 수 있고, 작년보다 오늘 더 잘할 수 있다.

생명의 삶도 참 오랫동안 해왔지만, 내가 전에보다 더 잘할 수 있다.

그렇게 말로 선포도 하고 또 그런 것 속에 감사도 하고 또 그런 것 속에 결국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언어가 믿음의 언어가 되고, 축복의 언어가 되고, 긍정의 언어가 되어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출애굽 1세대와 그 자녀들에게 어떤 판결을 내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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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말이 내게 들린 대로 행한다는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 속에서도 궁극적으로 여수와 갈랩은 믿음의 보고를 했잖아요.

믿음의 언어를 나누었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말이 들린 대로 행하십니다. 오늘 본문 37절 38절인데요. 

37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38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너무나 놀라운 말씀입니다.

결국 어떤 말을 하는가?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서 죽음과 생명이, 사망과 구원이 갈라지는 두 갈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긍정의 언어를 사용한다는 게 무조건 그냥 뭐 무조건 믿습니다. 막 그런 어떤 자기 암시적인 언어를 말하라는 게 아니라 진짜 믿음이죠.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또 성령님 보내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백하고, 또 우리의 마음이 열려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니 우리가 못할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또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주신 그 부르심과 소명을 따라갈 때,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기만 하시겠습니까?

그 일을 감당할 능력도 주시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늘 믿음의 길에 서고, 믿음의 언어를 말하는 것, 그것은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 있는 죄성 우리의 옛사람은 자꾸 부정적이고 그리고 불신의 말을 하게 하는 거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의 언어가 믿음의 언어를 나누는 것 그게 우리에게 필요하죠.

어떻게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길을 제시해 준 겁니다.

여호수아와 갈랩을 보아라. 너희도 믿음의 언어를, 믿음의 길을 선택하라. 그렇게 얘기하시는 겁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우리가 감사하고 또 우리의 입술로 하나님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건 너무 필요합니다.

 

 

가인과 아벨은 아담과 하와의 자녀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가인은 결국 멸망의 길로 가고, 아벨은 죽었지만 그가 믿음의 조상이 되지 않습니까?

베드로와 가롯 유다, 다 예수님을 부인하고 또 배반했지만 그러나 베드로는 돌이켜 하나님의 쓰임 받는 귀한 사도로 그의 삶을 마치지만 가롯 유다는 결국 자기 갈 길로 가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가나안을 바라보십시오. 그 가나안에 사는 거인들 견고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면 그 가나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한 약속의 땅이고,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해 주시는 축복의 땅입니다.

오늘도 믿음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승리하는 믿음의 언어로 주님 앞에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내가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 하나님은 이를 어떻게 보실까요?

 

 

 

거룩하신 하나님 
원망과 불평의 언어가 아니라 축복과 감사와 믿음의 긍정적인 언어가 우리에게 머물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은혜 가운데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우리의 믿음의 선택이, 우리의 믿음의 결단이, 우리의 믿음의 언어가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축복임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의 자녀와 가정과 일터를 지켜주시고, 선교사님들과 또 환우들과 해외 한인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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