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노의 심판에서 긍휼을 얻게 하는 중보 기도(민수기 14:11~25)(20250422)

2025.04.22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진노의 심판에서 긍휼을 얻게 하는 중보 기도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중길 목사입니다.

 

중보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중보기도 할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고요.

또 내가 중보기도하지 않으면 그 영혼이 또 그 사람이 그 생명이 하나님 앞에 은혜와 자비를 구할 수 없는 그런 경우들이 있습니다.

백 부장의 죽게 된 하인이 그렇죠.

백 부장이 주님께 와서 죽게 된 병으로 죽게 된 자기의 하인을 위해서 간청할 때 주님께서 그 백 부장의 믿음으로 죽어가는 하인을 고쳐주지 않습니까?

내가 중보기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특별히 중보 기도하는 자의 그 기도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중보기도를 통해서 역사할 수 있도록 또 나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아야만 되는 영혼들을 위한 중보 기도를 잘 감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민수기 14장 11절에서 25절의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진노의 심판에서 긍휼을 얻게 하는 중보 기도

 

 

민수기 14장 11절에서 25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12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13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애굽인 중에서 주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인도하여 내셨거늘 그리하시면 그들이 듣고
14 이 땅 거주민에게 전하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백성 중에 계심을 그들도 들었으니 곧 주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보이시며 주의 구름이 그들 위에 섰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밤에는 불 기둥 가운데에서 그들 앞에 행하시는 것이니이다
15 이제 주께서 이 백성을 하나 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여러 나라가 말하여 이르기를
16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력이 없었으므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
17 이제 구하옵나니 이미 말씀하신 대로 주의 큰 권능을 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18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9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시옵소서
2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
21 그러나 진실로 내가 살아 있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할 것을 두고 맹세하노니
22 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은
23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25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골짜기에 거주하나니 너희는 내일 돌이켜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가데스 바냐에서 일어난 이스라엘 정탕군들의 보고와 또 그 보고를 들은 백성들의 반응은 참 너무 어처구니 없고 또 안타까운 그런 모습입니다.

어쩌면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겠죠.

늘 원망하고 불평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그런 연약한 죄 성을 가진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너무 화가 나셔서 그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그냥 멸망시키시고 모세를 통해서 새롭고 강한 민족을 세우겠다는 말을 12절에 보면은 모세에게 합니다.

그런데 모세는 어떻게 보면 자기를 통해서 큰 나라를 이루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도 관여하지 않고, 

또 거기에 마음을 뺏기지 않고, 도리어 그는 자기의 생명을 걸듯이 그렇게 하나님 앞에 원망하고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준보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모세는 간절하게 하나님을 설득하고자 하고 또 하나님 앞에 진정한 자신의 마음으로 간절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중보기도 합니다. 19절의 말씀에 보면요.

19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시옵소서

 

모세는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하나님 이 백성이 죄를 지었습니다. 이 백성이 잘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백성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라고 간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모세는 만약 하나님 하나님이 이들을 다 멸망시킨다면 세상에 다른 사람들이 아 하나님이 저들을 광야에서 죽이려고 데려왔구나 라고 말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그렇게 하나님을 설득시키는 듯한 그런 마음 또 그런 표현을 통해서

범죄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심지어 모세를 향해서도 이렇게 돌을 들어 죽이려고 하는 그 백성들을 위해서 어 중보기도 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모세의 중보기도가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그 인자하심 그 하나님의 그 사랑을 의탁해서 그 사랑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모세는 자기의 영광이나 또 자기의 생각 또는 하나님이 자기에 대해서 해주신 그 말씀보다도 자기보다도 먼저 백성들을 생각하고 또 더 나아가서 그 백성들이 지은 죄를 그 잘못을 하나님 앞에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 그 인자하심과 사랑으로 품어달라고 기도합니다.

딸이 귀신 들려서 그 찾아온 예수님 앞에 찾아온 엄마도 마찬가지죠.

또 귀신들로 자꾸 이렇게 불 물에 막 빠져들어가는 그 아들을 놓고 주님께 간청하는 아버지와 마찬가지죠.

어떻게 보면 우리의 중보 기도가 필요한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우리가 기도해야만 되는, 또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는 분들,

우리가 모세처럼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사랑을 붙잡고, 하나님 앞에 우리가 중보자로 쓸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 모세의 중보기도가 우리의 중보기도가 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정 혹은 공동체의 죄를 위해 내가 주님께 기도할 것은 무엇인가요?

 

 

반응형
728x90

 

 

모세의 간절한 중보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너무나 감사하게 모세의 기도를 응답해 주십니다.

그래서 그들을 당장 내가 죽이지 않겠다라고 약속해 주시죠.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전심으로 또 간절히 하나님의 인자와 사랑을 붙잡고 드리는 기도를 응답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자녀들도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의 자녀들이 헤멜 때, 또 아플 때, 어려울 그때 

우리의 자녀를 위해서 우리가 눈물로 간절히 기도하는 그 기도를 하나님은 응답해 주십니다.

또 우리의 부모님 또 우리의 가족 가운데 믿지 않는 분들을 위한 우리의 그 간절한 중보 기도도 하나님 응답해 주십니다.

또 내 앞에 놓여져 있는 어려움 속에서 우리가 기도할 때, 하늘 문이 열리고 응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그 모세의 중보 기도를 듣기는 하시고 또 응답도 하시지만,

그러나 죄값을 치러야 된다는 교훈을 우리는 얻게 됩니다.

 

24절 말씀인데요.

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는 사하여 주셨지만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반역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그 죗값은 그들이 치러야 되는 거죠.

그러나 반면에 여호수와 갈랩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고, 하나님 뜻에 순종하고 그리고 믿음의 선택을 했기 때문에 여호수아와 갈랩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는 그 약속을 받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응답하시는 분이시고, 역사하시는 분이시죠.

그러나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해서 그 죗값을 반드시 치러야 한다는 엄중함을 우리는 두려움을 갖고

그리고 다시 한 번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 필요가 있는 거죠.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 모습과

그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선택을 한 여호수아 갈랩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이 대조적인 이 결과를 통해서 또다시 한번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온전함으로 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이요 또 믿음의 선택인 것을 보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이 믿음의 삶을 살아가면서 중보 기도로 응답받는 그러한 삶을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우리가 온전함으로 바로 서는 그리고 죗값은 반드시 치러야 한다는 이 엄중함을 우리가 기억하면서 다시 한 번 주님 앞에 온전한 저와 여러분 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갈렙처럼 내가 온전히 믿으며 순종할 일은 무엇인가요?

 

 

거룩하신 하나님 
주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중보기도를 통해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의 자녀와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일터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해외에 있는 한인들과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지켜주시고, 병중에 있는 환우들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