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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 공동체(민수기 15:1~21)(20250425)

2025.04.25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 공동체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거죠.

 

사람들을 보면 뭐 우리를 인정하지 않을 때도 있고, 또 우리를 무시할 때도 있고, 

아니면 우리 스스로가 우리는 끝났다 나는 더 이상 안 된다라고 절망할 수 있습니다.

또 포기할 수 있죠.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예전에 돌아가신 하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았는데 왜 당신이 당신을 포기합니까?'

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그때 좀 마음이 굉장히 우울하고 힘든 상황에 그 설교를 들으며 굉장히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맞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나눌 말씀은 민수기 15장 1절에서 21절의 말씀입니다.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 공동체

 

 

민수기 15장 1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3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사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을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
4 그러한 헌물을 드리는 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 여호와께 소제로 드릴 것이며
5 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 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준비할 것이요
6 숫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어 준비하고
7 전제로 포도주 삼분의 일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할 것이요
8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사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9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10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삼을지니라
11 수송아지나 숫양이나 어린 숫양이나 어린 염소에는 그 마리 수마다 위와 같이 행하되
12 너희가 준비하는 수효를 따라 각기 수효에 맞게 하라
13 누구든지 본토 소생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이 법대로 할 것이요
14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이나 너희 중에 대대로 있는 자나 누구든지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너희가 하는 대로 그도 그리할 것이라
15 회중 곧 너희에게나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율례이니 너희의 대대로 영원한 율례라 너희가 어떠한 대로 타국인도 여호와 앞에 그러하리라
16 너희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법도, 같은 규례이니라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19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에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되
20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거제로 타작 마당의 거제 같이 들어 드리라
21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대대에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민수기 14장까지는 너무 좀 어렵습니다.

마음도 힘들고, 이렇게 불평하고 원망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모습이 제 모습인 것 같고 또 우리 모습이잖아요.

그래서 많이 힘든데, 민수기 15장으로 오면서 참 마음이 기쁜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에 대한 말씀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너희에게 준 그 땅에 들어갔을 때 너무너무 좋은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은 것처럼 말이죠.

2절, 3절 말씀인데요.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3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사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을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합니다.

너희가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첫 번째 해야 되는 게 뭐냐 하면 제사를 지내라는 겁니다.

여기에 나온 뭐 화재나 번죄나 또 서언죄나 낙헌죄나 또는 절개드리는 그러면서 이 제사 때는 어떤 재물을 바쳐야 되고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제사를 드리라는 이야기를 이제 쭉 하시거든요.

성도가 신앙생활을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되는게 제사, 우리는 예배라고 말하죠.

 

그렇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의 시작은 예배에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도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찬양도 드리고 

또 우리의 어려운 사정과 형편을 아내는 기도도 드리고 

또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도 듣고 

또 우리의 가진 것을 주님께 헌신하는 

그런 예배 

그 예배가 우리의 신앙의 기본이고 출발인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께서 이 새로운 세대에 대해서 이제 얘기해 주시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죽고, 20살 밑으로 그러니까 새로운 세대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 새로운 세대가 가나안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너희는 예배를 드려야 된다.

예배가 너희의 기본이다라는 것을 말씀해 줍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은 것처럼, 저와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포기하지 않는 그 하나님께, 예배자로, 또 예배로 하나님 앞에 은혜를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바른 예배를 위해 내가 기억할 말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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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릴 구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뭐 유대 사람들만 이스라엘 백성들만 예배를 드리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되는 것을 말씀해 주시죠. 16절인데요. 

16 너희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법도, 같은 규례이니라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리는 것은 뭐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외국인을 이렇게 구별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는 겁니다.

사도 요한이 요한 계시록에서 마지막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에서 

어린양의 보좌에 계신 또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신 

그 하나님과 예수님에게 경배를 드리는 

근데 그 경비를 들이는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만이 아니잖아요. 한국 사람들만이 아니죠.

온 세계, 열방의 모든 예수 그리스도를 구조로 고백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또 성도들만 드리는 게 아니라 천사들까지도 다 예배를 드리는 그 모습처럼, 예배에는 구별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신앙생활을 할 때 예배가 중심이 돼야 되는 것이고, 그 예배는 모든 사람들이 드리는 겁니다.

예배는 심장과 같다는 그런 표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우리의 몸의 기관이 다 중요하지만, 특별히 이 심장이 중요하잖아요.

심장은 좀 펌프 같은 역할을 해서, 이 피가 들어오고 나가는, 그래서 이 심장이 건강하면 이 피가 순환이 잘 되잖아요. 

먼 곳까지 뭐 저 발가락 끝까지 또 머리끝까지 이렇게 잘 보내는데,

심장이 약하면 이 피가 잘 순환이 되지 않고 그러다 보면 여러 질병과 어려움이 오게 되죠.

 

예배가 심장과 같다는 것은 

예배가 살아야. 그래야 우리의 신앙이 튼튼하고, 건강하고, 또 우리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건강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기뻐받는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 믿음의 예배죠. 하나님 앞에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거죠.

우리가 지성소에까지 나아가는 그런 권세, 그런 은혜를 입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경험하는 그런 예배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21절에 보면

21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대대에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여기에 보면 또 처음 소출 처음 얻은 곡식은 또 하나님 앞에 구별해서 거제로 들여라.

이렇게 들어 올리는 건데요. 

이 거제로 들여지는 것은 제사장의 몫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나의 그 천 열매. 첫 은혜를 또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려지는 그런 모습도 있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푼 은혜는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 은혜를 찬양하는 예배를 우리가 쉬지 않고 드리기를 원하고, 또 우리의 물질을 구별하여서 하나님 앞에 처음 난 것을 먼저 드리는 

그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의 고백이겠죠.

그렇게 우리가 십일조를 구별하듯이, 처음 난 것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믿음 가운데 거하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자로 저와 여러분이 온전히 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드릴 첫 열매는 무엇인가요?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예배가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게 하여 주시고,
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또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의 말씀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자녀와 가정과 일터를 축복하여 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환우들과 해외에 있는 한인들을 지켜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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