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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으로 가득한 성전, 은혜로 기뻐하는 백성 (역대하 7:1~10)


2018.11.03. 생명의 삶 노치형 목사



사람들은 모든 일을 계획하고 또 그것을 이뤄내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그 모든 일이 마쳐졌을 때 사람들은 무엇을 느끼기 원할까요? 

실패를 통한 괴로움과 낙심이 아니라 기쁨과 즐거움일 것입니다 


오늘 하루 기쁨과 즐거움이라는 단어가 저와 여러분들 안에서 충만 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성경에서 고백하는 것을 믿고 선포 하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나의 기쁨이 시고, 하나님이 나의 즐거움시다. 

예수그리스도께서 허락하신 그 구원만이 나를 죄와 거짓과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신 그 능력 만이 

우리의 기쁨이고 즐거움임을 선포하며 우리가 그 행복을 누리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영광으로 가득한 성전,

은혜로 기뻐하는 백성


역대하 7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주일을 준비하는 오늘 하루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본문이 얼마나 귀한지 모르겠습니다 

주일에 우리는 함께 예배합니다 

하나님을 모여서 예배하는 가운데 우리가 간절한 소망 하는 것이죠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그 임재가 우리에게 온전히 느껴진다면 얼마나 좋고 감사한 일이겠습니까 


오늘 솔로몬 시대에 성전이 완공되고 또 낙성식을 하는 그런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온 백성에게 임하는 놀라운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먼저 읽겠습니다 1절에서 3절 말씀입니다 

1.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하니

2.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전으로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고

3. 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불이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위에 있는 것을 보고 돌을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니라

아멘 


솔로몬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솔로몬의 기도는 다윗에 기도에 이어지는 기도였다고 말했습니다 

그 솔로몬의 기도는 응답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것을 기쁘게 이루실 것입니다 

솔로몬이 기도를 마쳤을때 하나님께서는 그 응답을 몸소 보여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임하신다는 것이죠 


오늘 본문에는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재물들을 불태웠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 되는 것이죠 


창세기 4장에는 두가지 종류의 제사가 나옵니다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 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아벨과 그 제물은 받아들여졌고 가인과 그 제물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그것이 임했다라는 것입니다 

그 불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번제물과 재물들을 다 불살라 버리는 것을 보고 솔로몬은 감동과 감격 그리고 아주깊은 두려움에 빠졌을 것입니다 

자기가 직접 음성은 들었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지만 진정 불로 임하신 하나님을 체험한 것은 처음 이였기 때문입니다 


또 그 성전은 바르게 지어졌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는 그런 모습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그것을 만들었고 

하나님의 마음에 흡족하다는 것을 하나님은 불이 내려 번제물을 태우시는 것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것으로 보여주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준비 하고 있는 주일 예배 가운데 또 우리 삶 속에 드려지는 모든 예배 가운데 그러한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는 은혜가 넘치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이러한 일들은 어떻게 일어납니까?

하나님을 신뢰 할 때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할 때 일어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단지 형식적인 예배가 아닙니다 

순서대로 짜맞춰진 예배가 아닙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온전히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성령하나님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인정하고 증거 할 때 

우리 속에는 온전한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영광의 모습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보고 어떻게 했습니까? 

그들은 돌을깐 땅에 엎드렸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힘들고 어렵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말 낮아지는 그 경배의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또 준비하고 있는 이 주일에 예배 속에서 더욱더 납작하게 엎드리는 

회계하고 겸손하게 낮아지는 예배로 하나님을 높이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믿음의 예배가 우리를 성전완성에 기쁨보다 더 큰 기쁨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오늘에 삶 속에서 주일을 준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는 임재를 간절히 갈망하는 믿음의 삶을 누릴 소망합니다



제사장들이 성전에

들어갈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도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경험할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오늘 묵상의 제목처럼 영광으로 가득한 성전 은혜로 기뻐하는 백성 

이 말을 조금 바꿔 보면 

우리가 예배 할 때마다 영광으로 가득하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면서 기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모든 순간이 정말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으로 가득한 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 모두가 또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이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그 은혜가 오늘 솔로몬의 성전 낙성식 안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성전 낙성식은 7일 동안 계속 됐다고 했습니다 

7일 동안 계속 됀 후에  또한 절기 초박절, 장막절 이라고 하는 그 절기 7일을 또한 보내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9절의 말씀입니다 

9. 여덟째 날에 무리가 한 성회를 여니라 제단의 낙성식을 칠 일 동안 행한 후 이 절기를 칠 일 동안 지키니라

지속되는 절기입니다 

기쁨의 절기가 계속 됩니다 

마지막 성전이 완공되고 그것에 대한 기쁨에 예배를 드리고 

그 잔치 7일이 끝난 후에 바로 광야를 기념하고 

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보호하심과 임재 하심과 인도하심에 상징을 누리는 초막절을 지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기쁨은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간절히 소망해야 합니다 

하나님 내가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이 기쁨이 계속해서 이어지게 해 주십시오 


어릴 적에 이러한 헛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수련회를 마치고 수련회가 너무나 잘 마쳐진 기쁨 때문에 

수련회를 마친 이후에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가서 세상에 즐거움들을 누리고 살고 싶어했던 그런 소망들 말입니다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나서 또 우리는 한 주간의 삶 속에서 세상을 누리며 살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과 같은 

그러한 기쁨이 끊어지는 삶을 우리는 너무 많이 경험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쁨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우리는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에 전이 완성된 기쁨과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 했던 그 기쁨이 초막절에 절기로 이어져 그 기쁨이 계속 되는 것이죠 


하나님이 주신 기쁨이 세상이 주는 기쁨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세상이 주는 기쁨에 아직 빠져 있기에 

'하나님이 주는 기쁨도 좋지만 세상이 주는 기쁨도 누려야 살맛이 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묵상에 더 깊어지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그 기쁨만이 충만해지고 그 기쁨이 이어지는 놀라운 은혜 

그것은 바로 우리 모두가 경험해야 할 하나님의 뜻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그 말씀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오늘 본문에 통해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6. 그 때에 제사장들은 직분대로 모셔 서고 레위 사람도 여호와의 악기를 가지고 섰으니 이 악기는 전에 다윗 왕이 레위 사람들에게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려고 만들어서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찬송하게 하던 것이라 제사장들은 무리 앞에서 나팔을 불고 온 이스라엘은 서 있더라

하나님이 제사장의 직분을 대로 서고 래위 사람도 악기를 가지고 서고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는 놀라운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찬송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우리가 누리기 위해서 증거 하기 위해서 그 기쁨이 계속 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지속되는 찬양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운전을 하며 찬양을 부르며 다닙니다 

많은 찬송을 틀어 놓고 하나님을 찬양할 때 그 감동이 너무 너무나 크게 밀려 오는 것을 체험합니다 

운전하는 순간에도 기쁨이 멈추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기뻐하며 노래할 수 있는 그 비결 

그것이 우리에게 축제가 되고 날마다 부흥에 시간이 되고 날마다 행복에 시간으로 이러지게 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한 주간을 마무리하며 우리가 다시 한번 기억 해야 될 것 

하나님께 예배하는 기쁨이 찬양하는 기쁨이 이어지고 또 이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소망의 기도를 드리며 오늘 하루 또 하나님 앞에 누리는 모든 기쁨을 함께 누리고 또한 증거 하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그 은혜를 체험하며 

하나님의 임재와 그 놀라운 영광을 바라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온전한 찬양과 이어진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 앞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일을 준비 하는 하루 하늘의 복으로 충만케 하실 것을


믿고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스라엘 백성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요?

최근 나와

우리 공동체 지체들에게

기쁨을 가져다준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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