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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점 없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순종의 행보 (역대하 8:1~16)


2018.11.05. 생명의 삶 이해영 목사



솔로몬 성전과 솔로몬의 성전 건축은 성경 속에 있는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그 진정한 의미는 오늘 이 땅을 살고 있는 성도님들의 삶 속에서도 동일한 의미로써 재현되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솔로몬의 성전과 그 성전을 건축하는 삶에 

우리의 삶에 실제적인 그 의미는 무엇인지 

오늘의 본문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말해줍니다


결점 없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순종의 행보


역대하 8장 1절에서 16절 말씀입니다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2. 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3. 솔로몬이 가서 하맛소바를 쳐서 점령하고

4. 또 광야에서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서 모든 국고성들을 건축하고

5. 또 윗 벧호론과 아랫 벧호론을 건축하되 성벽과 문과 문빗장이 있게 하여 견고한 성읍으로 만들고


6. 또 바알랏과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들과 모든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니라

7. 이스라엘이 아닌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남아 있는 모든 자

8.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않았으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역꾼으로 삼아 오늘에 이르렀으되

9. 오직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로 삼아 일을 시키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지휘관의 우두머리들과 그의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들이 됨이라

10. 솔로몬 왕의 공장을 감독하는 자들이 이백오십 명이라 그들이 백성을 다스렸더라


11.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그를 위하여 건축한 왕궁에 이르러 이르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왕궁에 살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

12.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3. 모세의 명령을 따라 매일의 일과대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

14. 솔로몬이 또 그의 아버지 다윗의 규례를 따라 제사장들의 반열을 정하여 섬기게 하고 레위 사람들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의 일과대로 찬송하며 제사장들 앞에서 수종들게 하며 또 문지기들에게 그 반열을 따라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령하였음이라

1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국고 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이 명령한 바를 전혀 어기지 아니하였더라


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



솔로몬은 그 성전과 자신의 완공을 20여 년에 걸쳐서 완성했습니다 

1절과 2절을 다시 읽어봅니다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2. 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이 20년은 열왕기서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하지요 

성전을 7년동안 그리고 궁전을 13년간 걸쳐서 완공했음을 보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읽는 이 본문에 중요한 단어는 '건축하다'라는 그러한 단어일 것입니다

이 단어를 6절에 이르기까지 무려 여섯 번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 건축 그 이후의 삶 속에 솔로몬의 왕국이 어떻게 중흥 되어지고 번창 해 가고 있는지를 건축하다라는 말로 표현 되고 있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성전을 중심으로 성전된 하나님의 예배자로 살아가는 성도님들의 삶 속에도 이러한 위대한 하나님의 건축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어떤 건축입니까? 


첫 번째는 후람에게 되돌려 받은 성읍들을 건축해서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 거주 하게했다'라고 말합니다 

지금 후람에서 돌려받은 이 성읍들은 열왕기서에 의하면 그것이 바로 갈릴리에 있는 20성읍을 이야기합니다 

아마도 후랍은 이 성읍을 '쓸모없는 땅이다'라고 그렇게 인식해서 '가불'이라고 일컬었었지요?

후람에게는 쓸모없는 땅으로 여겨졌는지 모르지만 솔로몬은 그것을 건축해서 이스라엘이 그곳에 거주하게 했습니다 

갈릴리는 어떤 곳인가요? 

예수님께서 자라시고 예수님께서 처음 복음을 선포하시기 시작한 그런 숭고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시작이 담긴 땅이지요 

쓸모없는 땅으로 버려진 삶의 자리를 하나님의 성전 되어진 우리 성도님들께서 다시 새롭게 건축해서 제건해서 많은 사람들이 깃들어 사는 그것이 바로 복음의 증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3절부터 6절까지도 또 읽어봅니다 

3. 솔로몬이 가서 하맛소바를 쳐서 점령하고

4. 또 광야에서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서 모든 국고성들을 건축하고

5. 또 윗 벧호론과 아랫 벧호론을 건축하되 성벽과 문과 문빗장이 있게 하여 견고한 성읍으로 만들고

6. 또 바알랏과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들과 모든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니라

'건축하다'라는 단어가 계속 열거되고 있지요 


다드몰을 건축 했습니다 

다드몰은 다메섹 북동쪽에 위치한 성읍을 말하는데 저 메소포타미아로 가는 주요한 그런 통상로가 있는 그런 도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벧호론은 예루살렘으로부터 해안도로까지 연결되어진 그러한 장소라고 말할 수 있죠 

모두가 다 무역과 부를 장악하고 중계하는 그런 도시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알랏과 모든 국고성 병거성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했다'라고 말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솔로몬의 성전 건축과 그 이후에 하나님이 주신 축복들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전의 완성이 땅에 회복을 이루어 가는 그런 예표로서 보여 준 것이지요 


7절과 8절도 아울러 봅니다 

7. 이스라엘이 아닌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남아 있는 모든 자

8.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않았으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역꾼으로 삼아 오늘에 이르렀으되

라고 말합니다 


솔로몬의 왕국을 건축하는 이 모든 프로젝트는 가나안에 족속들이 노동력으로 수반 되어 지면서 또 가능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에게 종노릇하는 가나안 사람들로써 구약의 예언들에 성취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요 


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대로 노예로 부리지 않았다'라고 솔로몬의 생애가 오늘 증원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리더와 감독으로 따로 구별해서 세웠다'라고 말하고 있지요 

심지어는 11절에서 자신의 아내 바로에 딸을 아내로 맞았을 때 그 딸을 위하여서 새로운 궁전을 만들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이방인이 있을 수 없다는 

성전에 거룩함을 위한 솔로몬의 성서적인 기초와 또 그것을 준수하려는 열심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성전에 건축은 땅에 회복과 관련되어져 있고 

그 땅에 회복이 수많은 건축으로 중흥 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무분별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경건의 기초 위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삶 속에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이 놀라운 건축의 중흥의 삶이 또 부흥의 삶이 

오늘도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솔로몬이 모세의 명령과

다윗의 규례를 따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 내 삶에서

하나님의 명령으로

여기고 행하거나

금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솔로몬의 왕국의 번영과 영광은 여러 도시를 건축하고 확장해나가는 그런 물리적인 내용에만 있지 않습니다 

매우 일상적인 하루에 예배가 수행되어 지면서 솔로몬의 왕국의 부흥이 보여진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절과 13절을 읽어 봅니다 

12.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3. 모세의 명령을 따라 매일의 일과대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

솔로몬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드린 예배의 장면을 오늘 우리에게 보여주지요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그는 여호와에 의한 또 여호와를 위한 예배를 드렸다'라고 말합니다 

모세의 명령에 따라 매일의 일과대로 이 표현이 무척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또 그 말씀에 의한

그리고 그것은 매일 일과 대로 수행되어 졌다'라고 말하고 있지요 


성전을 건축하는 삶이란 

어떤 특정한 과업에 해당되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매일의 일과로서 일상이며 

삶 그 자체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성전 되어지고 또 성전을 건축하는 삶과 생애란 것은 

어떤 대단한 성취와 성공에 만이 아닌 

매일의 삶으로서의 예배가 하나님 앞에 그의 말씀을 따라 수행되어진 그것 자체를 오늘 본문이 우리들에게 도전 합니다


14절과 15절도 읽어 봅니다 

14. 솔로몬이 또 그의 아버지 다윗의 규례를 따라 제사장들의 반열을 정하여 섬기게 하고 레위 사람들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의 일과대로 찬송하며 제사장들 앞에서 수종들게 하며 또 문지기들에게 그 반열을 따라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령하였음이라

1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국고 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이 명령한 바를 전혀 어기지 아니하였더라

솔로몬의 성전 건축 이후에 그에 왕조와 나라를 중흥 시켜 나가는 그 일에는 다윗에 규례를 따라 사람을 세우는 일에도 정확하게 반영 되었음을 말합니다 

제사장 레위사람 문지기들을 각자의 직분과 직무에 따라 예배를 수종들게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되어진 예배가 매일 수행 되어지고 

또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되어진 그 예배를 수종드는 일꾼과 사역자들을 끊임없이 새워져가는 그 삶이 

솔로몬 왕국의 번영과 또 영광에 아주 중요한 기초임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지요 

따라서 하나님에 말씀을 따르는 솔로몬의 이러한 왕위가 자연스러운 영적 권위를 얻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겠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그의 명령을 어기지 않고 따랐다'라고 말합니다 


저는 오늘 성도님들의 삶으로서의 예배가 매일에 일상이 예배로서에 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각 사람을 섬기고 세워나가는 이 분명한 의지가 수 많은 영적 권위 얻게 하는 능력이 되기를 원합니다 


16절을 같이 읽어 봅니다 

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

솔로몬이 기초부터 준공까지 여호와의 성전 두 번이나 강조하고 있지요 

여호와의 성전을 결점없이 피력했다 라고 요약적으로 그렇게 말합니다 


오늘 본문 1절이 하나님의 성전과 왕궁을 끝마쳤다'라고 말하면서 시작했다가 오늘 16절에서 또다시 그것을 완성했다고 2번 강조하고 있지요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모든 내용이 성전 건축 완공 사이에 있는 축복된 삶의 증거들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솔로몬의 축복된 삶에 번영하고 또 영광스런 그 왕조의 이유와 그 원천이 하나님의 성전에 있고 

하나님의 성전에 건축을 위하는 삶은 우리 모든 축복의 이유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성전이 되어지고 성전을 건축하는 삶이란 

바울이 이야기 한 것처럼 에베소서 2장 21절에서 22절에 말씀과 같습니다 

에베소서 2장 21-22절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 예수 주님과 함께 하는 여러분들의 삶 자체가 성전이요 

또 우리의 동역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여행하는 것이 성전을 건축해 가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본문처럼 솔로몬의 놀라운 건축과 또 중흥이 여러분의 삶에도 있기 원하고 

매일의 예배와 수많은 하나님의 일꾼들이 새워지는 이 영광스러운 번영이 우리 주님 안에서 성도님들의 삶 속에 이루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성전 되었고 

또한 성전을 이루어 가는 삶을 멈추지 말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삶 속에서 놀라운 건축과 승리가 있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 우리의 모든 삶 속에 메일에 예배가 삶으로서 배풀어지고 많은 일꾼들이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주께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하라는

세상의 유혹을 거부하고,

흔들림없이 하나님의 명령을

청종할 용기와

확고한 믿음이 있나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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