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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종의 고백, 주님이 말씀대로 이루셨습니다! (역대하 6:1~11)


2018.11.01. 생명이 삶 노치형 목사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옵니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온 세계 위에 임하기도 하고 또 사람에게 임하기도합니다 

QT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한분한분에게 임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겸손한 종의 고백, 

주님이 말씀대로 이루셨습니다!


역대하 6장 1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1.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2.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3.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4.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5.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였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될 사람을 아무도 택하지 아니하였더니


6.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9.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허리에서 나올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1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 이스라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11. 내가 또 그 곳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넣은 궤를 두었노라 하니라



다윗왕의 시대로부터 그렇게 꿈꾸고 소망해 왔던 그 마음에 품었던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그 아들 솔로몬이 시작하게 되고 이제 언약궤가 들어가는 그런 모든 상황 속에서 함께 찬양 하며 그 성전의 모든 공사가 완성되게 됩니다 

성전이 완성됐을때 그 기쁨이 얼마나 컸을까요? 


어릴 적에 제가 다니던 교회가 새롭게 건축을 하는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 공사장 중간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모든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고 그 성전을 완성되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하나씩 하나씩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쁨이 올라왔고 

또 그 성전 그 교회당 건물이 완성되었을때 모든 성도가 너무 기뻐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솔로몬은 얼마나 기뻤을까요? 

아마 이 성전에 완성을 보지 못하고 죽은 자기 아버지 다윗이 더 그리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하나님께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의 오직 주인은 하나님이신 것이죠 

우리는 그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1,2,3절에서 성전에 지어지는 모든 과정의 핵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1.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2.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3. 얼굴을 돌려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아멘 

하나님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라고 말씀하셨다'라는 거죠 

많은 시편 기자들이 어둠 속에 계신 하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계시다 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어두움에 있다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하나님 보이시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하실 장소가 있지 않다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하나님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 땅에 거하실 수는 없습니다 

너무 위대하시기 때문이죠 

위대하고 광대하신 하나님이 어디에 거 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다윗은 그 마음을 품었고 그 마음을 솔로몬이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성전을 건축했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하실 자리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솔로몬이 하나님께 명령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이죠 

하나님이 오시지 않고 

하나님이 임하시지 않고 

하나님 말씀 하시지 않고 

하나님이 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솔로몬은 그 아버지 다윗으로 부터 잘 배웠던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이 세상 어떤 것이 아니라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 

말씀에 대한 믿음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예배와 그 기도의 삶 

이것이 그 부모로서 그 자녀에게 전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이고 유일한 것이라고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다윗은 바로 그렇게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전에 대한 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또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사모함을 전달했다는 것입니다 

그 솔로몬은 그 사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성전의 완공을 기뻐하면서 그 기쁨을 자기속에만 간직하지 않고 온 회중을 돌아보며 축복하는 자리에 이렇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선 리더는 또 하나님 앞에 선 그리스도인은 

성도를 향한 또는 세상에 믿지 않는 사람들은 향한 깨끗한 통로가 되어야 하고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솔로몬은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감동과 그 임재의 감격을 온 회중과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이죠 

오늘 하나님의 그 임재를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복을 모두 누리시는 은혜가 넘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전은 어떤 곳인가요?

거룩하시고 지존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 가운데

거하신다는 사실이

내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임한다고 했습니까? 

여러가지 상황을 통해서 또 한 사람을 통해서 

오늘은 사람을 통해서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오늘 본문 4절에 말씀입니다 

4.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솔로몬은 지금 성전의 완성을 앞에 두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다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건축이 성공했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의 사역이 끝났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고 또 하나님이 이루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은 내가 한 것에 집착 하지 않습니다 

내가 한 것에 대한 성과에 만족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셨고 

하나님께서 여건을 주셨으며 

하나님께서 실행하라고 명령을 하셨고 

하나님이 능력과 지혜를 주셨고 

또 하나님이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모든 재료들과 상황들 허락하셨기 때문이고 

또한 그것을 마지막까지 이룰수 있는 끊기와 또한 힘을 주셨기 때문에라는 것은 고백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지금 그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성전에 시작은 어디서부터 옵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윗에게 임하게 되고 

그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그 다윗은 바로 솔로몬에게 그 말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그 말씀을 온전히 이루어 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해서 전달되고 그렇게 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말씀은 전달되게 되는 것일까요? 

오늘 한 단어를 통해서 그것을 살펴보기 원합니다 

7절과 8절에 말씀 입니다 

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아멘 

오늘 본문에 보면 마음이라는 단어가 계속 나옵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바로 그 중심에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윗에 마음이 솔로몬의 마음과 연결되었기 때문에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 마음 그대로 받아서 행할 수 있었던 것이라는 겁니다 


잠언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개역한글)잠언 4장 23절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그 말씀을 생각할 때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귀하신 분인지를 알게 됩니다 


다윗은 그것을 시편 51편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51편 10절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정결한 마음을 창조하셔야만 그는 온전해 질 수 있다는 사실을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 마음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되길 바랍니다 


성전이 이루어진 것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때문이었고 또한 마음과 마음 이어져서 하나님께서부터 사람에게로 

또 다윗에게서 솔로몬에게 까지 

그리고 솔로몬의 그 명령과 소망이 모든 유대인과 이방인의 건축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됐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늘 정결 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전달되고 

또 우리의 마음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또한 믿는 자들에게 바르게 전달되어서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기쁨과 성전에 왕공과 같은 그러한 부흥과 성취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그 기쁨과 감동을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품어서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우리의 마음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새겨지고 그 말씀이 온전히 전달되어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도 솔로몬시대 성전이 완공 되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그 기쁨은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솔로몬이 송축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하나님이 이루셨다'고

우리 공동체와

내가 고백할 일은

무엇인가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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