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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영광 가득한 거룩한 예배 속으로 (역대하 5:2~14)


2018.10.31. 생명의 삶 노치형 목사



하나님과 만나는 우리들이 가장 기뻐하는 순간이 언제일까요? 

그때는 바로 예배하는 순간입니다 

그 예배는 그저 우리가 어떤 순서에 따라서 드려지는 어떤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하나되는 순간이며 

또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우리가 즐거움을 느끼는 순간이고 

또한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면서 우리의 중심을 다해 찬양하는 순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예배의 자리 그것이 우리 일평생 계속 되길 원하고 

또한 우리가 죽어서 부활 하든지 

아니면 살아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던지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을 때 

영원한 하늘 나라에서 누리게 될 가장 큰 복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그 예배의 자리로 우리가 함께 나가기 원합니다

하나님 영광 가득한

거룩한 예배 속으로




역대하 5장 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2.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부터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들과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다 예루살렘으로 소집하니

3. 일곱째 달 절기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왕에게로 모이고

4.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궤를 메니라

5. 궤와 회막과 장막 안에 모든 거룩한 기구를 메고 올라가되 레위인 제사장들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6.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궤 앞에서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7.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본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8.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9. 그 채가 길어서 궤에서 나오므로 그 끝이 본전 앞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궤가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10.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그들과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11. 이 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반열대로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성소에 있다가 나오매

12.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제단 동쪽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백이십 명이 함께 서 있다가

13.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14.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오늘 생명의 삶 묵상의 제목은 '하나님 영광 가득한 거룩한 예배 속으로'라는 제목입니다 

정말 이 예배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것이고 거룩한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며 

하나님의 거룩함이 내 속에 또 나의 연약함이 하나님의 거룩함 속에서 온전해지는 것 그것을 누리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전에 아주 아주 중요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언약궤가 바로 지성소로 모셔지는 순간이 되는 것이죠 

이것은 얼마나 놀라운 순간이였을까요? 

그것은 오늘 본문을 읽어보면서 그것이 얼마나 대규모에 

또한 얼마나 집중되고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또 얼마나 거룩한 일이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2절에서 6절에 말씀입니다 

2.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부터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들과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다 예루살렘으로 소집하니

3. 일곱째 달 절기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왕에게로 모이고

4.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궤를 메니라

5. 궤와 회막과 장막 안에 모든 거룩한 기구를 메고 올라가되 레위인 제사장들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6.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궤 앞에서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이 언약궤를 올리는 이 과정 속에서에 어마어마한 규모를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 세계에 가장 큰 규모라고 말할 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 이스라엘이 모이는 자리 그리고 그 가운데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성으로부터 

이젠 하나님의 성전에 지성소로 들어가는 그러한 순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 속에서 많은 재물들이 또한 하나님 앞에 바쳐졌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짧은 이야기로 진행되지만 그것은 어마어마한 시간과 또 어마어마한 노동력 그리고 많은 사건들이 그속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예배는 단지 짧게 정해진 시간 속에 들여지는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어마어마한 행사이고 또한 어마어마한 역사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예배는 한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솔로몬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들이는 이 과정은 바로 다윗의 예배로부터 시작됬고

그 다윗의 예배는 올라가 올라가서 아브라함의 예배로까지 이어지게 되고 

또한 그 예배는 올라가 올라가서 노아의 예배에 까지 

그리고 나아가 아벨의 예배에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예배의 모습을 기억해 내게 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작은 희생재물 하나를 드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하나님을 향해 우리의 모든 것을 바치는 순간 

그것이 바로 이 여호와의 언약궤가 지성소로 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가 보아야 하고 또한 알아야 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기회를 솔로몬은 바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언약궤 

언약궤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 본문에 또 나옵니다 

그 안엔 무엇이 들어있습니까? 10절에 보니까 

10.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그들과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출애굽기 25장 21절에 보면 바로 언약궤 안에 이 두 돌판이 담겨지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약궤 안에는 우리가 또 다른 것도 들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9장 4절에 보면 

희브리서 9장 4절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이 두 돌판뿐 아니라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만나 담은 항아리도 들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민수기 17장 10절에 

민수기 17장 10절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아론의 지팡이를 넣었다 

그리고 출애굽기 16장에 바로 만나담은 항아리도 그 안에 넣었다'라는 고백들이 나오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의 성전에 있던 언약궤 안에는 그저 두 돌판이 있었다'라는 것이죠 


이것이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른 어떤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것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윗에 왕조가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사랑에 율법에 중심으로 이루어져 가는 것이라는 것을 더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 그것은 우리 중심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성전을 바로 라고 한다면 

나의 가장 중심에는 바로 하나님의 전안에 있는 그 언약궤 속에 있는 두 돌판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사랑의 율법입니다 

그 언약궤가 그 안에 놓여질때 온전한 예배가 시작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 사랑의 율법이 여러분 안에 또 제 안에 임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언약궤 안에 두 개의 돌판만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무엇을 교훈하나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내가 붙들 언약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성전에서 온전한 예배와 그리고 거룩한 찬양 그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놀라우심을 또 하나님의 행하심을 찬양하는 것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예배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상의 것이 바로 찬양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찬양은 단순한 노래나 음악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중심으로부터 하나님을 향한 감탄사가 터져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하나님이 나 자신에게 우리 한 영혼, 한 영혼에게 행하신 그 일들을 바라보고 

또 하나님이 우리가 속하여 있는 작은 공동체로부터 큰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이루셨던 그 역사와 그 인도하심에 대한 고백이 담겨지게 된다는 것이죠 


우리는 그런 찬양에 삶에 익숙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것에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신제품, 신상이라고 하는 그런 것들이 나올 때마다 우리는 감탄을 하죠

'어떻게 이런 것이 만들어 질 수 있는가' 

우리는 새로운 디자인을 보면서 우린 또한 감탄합니다 

새로운 작품들을 보면서 우린 또한 감탄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향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감탄을 하고 있습니까? 


오희려 하나님 앞에서는 이 세상에서 잘 풀리지 않는 나의 모습과 이 현실을 바라보면서 탄식하는 것이 더 많지 않은가 싶습니다 

하나님 앞에 탄식하는 기도도 필요하겠지만 

진정 우리가 온전한 예배자로 하나님앞에 서기위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감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중심으로부터 탄성이 터져 나오는 그 기쁨, 그 감격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 보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기뻐하는가?'

'왜 그렇게 즐거워 하는가?' 

'왜 그렇게 소리 치는가?' 

누군가 질문할 때 


하나님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 하나님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전의 완성은 바로 이렇게 진행됩니다 

재사장들이 그 모든 것이 온전히 준비된 후에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성소에 나와서 그들은 노래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또 재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나팔을 불며 연주했다'고 돼있습니다 

그들의 찬양이 시작된 것이죠 


예전에 아프리카에 가서 

아프리카 사람들이 찬양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어린아기로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나와서 북 하나를 치면서 서로 찬양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북 하나로 연주하면서 시작된 그 찬양은 

정말 저녁도 먹지 않고 밤을 새면서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들의 찬양은 자기들을 높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것이였습니다 


그들은 그러면서 눈물을 흘리고 세상이 줄 수 있는 그런 평강이 아닌 

하나님의 평강을 깊이 누리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하는 것에는 진정 기쁨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은혜가 담겨져 있습니다 

여러분에 찬양에 생활을 다시 한번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을 향한 감탄과 그 기쁨의 선포가 날마다 가득할 수 있도록 또 준비하고 또한 그것을 실천하게 되길 바랍니다 


시편 119편 164절에 

시편 119편 164절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하루에 몇 번씩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한번 시도해 보십시오 

그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의 영원함과 여호와의 영광이 나에 인생에 충만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마지막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14절 

14.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함을 오늘 하루 또 우리 인생 속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찬양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 기쁨, 이 감격 함께 누리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온전한 찬양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정결함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사랑의 율법을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온전한 예배를 통해서 영광으로 가득찬 하나님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언약궤를 섬기기 위해

어떻게 준비했나요?

하나님 임재와 영광이

가득한 예배를 소망하며

내가 준비할 것은 무엇인가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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