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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는 마음과 섬김이 주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역대하 4:1~5:1)


2018.10.30. 생명의 삶 노치형 목사



하나님의 성전 안에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필요한 여러가지 도구들이 놓여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광야의 성막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솔로몬의 성전에서도 그것이 있게 되는데 

광야에 성막보다 훨씬 큰 규모이기 때문에 그 모든 규모들이 커져가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그 놀라운 모양들 

우리 솔로몬이 어떻게 풀어가는지 우리가 그 말씀을 통해서 하나 하나 살펴보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 모습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지 확인해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헌신하는 마음과 섬김이 

주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역대하 4장 1절에서 5장 1절 말씀입니다

1. 솔로몬이 또 놋으로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십 규빗이며

2. 또 을 부어 바다를 만들었으니 지름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길이의 줄을 두를 만하며

3.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소 형상이 있는데 각 규빗에 소가 열 마리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소는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4. 그 바다를 놋쇠 황소 열두 마리가 받쳤으니 세 마리는 북쪽을 향하였고 세 마리는 서쪽을 향하였고 세 마리는 남쪽을 향하였고 세 마리는 동쪽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엉덩이는 다 안으로 향하였으며

5.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너비만 하고 그 둘레는 잔 둘레와 같이 백합화의 모양으로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삼천 밧을 담겠으며


6. 또 물두멍 열 개를 만들어 다섯 개는 오른쪽에 두고 다섯 개는 왼쪽에 두어 씻게 하되 번제에 속한 물건을 거기서 씻게 하였으며 그 바다는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이더라

7. 또 규례대로 금으로 등잔대 열 개를 만들어 내전 안에 두었으니 왼쪽에 다섯 개요 오른쪽에 다섯 개이며

8. 또 상 열 개를 만들어 내전 안에 두었으니 왼쪽에 다섯 개요 오른쪽에 다섯 개이며 또 금으로 대접 백 개를 만들었고

9. 또 제사장의 뜰과 큰 뜰과 뜰 문을 만들고 그 문짝에 놋을 입혔고

10. 그 바다는 성전 오른쪽 동남방에 두었더라


11. 후람이 또 솥과 부삽과 대접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후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할 일을 마쳤으니

12.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기둥 머리를 가리는 그물 둘과

13.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 각 그물에 두 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는 석류 사백 개와

14. 또 받침과 받침 위의 물두멍과

15.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에 소 열두 마리와


16. 솥과 부삽과 고기 갈고리와 여호와의 전의 모든 그릇들이라 후람의 아버지가 솔로몬 왕을 위하여 빛나는 놋으로 만들 때에

17. 왕이 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스레다 사이의 진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18. 이와 같이 솔로몬이 이 모든 기구를 매우 많이 만들었으므로 그 놋 무게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19. 솔로몬이 또 하나님의 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 제단과 진설병 상들과

20. 지성소 앞에서 규례대로 불을 켤 순금 등잔대와 그 등잔이며


21. 또 순수한 금으로 만든 꽃과 등잔과 부젓가락이며

22. 또 순금으로 만든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 옮기는 그릇이며 또 성전 문 곧 지성소의 문과 내전의 문을 금으로 입혔더라


5: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오늘 본문에 나오는 모든 성전에 기구들은 바로 '제사장의 뜰'에 있었던 것들 말합니다 

그들이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사용 했던 모든 기구들이 그 안에 놓여 있는 것이죠 

먼저는 놋 재단이 나오고 놋 바다가 나옵니다 

놋 바다라는 것은 그 뒤에 나오는 물두멍 10개 그거보다 더 큰 사이즈의 물을 보관하는 그런 기구 였음을 알게 됩니다 

많은 물을 모았기 때문에 그것을 바다라고 표현을 했다는 것이 좀 특이 하기도 합니다 


이 놋 바다와 물두멍이 있은 다음에 

금으로 만든 등잔대가 10개 나오고 또 상이 10개 만들어지고 대접이 100개가 만들어졌다

라는 이야기가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성전에 이 많은 기구들이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바로 이것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재물을 위해서 제사를 위해서 재물들이 받쳐지기 위한 그런 과정을 이 기구들을 통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하나 하나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 온전한 제사를 드리기 위해 정결한 모습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제단 하나가 만들어지는 것은 그저 우리가 어떤 모형을 보고 만들어내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드려질 재물 그것을 바치는 재단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또 만들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절입니다 

1. 솔로몬이 또 놋으로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십 규빗이며

길이와 너비가 동일한 것으로 봐서 정사각형을 우리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정사각형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바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의 완전함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죠 

제물에 완전함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죽음이죠 

그 완전한 죽음은 무엇을 해결하는 것입니까? 

바로 거짓과 죄와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구원 하는 죽음이었다'라는 것입니다 

놋으로 만들어진 재단 이 뜨거운 열기를 버텨내야 하는 이 재단 안에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용서와 '우리를 정결케 하겠다'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묵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곳에 불타오르는 그런 모든 것들과 그리고 태워져 하나님께로 연랍되는 모든 재물들

이 모든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졌고 또한 그것이 우리를 위해 되었다는 사실 그것을 기억하게 되길 바랍니다 


또 오늘 2절 부터 나오는 

2. 또 을 부어 바다를 만들었으니 지름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길이의 줄을 두를 만하며

'놋을 보고 바다를 만들었다'라고 할때 이 놋 바다는 바로 씯는 것을 상징하죠 

뒤에 나오는 6절에 

6. 또 물두멍 열 개를 만들어 다섯 개는 오른쪽에 두고 다섯 개는 왼쪽에 두어 씻게 하되 번제에 속한 물건을 거기서 씻게 하였으며 그 바다는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이더라

물두멍 열개의 역활들과 비슷한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번죄에 속한 물건을 두어 그것을 씯게 하였고 바다는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이었다'라고 말합니다 

그곳에는 많은 피들이 있고 많은 기름들이 흘러졌기 때문에 씻어 내야만 하는 것이였죠 


그 피와 기름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바로 희생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죽음으로 의미합니다 

그것은 단절을 의미 하고 

그것은 끝남을 의미 하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사라지고 끝나버리고 해결되어야 할 것들이 있죠 

그것들이 다 하나님 앞에서 분해 될 뿐만 아니라 씯겨져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재물을 통해 우리의 죄가 씯겨져 나갔지만 또한 우리는 그 물을 통해 씯겨져 나가는 일들을 경험해야 된다는 것이죠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을 향해 

무릅을 꿇고 발을 씯어주신 그런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씯겨져야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케 되었지만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것처럼 우리는 서로의 발을 닦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닦아줄 수 있는 기능 그것이 이 성전뜰 바로 제사장의 뜰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이였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뜰 안에서 이미 예수그리스도의 희생과 그 희생을 통한 정결함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내가 얼마나 귀한 복을 얻었는지 그것을 깊이 깨닫는 시간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솔로몬이 만든 바다와

물두멍의 용도는

각각 무엇인가요?

내 마음과 영혼을

정결하게 하는 것은 무엇이며,

나는 정결함을

어떻게 이루어 가나요?



제사장의 뜰을지나 들어가 보면 우리는 성소라는 곳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것을 오늘 본문에는 내전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7절 8절입니다 

7. 또 규례대로 금으로 등잔대 열 개를 만들어 내전 안에 두었으니 왼쪽에 다섯 개요 오른쪽에 다섯 개이며

8. 또 상 열 개를 만들어 내전 안에 두었으니 왼쪽에 다섯 개요 오른쪽에 다섯 개이며 또 금으로 대접 백 개를 만들었고

하나님 안에서 성소로 들어간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조금 더 가까이 가는 순간이기 때문이죠 


이제는 우리가 거짓죽음으로부터 구원 받았음을 확신하게 된다고 한다 

우리는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 인생에 문제들이 해결됐다는것에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왜냐면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수영장에 수영을 하기 위해 들어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될까요?

처음에는 옷을 갈아 입어야 될 것입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면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 다음에는 즐기는 것이죠 

물속에 들어가서 또 여러가지 놀이기구들이 있다면 그것을 통해서 즐기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즐거움을 누릴 순간이 온 것이죠 


하나님은 등잔대 열 개를 통해서 빛을 보여 주십니다 

성소는 어둡습니다 

하지만 등잔대에 10개에서 나오는 그 빛으로 인해서 그 안은 환하게 되는 것이죠 

우리는 그 빛 속에서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빗속에서 누리는 즐거움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 있습니까? 

우리는 어둠 속에서 누리는 아주 거짓되고 또 죄악된 쾌락에 대해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이 시간에 빛속에서 누리는 즐거움을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빛이 비춰지고 그 빛 때문에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즐거움 

정말 그 즐거움은 어떤 오락실이나 어떤 놀이터에서 누릴 수 있는 그러한 즐거움 보다 더 깊고 온전하고 더 풍성한 즐거움일 것입니다 

그 즐거움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즐거움을 누릴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빗속에서 그리는 즐거움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건은 성경이 선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특별히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장 21절에서 

로마서 12장 21절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악에게 넘어가지 마시고 빛속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선택하셔서 

선으로 악을 이겨내는 기쁨과 능력을 누리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제사장의 뜰과 뜰문 그리고 그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전을 위해 만들어진 기물들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바로 11절부터 17절까지 나오는 말씀은 후람이 만든 성전의 기구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후람아비라고 불리는 이 후람이 진실로 하나님을 위해서 공교히 만든것들이 있었다'라는 것이죠 

거기에는 솟과 부삽과 대접 그리고 기둥 둘 그리고 그물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가리키는 석류 400개 받침, 받침 위에 물두멍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적혀 있습니다 

하나 하나 이 사람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 얼마나 정확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는지 

그것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게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 갈 때 이런 정교함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지혜대로 이것은 이루어 가는 것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19절부터는 솔로몬이 또한 그것을 만든 것에 대한 것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19. 솔로몬이 또 하나님의 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 제단과 진설병 상들과

'솔로몬이 하나님의 전에 모든 기구들을 만들었으니 ... '라고 말합니다 

솔로몬이 왕으로서 이 성전을 채워 가는데 동참하였다'라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그러한 은혜와 능력을 받은 사람들이 교회를 세워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5장 1절 말씀입니다 

5: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성전에 모든 것이 이제 정리되고 자리 잡혀 갑니다 

완전히 마쳐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하나하나 그것을 채워가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함께 동역하며 완성해가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에는 헌신과 수고와 그리고 빛 속에서 누리는 즐거움이 필요합니다 

오늘 그것을 온전히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나님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빛 속에서 즐거움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기 위해 

오늘 내가 공교하게 또한 하나님께 순종하여 행할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실천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재료를

어떻게 솔로몬왕이

성전 건축에

드릴 수 있었을까요?

내가 하나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할 일은 무엇인가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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