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 생명의 삶 | 문영재 목사
안녕하세요.
홍콩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문영재 목사입니다.
한 해가 가고 다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합니다. 여러분의 1년 한 해는 어떠셨습니까?
뮤지컬이나 오페라를 보면 가장 화려하고 가장 멋진 음악으로 대단원의 막을 장식하는 피날레를 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또 새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 요한계시록 22장 6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
요한계시록 22장 6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 6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
요한은 천사를 통해 하나님이 전하신 말씀을 듣습니다.
주님이 속히 오실 것이다.
두루마리에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요한은 말씀을 듣고 천사에게 경배하려 합니다. 이때 천사가 말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8절에서 9절 말씀입니다.
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천사가 말합니다. 나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도 종이니 하나님께 경배하라.
우리가 경배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나의 삶을 이끄시는 분, 그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삶의 순간마다 경배해야 할 분이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명확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혼탁한 세대 가운데 거짓을 분별하며 오직 말씀만을 따라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0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천사가 말합니다. 때가 가까우니 예언의 말씀을 임봉하지 말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를 행하지만,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눈에 보이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은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는 새 예루살렘에 이를 그때에도 하나님을 기뻐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 나라는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그 나라에 참여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속히 오실 것과 또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갚아주실 것이다.
그리고 12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예수님께서 속히 오심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주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내가 빨리 갈게라고 말할 때 맞을 준비를 하죠.
속히 나에게 오셔서 행한 대로 갚아주시리라 말씀하십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성도는 이 말씀이 힘이 됩니다.
주님이 오시는 날에 상을 받으리라.
이 자녀가 학교에서 상을 받아오면 그렇게 기쁩니다.
이와 상상할 수 없는 하늘의 상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리라.
주님 다시 오실 그날에 하늘의 상급을 모두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속히 오십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3절에서 15절 말씀입니다.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13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마침 되심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창조주요 심판자가 되십니다.
14절에서 15절은 생명나무에 이르는 권세를 얻고 또 성문으로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기 위해 자기 두루마리를 빠는 사람에게 복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성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신부에게 허락된 이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습니다.
신앙생활은 억지로 하거나 부담스럽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게 주신 구원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이것을 고백하며 구원의 감격과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기쁨으로 자기 옷을 빠는 수고를 감당하며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 모두의 삶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께서 요한계시록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말씀하십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6절 말씀입니다.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 이름을 말씀하실 때 너무나도 감동이 됩니다.
'나 예수는 '
지금까지 보좌에 계셨고 뜻을 행하시며 말씀을 전해오셨습니다.
대부분 천사나 하늘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새 예루살렘에서는 직접 말씀하십니다.
'나 예수는 '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 말씀입니다.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십니다. 오라 또 목마른 자, 원하는 자 와서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끝까지 주님의 편에 서는 자는 이 신부들에게 상을 주시기 위해 속히 오십니다.
생명수와 생명나무, 이 말로도 할 수 없는 온갖 선물들이 하늘로부터 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속히 오실 것입니다.
오라 부르시는 말씀이 제 마음 가운데 새겨집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모든 순간 믿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8절에서 19절 말씀입니다.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단이 성경에서 가장 많이 인용하는 책이 바로 요한계시록입니다.
해석과 내용을 마음대로 덧붙이고 빼면서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고하십니다.
누구든지 여기에 덧붙이지 말고 빼지도 말라.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13장 21절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님의 음성을 허락하십니다.
21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는 말에 속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계시를 증언하신 분은 누구이신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계시록 22장 20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요한과 같이 우리가 대답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길 축원합니다.
신부에게만 허락된 예복을 입고 또 예언의 말씀을 지키며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한 해를 돌아보고 주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기쁨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성도님의 모든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주님 생명의 말씀을 받았음에도 죄와 불의를 행했던 지난 한 해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십자가 보혈로 저를 씻어주시고 거룩함과 정결함을 회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날이 가까워졌으니 영원한 나라를 더욱 사모하며 주님의 말씀을 전심으로 따르게 하여 주옵소서.
마라나타 주님 속히 오시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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