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체의 남은 때를 사랑으로 채우는 성도(베드로전서 4:1~11)(20240607)

2024.06.07.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저는 오늘의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뒤를 쫓아가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두 갈래의 길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님을 따라가는 생명의 길이 있고 세상을 따라가는 멸망, 심판의 길이 있습니다.

주님을 따라갈 때 우리가 구원에 이르고 또 영생에 이르고 생명을 소유할 수 있지만, 

세상을 따라가게 될 때 우리는 좌절과 절망과 무엇보다 심판과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을 따라가는 우리의 믿음의 삶을 통해서 우리가 생명 가운데 은혜 가운데 축복 가운데 거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나눌 말씀은 베드로전서 4장 1절에서 11절의 말씀입니다.

 

 

육체의 남은 때를 사랑으로 채우는 성도

 

더보기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4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5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6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성도는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는 사람들이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비록 그 길이 좁고 협작하고 힘이 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갑니다.
정욕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의 본성을 따라 우리의 혈기를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보고 십자가를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오늘 베드로가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2절 말씀인데요.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에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께서 육체로는 시험을 받으시고 또 십자가의 고난에 처하셨지만,

부활하여 영광 가운데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는 것처럼,

비록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가 이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아갈 유혹을 많이 받죠.

정욕을 따라 살아갈 유혹을 많이 받잖아요. 

마치 이렇게 중독에 걸리면 중독이 되면 내 의지대로 살 수 없는 그런 본성 따라가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우리가 죄를 경계해야 됩니다.

또 이 제 습관, 반복적인 재해 습관을 단호하게 끊을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그마한 죄가 결국 나를 멸망과 심판으로 이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음란과 정력, 술 취함, 방탄 향락, 특별히 우상숭배 그런 탐욕을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 보면 우리의 남은 때를 기억하라고 말씀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주님 앞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고 또 주님께서 오시는 날도 얼마 안 남았죠.

그래서 우리가 마지막 종말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삶이 온전하도록 말씀에 순종하는 그런 순결과 거룩의 삶이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믿음 없는 사람들이 고난당하고 순교하고 비참하게 죽은 사람들, 그 사람들 실패한 인생 아니냐라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죠.

그들이 믿음을 가졌다면 영생을 얻고 살아있고 승리하는 거죠.

우리가 믿음 가운데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소망합니다.

 

심판자 하나님 앞에서 나는 남은 생을 어떻게 살고 싶나요?

 

반응형

 

베드로는 마지막 때가 있음을 확인시키면서 그래서 우리가 마지막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권면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생명의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에게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으신 것은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이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마지막이 있다는 것을 알면 오늘 하루가 얼마나 귀합니까? 얼마나 소중합니까? 

어느 시인의 시기처럼

'오늘 내가 맞이하는 하루는 어제 죽어가는 자가 간절히 사모했던 그날'이라는 표현처럼

내가 보내는 오늘 하루는 너무 소중하고 귀합니다.

또 마지막이 있으니까 그 마지막을 준비하는 것 대비하면서 살아가는 것 그것도 소중합니다. 10절 말씀인데요.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많은 은사들이 있습니다.

그 은사는 선물이죠. 우리에게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 은사는 나를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선한 청지기같이,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것임을 기억하여서 청지기라는 것이 자기가 주인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주인의 뜻을 알아야 되고 또 주인의 그런 뜻대로 또 말씀대로 행동하는 거죠. 살아가는 거죠. 

그리고 영광을 자기가 갖는 게 아니라 주인에게 돌리는 것처럼,

선한 청지기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를 귀하게 여기고

그리고 그 하나님의 뜻대로 그 은사를 활용하고 사용하고, 섬기고,

더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 또 우리의 마지막 날이 이르기 전까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그 은사를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선한 청지기같이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그 은혜와 사랑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마지막 때를 사는 성도에게 베드로가 준 권면은 무엇인가요?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가지고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섬기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자녀와 가정과 일터와 직장과 기업을 지켜주시고, 
선교사님들과 해외 한인들과 환우들을 긍휼히 여겨주셔서 축복해 주시고, 도와주시고,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