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불 시험, 주님 고난에 참여하는 일(베드로전서 4:12~19)(20240608)

2024.06.08.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바라보시고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우리들이 주의 이름으로 받는 고난과 박해를 당할 때 담대하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받는 고난과 박해를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그렇죠.

또 우리에게 성령님께서 임재하시고 또 도와주시고 또 우리가 어떻게 말해야 될지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를 가르쳐주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또 그 박해와 고난은 사실 우리의 믿음을 더욱 든든하게 하고, 또 그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놀라운 또 복음의 역사를 기적을 이루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의 이름으로 받는 고난에 승리하십시오.

오늘은 베드로전서 4장 12절에서 19절의 말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불 시험, 주님 고난에 참여하는 일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종교적인 박해는 역사로 보면 끊임없이 이루어졌습니다.

특별히 로마 시대 때 기독교인들이 받았던 박해는 우리가 상상을 초월하는 그런 박해와 어려움이었죠.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전서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우리가 박해와 고난을 받을 때 담대할 것을 말씀하고, 

또 그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함으로 영광 가운데 나가는 소망을 우리들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4절에 보게 되면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고 박해를 당하는 게 우리에게 영광이라고 얘기합니다.

우리에게 축복이라고 얘기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고난을 받을 때 주의 이름으로 받는 치욕과 능욕의 자리에 서게 될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보게 됩니다.

또 특별히 주님께서 십자가에 부활하셨을 때 그 몸이 변화된 몸임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에 달렸던 그 손에 난 못자국, 

또 옆구리에 난 창자국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처럼, 

또 사도 바울이나 베드로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받는 고난의 흔적을 그들의 삶 속에 짊어졌던 것처럼 말이죠.

우리도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주의 고난에 동참한 그 고난의 흔적이 우리에게 있는지, 

또 나는 주님을 믿고 따라가면서 구원과 영생을 얻었지만 그 주님을 위해서 나는 무엇을 내려놓았는지 또는 무엇을 드렸는지 또 어떤 마음으로 그 주님의 그 사랑에 나는 임하고 있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사도 베드로는 우리들에게 종교적인 핍박이든 또 주의 이름으로 받는 고난이든 담대하라고 얘기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더 나아가서 그 일을 통해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고 또 주님이 받은 그 영광처럼 우리가 받게 되는 영광을 소망하라고 권면합니다.

 

베드로는 연단의 불 시험을 어떻게 대하라고 권면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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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될 때 시련이 있고 고난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련과 고난이 그냥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어떤 삶에 있는 풍랑이나 고난 또는 반대로 어떻게 보면 내가 잘못한 거죠.

내가 실수하고 내가 죄를 짓고 내가 내 정욕과 욕심에 못 이겨 내가 나쁜 일을 해서 받는 고난이 있다면 그것은 너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고난이 아닌 주의 이름 때문에 받는 믿음 때문에 받는 고난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베드로는 권면합니다. 19절 말씀인데요.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우리들이 이렇게 당연히 이렇게 받는 거는 살인이라든지 도둑질, 범죄 사기, 그런 일로 인해서 우리가 고난 받는 건 당연히 벌을 받아야죠.

그것은 말할 것도 없는데, 그렇지만 주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겪게 되는 박해라든지 손해라든지 또 어려움, 그런 상황에 놓여 있을 때 우리가 주님을 기억하고 또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나도 그 십자가의 길의 애쓰기를 권면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축복이 되는 것은 주의 이름으로 받는 고난이 내게 축복이 되는 것은 내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고요. 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해 주시고 또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해 주시죠.

그래서 베드로가 그런 고난과 어려움에 처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얘기합니다.

하나님께 의탁하라고 얘기합니다. 

여기 보면 미쁘신 신실하신 창조주께 의탁해라라고 얘기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위해 고난받는 성도들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축복해 주시고요. 또 지켜주시고 도와주십니다.

우리들 가운데 주의 이름으로 받는 시련과 풍랑과 또 손해와 어려움 속에 있는 성도님들이 계시다면 하나님 의지하십시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여 주십니다. 그 은혜로 승리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은 어떤 것들로 고난받지 말아야 하나요?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가 주의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을 때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을 바라보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승리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환우들을 위로하고 치유하시며 우리의 자녀와 선교사님들을 지켜주시고 
해외 한인들에게도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