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행과 고난에 담긴 하나님 뜻(베드로전서 3:13~22)(20240606)

2024.06.06.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선행과 고난에 담긴 하나님 뜻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바라보시고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베드로는 우리들에게 마지막에 승리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렇죠. 마지막 운동 경기에서도 마지막 심판의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는 아직 끝난 게 아니지 않습니까?

마지막에 역전될 수도 있고요. 

또 마지막에 승리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가 되죠.

우리가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해 주십니다.

주님의 천국에 이를 때까지 또는 주님이 우리에게 재림해 주러 오실 그때까지,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은 베드로전서 3장 13절에서 22절의 말씀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선행과 고난에 담긴 하나님 뜻

 

더보기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21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22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베드로 사도는 우리들에게 우리가 고난을 받을 때 박해를 받을 때 또는 억울한 일을 겪을 때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하기를 권면합니다.

마지막에 승리하는 사람이 최종 승리자가 되는 그런 말씀을 우리들에게 들려주시죠.

 

주님도 그러셨습니다. 

주님 겟세마네 동산에서 얼마나 힘든 기도를 하셨습니까?

그러나 마지막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라고 하시며 승리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 15절 말씀인데요.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우리가 의를 위해서 고난을 당할 때 그것은 영광이죠.

그러나 그 고난이 너무 힘들 때 어려울 때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고 도리어 고난 받는 것을 기뻐하며 살아가게 될 때 믿음이 없는 많은 불신자들이 또 다른 사람들이

'당신은 어떻게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 기쁨을 가질 수 있습니까?'

'어떻게 그렇게 밝습니까?'

'어떻게 이 고난을 이겨냈습니까?'

물을 때 우리의 소망에 대한, 구원에 대한, 복음에 대한, 또 신앙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베드로는 늘 대답할 것을 준비할 뿐 아니라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라고 권면합니다.

온유한 것은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죠. 따뜻한 마음이죠. 열려있는 마음이죠. 

두려움으로 하라는 것은 혹시 내가 예수님을 믿는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해서 또는 잘못된 일에 연루되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될 것을 두려워하라라는 그런 말씀입니다.

종종 예수 믿는 사람의 선행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받기도 하지만,

또 종종 예수 믿는 사람이 부끄러운 일에 연루됨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도 있죠.

그래서 우리가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천국의 소망을 묻는 사람들, 또 교회에 대해서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늘 대답할 것을 준비하고 온전함으로 두려움으로 주의 복음을 또 주의 사랑을 잘 나누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베드로가 선행과 선한 양심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반응형

 

베드로가 이 편지를 쓰게 된 것은 

예수님을 믿는 많은 성도들이 고난과 박해 가운데 낙심하지 않고 천국의 소망을 붙잡고 

예수님의 십자가에 그 은혜와 사랑으로 승리하기를 권면하는 그런 서신이죠.

 

특별히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죄가 없는 그분이 고난을 받음과 같이 우리가 고난 받을 때도 역시 주님을 기억하면서 승리하기를 권면합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18절 말씀인데요. 

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우리가 선을 행하다 고난을 받을 때 주님을 기억하라는 거죠.
주님 죄가 없는 그분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고난을 받으셨고, 

그리고 그분이 승리하심으로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특별히 베드로가 얘기하죠 구약에 보면 

노아 시대 때도 그 많은 시간을 노아가 방주를 짓는 긴 시간 동안을 하나님 기다렸지만 결국 물로 심판할 때 구원받은 사람은 8명, 너무 적은 수만 구원을 받죠.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가 없는 그분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겁니다.

세례를 통해서 물 가운데 구원받았던 노아의 가족과 같이 그러나 그 수는 너무 적었지만, 

이제 우리들은 누구나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사람은 구원 가운데 거한다는 이 놀라운 사실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그런 점에서 우리가 의로운 삶 속에서도 또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 생활 속에서 박해를 받고 고난을 받고 또 낙심되고 어려운 일을 겪을 때도 실망하지 않고, 인내함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본받고, 그분을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고, 또다시 한번 주님 앞에 온전함으로 쓸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주님 말씀에 온전한 순종(믿음)으로 반응할 일은 무엇인가요?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도 주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나를 죽이고 주님만 영광받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자녀들과 일터를 축복해 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함께하시며
해외에 있는 한인들과 환우들 가운데 위로와 평강으로 치유와 축복으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