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5.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바라보시고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성도가 갖는 은혜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죠.
우리의 가정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될까?
우리의 가정이 어떤 가정이 돼야 될까?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하나님의 가정 원리에 충실한 그런 가정을 이룰 때 우리의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고 또 주님 기뻐하는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참 어렵고 힘든 부분이 많이 있죠.
남편, 아버지 또 아내, 어머니 그런 역할을 하는 게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씀을 통한 가정의 원리를 순종할 때, 그 원리를 따를 때,
우리의 가정은 주님이 기뻐하는 주님의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베드로전서 3장 1절에서 12절의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가정과 공동체에서 복을 상속받는 비결
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
온전한 가정은 주님이 주인 되시는 가정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존중하고,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고 또 부모도 자녀를 귀히 여기는 가정이 되겠죠.
가정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제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통해 가정을 창조하셨죠.
그래서 가정의 주인이 하나님이고 주님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이 땅 가운데 살아갈 때, 특별히 가정 가운데 어떻게 해야 될지를 권면합니다.
아내들을 향해서는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얘기합니다.
외모를 꾸미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 깊이 사랑하고 또 존중하고 또 섬기는 거죠.
믿지 않는 남편이 믿음을 가진 아내의 그 순종과 그 섬김, 그 사랑에 감동을 받아서 주를 믿는 경우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계속해서 남편을 향해서는 이렇게 권면합니다. 7절 말씀인데요.
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여기 보면 베드로 사도가 남편들에게 권면하죠.
지식을 따라서 아내가 더 연약한 존재인 것을 알아서 귀히 여기라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남편들은 아내를 사랑하되,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또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또 물어볼 필요도 있고요.
그리고 그 연약한 그릇이지만 우리는 아내를 통해서 생명을 자녀를 얻지 않습니까? 얼마나 귀합니까?
그 아내를 존중하고 또 귀히 여기고 또 사랑하고
그리고 그 아내가 나의 자녀를 잊게 하는 그런 존재임을 알아서 하나님 말씀처럼 온전함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 기도가 막히지 않는다고 그랬습니다.
우리 아내가 얼마나 귀한 존재입니까?
주님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계속해서 우리가 이 땅 가운데 성도로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이제 부당한 대우를 받고 또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우리가 화를 내지 말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한 마음으로 잘 대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축복이 되고 또 그것이 은혜가 되고 또 그런 우리 성도들의 아름다운 선행과 또 아름다운 섬김, 그 모습을 통해 복음을 나눌 수도 있고 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9절 말씀인데요.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대인관계에서 보면 참 힘든 사람이 있습니다.
미운 사람도 있고 나를 괴롭히는 사람도 있는데, 그랬을 때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욕을 욕으로 갚지 말라 도리어 그 사람을 축복하라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우리가 이제 참는 것 정도에 머무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사람을 우리가 용서도 하지만 더 축복해 주라고 얘기합니다. 그게 우리에게 더 큰 복을 이어간다고 말씀합니다.
어떤 분이 그런 말씀을 했는데요.
이제 운전하다 보면 차가 막 끼어들고 또 이렇게 운전을 험하게 해서 참 힘들고 이렇게 입에서 욕이 나오려고 하는데,
욕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화를 내지 않는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제 앞차가 갑자기 끼어들고 막 이상해서 막 내가 욕을 하거나 화를 내면
사실 그 사람은 듣지도 못한다는 거예요.
그 소리를 누가 듣냐 하면 내가 듣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화가 났는데 내가 욕하고 그 욕도 내가 듣고,
그 사람은 전혀 모르고 이제 그런 말을 했는데 지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도 베드로는 나를 괴롭히거나 힘들게 하거나 어렵게 하는 사람을
도리어 악으로 악을 대하지 말고 도리어 축복하고 그를 사랑하고 용서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세가 있다면 다른 사람을 축복할 수 있는 축복권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입술로 또 우리의 기도로 중보 기도로 다른 사람을 축복하고
또 다른 사람을 세워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이 땅 가운데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예수님의 제자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의 자녀와 가정과 직장과 일터를 기업을 축복해 주옵소서
선교사님들과 해외 한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특별히 육체의 질병으로 어려운 환우들마다 위로와 치유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CGNTV > 생명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체의 남은 때를 사랑으로 채우는 성도(베드로전서 4:1~11)(20240607) (0) | 2024.06.07 |
---|---|
★선행과 고난에 담긴 하나님 뜻(베드로전서 3:13~22)(20240606) (1) | 2024.06.06 |
★선행과 순종으로 복음을 보여 주는 성도(베드로전서 2:11~25)(20240604) (0) | 2024.06.04 |
★영원한 복음을 사모하며 아름다운 덕을 전하는 삶(베드로전서 1:22~2:10)(20240603) (0) | 2024.06.03 |
★구원받은 성도의 거룩한 삶(베드로전서 1:10~21)(20240602) (0) | 2024.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