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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복음을 사모하며 아름다운 덕을 전하는 삶(베드로전서 1:22~2:10)(20240603)

2024.06.03.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바라보시고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성도의 삶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이기도 한데요.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가장 좋은 길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서 살아가는 거죠.

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한번 생각하고 또 묵상하면서 우리가 예수님이 결정하셨을 예수님이 하셨을 그런 행동을 그런 결정을 그런 선택을 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점점 닮아갈 수 있습니다.

또 마음속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존경하는 그 마음으로 동행하면 그러면 주님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베드로전서 1장 22절에서 2장 10절의 말씀을 같이 묵상하겠습니다.

 

 

영원한 복음을 사모하며 아름다운 덕을 전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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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월요일입니다. 

이번 한 주간이 또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베드로는 계속해서 우리가 믿음으로 이 땅 가운데 신앙생활을 해 갈 때 특별히 주님을 닮아가기를 권면합니다.

주님을 닮아간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 진리 가운데 거하고 우리의 영혼이 깨끗하고 또 주님의 그 모습처럼 우리가 사랑하는 거죠.

뜨겁게 사랑하기를 권면합니다. 

오늘 본문 22절인데요.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의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여기 보면 진리를 순종하는데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 아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그분에게 순종하는 거죠. 

 

어떻게?

말씀으로 우리 가운데 오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겁니다.

우리의 영혼을 깨끗하게 해서 뜨겁게 사랑하라고 권면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율법의 가장 중요한 계명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우리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주님을 닮아가는 길이고 또 주님께서 우리에게 권면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사랑할 때, 이렇게 뜨겁게 사랑한다는 게 그냥 충동적으로 한시적으로 일시적으로 그렇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인내하며 사랑하고 그리고 또 이렇게 제한된 사람만 사랑하는 게 아니라

폭이 넓게 모든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뿐만 아니라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까지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어떻게 보면 불의 꽃과 같고 그 꽃의 그 영광이 다 사라지는 것처럼 풀이 마르고 꽃이 시드는 것처럼 이 세상이 다 사라져 버릴 때 오로지 사랑만 남을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사랑,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 그 사랑만이 남을 것입니다.

이 사랑으로 오늘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형제 사랑'의 관점에서 내가 반성할 것과 다짐할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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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2장으로 넘어오면서 베드로는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어떤 사람인지를 말씀해 줍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래서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구원을 받은 존재들이죠.

우리를 다한 죄악 가운데 심판 가운데서 건져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파트너로 삼아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귀한 사명을 그 귀한 뜻을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를 통해서 이루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얘기하죠.

제사장이 가진 그 직분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제사장의 그 고귀한 그 직분을 저와 여러분에게 주셨어요.

우리를 파트너 삼아 주신 거죠. 또 우리가 거룩한 나라가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말씀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한 거죠.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 되시고 우리는 그 선한 왕의 백성이 됩니다.

오늘 본문 10절에 보면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너무 놀랍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거예요.

우리가 긍휼을 받는 겁니다.

전에는 죄악 가운데 버려지고 심판받아 멸망할 수밖에 없는 존재였는데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이런 놀라운 은혜를 경험한 거죠. 그래서 우리는 성도답게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세상의 인기와 영광에 그 마음이 빼앗겨서 낙심할 때 

우리는 이 세상의 영광이 아니라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탐욕과 욕정, 욕심, 정욕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성도답게 하나님의 백성답게 말씀을 따라 살아가고, 

우리의 궁극적인 십자가를 쥐고 주님을 따라가는 믿음의 삶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 은혜와 축복으로 오늘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어떤 존재가 되었나요?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성도답게 승리하며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자녀를 지켜주시고 
우리의 일터와 직장과 기업을 축복해 주옵소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함께하여 주시고,
육체의 질병으로 어려운 환우들을 위로하시고 치유하시며,
해외에 거주하시는 우리 한인들에게도 용기와 소망으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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