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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성도의 거룩한 삶(베드로전서 1:10~21)(20240602)

2024.06.02.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안녕하세요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6월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6월의 첫 번째 주일인데요.

하나님께서 6월 한 달도 섬기시는 모든 교회들마다 또 성도 여러분에게 큰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가 계속해서 베드로전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고난과 핍박 가운데 있었던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면서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권면하고 있는 내용이 베드로전서의 내용이죠.

또 특별히 유진 피터슨 목사님은 베드로를 마치 한 줄기 신선한 산들바람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우리는 베드로전서를 통해서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나눌 말씀은 베드로전서 1장 10절에서 21절의 말씀입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거룩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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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21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베드로 사도는 고난과 박해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권면하면서 특별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받으셨던 고난과 또 그분의 부활을 통해서 영광 받으심을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의 나타나심에 대해서 구약의 많은 예언자들이 궁금해하고 또 그 그리스도가 또 메시아가 어디에서 태어나시는지, 어떤 일을 겪으시는지, 어디에서 사역하는지에 대한 많은 예언의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오신 예수님을 듣고 또 만나고 또 경험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다 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은 천사들도 흠모했지만 우리들에게 주어진 은혜죠. 본문 가운데 12절인데요. 

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이런 내용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우리를 통해서 예언자들이 예언했던 성령께서 함께하시고 계시로 알려주셨던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원을 우리는 듣게 되고 보게 되고 또 믿게 되고,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은혜인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해서 우리가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고난 가운데 있을 때, 박해 가운데 있을 때 낙심하지 않고 

고난 가운데 부활의 영광을 받으신 예수님과 같이 우리도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고 또 주의 이름으로 받는 박해와 어려움에 낙심하거나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더 용기를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가는 삶을 살라는 그런 말씀의 권면을 보게 됩니다.

성도의 구원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해서 죽으시고 그리고 부활하시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는 그 은혜와 축복을 누리고 우리가 고난 가운데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구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구절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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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우리들에게 고난과 박해 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권면합니다.

그리고 돌아보면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어떤 고난 받는다는 게 사실 큰 은혜고 축복이죠.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해 주셨는데, 우리가 그 주님을 위해서 어떤 손해를 보거나 또 핍박을 받거나 또 어려움 가운데 고난 가운데 있다는 것이 또 우리에게도 은혜인 것을 고백합니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가 이 세상에 살아가게 되어질 때 믿음 없는 사람들이 볼 때 온전한

그리고 믿음 없는 사람들이 존경할 만한 그런 삶의 모습을 갖기를 베드로는 권면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우리도 거룩하기를 권면합니다.

본문 17절에 보면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베드로 사도는 우리들에게 주님을 믿는 우리들이 거룩한 삶을 통해서 믿음 없는 사람들에게 본이 될 뿐만 아니라 또 하나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시는 그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우리가 부끄럽지 않은 믿음으로 온전히 서야 된다는 것을 권면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모로 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두려운 마음과 떨리는 마음, 그리고 하나님을 사모하는 그런 마음으로 우리가 믿음 가운데 온전한 삶을 살아야 될 것입니다.

특별히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신 그 부름의 날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땅이 우리의 영원한 종착지가 아니고 우리는 나그네로 돌아갈 본향을 하는 순례자임을 여러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는 돌아갈 본향을 향한 순례자입니다.

순례자로서 거룩한 삶을 통해 이 땅 가운데 예수님의 복음을 드러내고 또 주님께 영광 돌리는 그런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도인 나는 어떻게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고 있나요?

 

거룩하신 하나님
거룩한 주일 예배드리는 모든 곳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저희들이 순례자임을 기억하며 돌아갈 본향을 향해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환우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우리의 자녀들과 해외에 있는 한인들과
주님께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들 축복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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