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혜의 주님을 망각한 독단적인 협상(열왕기상 20:26~34)(20240524)

2024.05.24.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은혜의 주님을 망각한 독단적인 협상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방주교회 반태호 목사입니다.

가정의 달에 여러분의 가정이 말씀의 가정, 믿음의 가정, 기쁨의 가정, 감사의 가정으로 놀랍게 새로워진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 길은 정말 큐티하는 가정, 날마다 말씀과 동행하는 가정 속에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이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하시고,

'정말 내 잔이 넘칩니다. 내가 부족함이 없습니다.'

고백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은 열기상 20장 26절에서 34절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은혜의 주님을 망각한 독단적인 협상

 

더보기
26 해가 바뀌니 벤하닷이 아람 사람을 소집하고 아벡으로 올라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매
27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8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29 진영이 서로 대치한 지 칠 일이라 일곱째 날에 접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에 아람 보병 십만 명을 죽이매
30 그 남은 자는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갔더니 그 성벽이 그 남은 자 이만 칠천 명 위에 무너지고 벤하닷은 도망하여 성읍에 이르러 골방으로 들어가니라

31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들은즉 이스라엘 집의 왕들은 인자한 왕이라 하니 만일 우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로 나아가면 그가 혹시 왕의 생명을 살리리이다 하고
32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러 이르되 왕의 종 벤하닷이 청하기를 내 생명을 살려 주옵소서 하더이다 아합이 이르되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이니라
33 그 사람들이 좋은 징조로 여기고 그 말을 얼른 받아 대답하여 이르되 벤하닷은 왕의 형제니이다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그를 인도하여 오라 벤하닷이 이에 왕에게 나아오니 왕이 그를 병거에 올린지라
34 벤하닷이 왕께 아뢰되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또 내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이미 심판과 멸망이 예고된 아합 가문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아주시고, 또 기다려 주시고, 기회를 주십니다.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선지자를 보내서,

정말 여호와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그리고 온 세상의 주권자이심을 나타내기 위해서 선지자를 보내서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이기게 합니다.

불과 232명의 젊은 경험 없는 청년들과 7천 명의 군대를 통해서,

아람의 엄청난 연합군과 기로에서 승리를 하게 하신 하나님

경고한 대로 선지자가 다시 반드시 전쟁이 있을 거니까 준비하라고 했던 주님의 말씀대로 두 번째 전쟁이 일어납니다.

 

26절에 보면 해가 바뀌어서 베나다시 다시 군대를 소집해서 이제는 철저히 대비해서 옵니다.

사령관도 싹 다 바꾸고 그리고 새로운 군대도 모집하고 

그들 나름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산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우리가 골짜기와 평지에서 싸우면 승리하리라는 전략을 단단히 세워서 엄청난 군대를 이끌고 두 번째 침략했을 때 27절에 보면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아람 군대는 어마어마한 가득 찼다. 어마어마하게 가득 차 있다 이렇게 기록하고 이스라엘 자손은 적은 염소 떼, 무리와 같은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다시 하나님의 사람이 와서 이 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약속해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8절입니다. 

28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어디든지 계시는 무소부지하신 하나님, 모든 곳을,

하늘이나 땅이나 바다나 그리고 심지어 이 땅 아래 모든 영적인 세계도 주관하시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정말 이 전쟁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의 산이든 골짜기든 어디든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이 승리하는 것을 통해서 모든 세상 사람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도 여호와가 살아계시다. 우리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 전쟁에서도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우리 하나님 살아계십니다.

오래 참으시고 인자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그리고 기회를 주시는 우리 하나님 앞에 지체하지 마시고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가시고, 주를 온전히 의지하시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지 못할 일이나 또 장소나 어떤 위험도 없을 줄 믿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주를 의지하시고 나아가서 주께 영광 돌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벤하닷과의 두 번째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어떻게 이겼나요?

 

반응형


이 두 번째 전쟁으로 정말 하나님 놀라운 승리를 거두게 하십니다.

무려 13만 명의 아랍 모든 군대가 정말 점멸하는 엄청난 하루아침에 이런 엄청난 승리를 주십니다.

그래서 이제는 전세가 완전히 역전되어서 벤하닷 왕은 목숨을 구걸할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제 자기 목숨 하나 부지하기도 어렵게 됐을 때 살아남은 신하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31절입니다. 

31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들은즉 이스라엘 집의 왕들은 인자한 왕이라 하니 만일 우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로 나아가면 그가 혹시 왕의 생명을 살리리이다 하고

 

벤하닷은 이 말씀을 듣고 정말 장례식의 복장이죠. 배 옷을 입고 머리를 동기는 것은 애통의 표시요 참여의 표시요 죄인의 표시입니다.

이 표시를 하고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가서 왕의 종 벤하닷이 청하기를 내 생명을 살려주옵소서

주인이라고 떵떵거리고 무시했던 그 베나단 왕이 이제는 거꾸로 이스라엘 왕에게

'내가 당신의 종입니다.목숨만 살려주옵소서'

그랬더니 아이 주라고 부르던 자가 자기에게 와서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

목숨만 살려주십시오. 이 말에 우쭐해지고 교만해지고, 이것을 자랑으로 여겨서 자기가 마치 관대한 사람인 것처럼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는 내 형제다'라는 말은 살려주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기회로 좋은 징조로 여기고 이 베나다의 신하와 왕들이 맞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형제입니다. 우리는 동맹입니다.

그렇게 왕 앞에 나왔더니 아합 왕이 벤하닷 왕을 자기 수례에 올라오게 합니다.

형제로 대우하고 화친에 대한 약속이기도 합니다.

그랬더니 베나닷이 자기 목숨을 걷기 위해서 이제 우리가 빼앗았던 모든 성업들을 다 다시 되돌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수도 다윗에게 당신을 위한 기념 거리를 만들어서 당신을 기리고, 영원히 변치 않는 동맹이 되기를 서약한다.
그랬을 때 아합이 그 말을 좋게 여기고, 조약을 맺고 동맹을 맺고 벤하닷을 풀어주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후환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였어요.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승리라는 걸 잊어버리고 승리의 도취되고, 그리고 자기가 가장 두려워한 존재가 자기의 종이 되려는 이런 모습을 보고 우쭐해지고,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보란 듯이 자신의 위세를 드러내기 위해서 적장을 놓아주는 벤하닷 왕을 풀어주는 어처구니없는 어리석은 일을 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도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알지 못하고 주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고, 자기 자랑과 교만으로 나섰던 아합은 스스로 멸망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늘 겸손하고 주를 의지하고 죄와 싸울 때 완전히 정말 피 흘리기까지 싸워서 깨끗이 제거하고, 하나님 앞에 흠도 점도 없이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벤하닷이 항복하자 아합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그 놀라운 은혜와 놀라운 역사를 인하여 감사합니다.
지금도 주를 의지하는 자를 위하여 함께 하시고, 인자와 자비를 베푸시고,
우리를 모든 상황에서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
모든 상황 가운데 주를 의지하고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고
우리에게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힘도 주시고
뿌리째 뽑을 수 있는 우리 속에 있는 모든 쓴뿌리를 깨끗이 제거하게 도와주셔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주 앞에 나아가고 예배하고 동행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