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을 유도한 작전, 하나님 지혜의 승리(열왕기상 20:13~25)(20240523)

2024.05.23.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안녕하세요 

방주교회 반태효 목사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인데 우리 가정이 정말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될 때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지키실 줄 믿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QT 하는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될 줄 믿습니다.

오늘도 QT를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새로워지고 또 여러분의 가족 안에 선한 영향력이 증거 되는 귀한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함께 나눌 은혜의 말씀은 열왕기상 20장 13절에서 25절 말씀입니다.

 

 

방심을 유도한 작전, 하나님 지혜의 승리

 

1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14 아합이 이르되 누구를 통하여 그렇게 하시리이까 대답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로 하리라 하셨나이다 아합이 이르되 누가 싸움을 시작하리이까 대답하되 왕이니이다 15 아합이 이에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을 계수하니 이백삼십이 명이요 그 외에 모든 백성 곧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계수하니 칠천 명이더라 16 그들이 정오에 나가니 벤하닷은 장막에서 돕는 왕 삼십이 명과 더불어 마시고 취한 중이라 17 각 지방의 고관의 청년들이 먼저 나갔더라 벤하닷이 정탐꾼을 보냈더니 그들이 보고하여 이르되 사마리아에서 사람들이 나오더이다 하매 18 그가 이르되 화친하러 나올지라도 사로잡고 싸우러 나올지라도 사로잡으라 하니라 19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과 그들을 따르는 군대가 성읍에서 나가서 20 각각 적군을 쳐죽이매 아람 사람이 도망하는지라 이스라엘이 쫓으니 아람 왕 벤하닷이 말을 타고 마병과 더불어 도망하여 피하니라 21 이스라엘 왕이 나가서 말과 병거를 치고 또 아람 사람을 쳐서 크게 이겼더라 22 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하니라 23 아람 왕의 신하들이 왕께 아뢰되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 24 또 왕은 이 일을 행하실지니 곧 왕들을 제하여 각각 그 곳에서 떠나게 하고 그들 대신에 총독들을 두시고 25 또 왕의 잃어버린 군대와 같은 군대를 왕을 위하여 보충하고 말은 말대로, 병거는 병거대로 보충하고 우리가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하리이다 왕이 그 말을 듣고 그리하니라

아람 왕 벤하닷이 엄청난 군대를 이끌고 북이스라엘로 공격합니다.
먼저 항복을 요구합니다. 

엄청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 조건을 내서 항복을 하라고 할 때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거절합니다.
이제 전쟁이고 군사력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고 패배하고 멸망할 수밖에 없는 뻔한 전쟁인데 놀랍게도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해서 승리를 약속합니다.

오늘 13절에 보면 한 선지자가 하나님께서 이 전쟁에 승리하게 할 것이고, 이 많은 군대들을 너의 손에 넘길 것이다.

이 일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여호와 하나님이 참 하나님을 증거하겠다는 놀라운 약속을 한 선지자 무명의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아합 왕이 묻습니다. 누구를 보낼까요? 누구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겠습니까?

우리에게는 군대도 많지 않고 여기에 맞서 싸울 사람이 없습니다.

그랬을때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각 지방 고안의 청년들, 청년들, 비록 숫자는 적지만 각 지방의 고관들을 섬기는 일종의 호위무사 같은 경호원 같은 청년들, 가장 아끼는 엘리트 청년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승리를 줄 것이다.

그러면 누가 이들을 인도합니까? 그랬더니 

왕이 직접 인도해야 된다는 말씀을 듣고 나가는데, 그 숫자를 정확하게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232명의 청년들과 그리고 7천 명의 헌신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함께 전쟁에 나가서 놀라운 승리를 이루어냅니다.

아람왕 벤하닷은 이건 뻔한 싸움이고 이미 이긴 싸움이고 방심하고, 정오 낮임에도 불구하고 장수들과 함께 그냥 마시고 취하고 마치 승리한 것처럼 자만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이 소수의 무리를 통해서 12만 명이 훨씬 넘는 군대, 

그것도 병거로 무장한 중무장한 군대의 놀라운 승리를 거둔 모습이 20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20 각각 적군을 쳐죽이매 아람 사람이 도망하는지라 이스라엘이 쫓으니 아람 왕 벤하닷이 말을 타고 마병과 더불어 도망하여 피하니라

 

그래서 21절에 이 전쟁의 결론을 이렇게 말합니다.

21 이스라엘 왕이 나가서 말과 병거를 치고 또 아람 사람을 쳐서 크게 이겼더라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어떤 상황에도 우리가 넉넉히 이길 줄 믿습니다.

순종하는 자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주를 신뢰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그래서 주님과 함께 넉넉히 승리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왜 젊은 군사를 선발해 전쟁에 나가게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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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절에서 25절 말씀은 이 큰 전쟁이 끝난 다음에 다음 전쟁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승리에 정말 감격에 차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또 아 왕에게 하나님 다시 선지자를 통해서 반드시 내년에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 그때를 대비하라고 말합니다.

왕은 힘을 기르소서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십시오.

늘 깨어서 준비하는 자, 우리도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 영적 전쟁은 날마다 매일 우리가 감당해야 될 싸움인데 늘 깨어서 준비하는 말씀으로 깨어 있고 기도로 깨어서 주님과 함께 동행하시면서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선지자를 통해서 준비시키는데 아람 군대들은 이번 실패를 자기 나름대로 진단하고 그리고 대안 처방을 준비합니다. 23절에 보면 

23 아람 왕의 신하들이 왕께 아뢰되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

 

아랍 왕의 신하들이 이번 전쟁의 패배는 우리가 산에서 싸워서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은 산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평지에서 다음 전쟁은 평지에서 싸우면 반드시 우리가 승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24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24 또 왕은 이 일을 행하실지니 곧 왕들을 제하여 각각 그 곳에서 떠나게 하고 그들 대신에 총독들을 두시고

 

이 동맹의 왕들은 사실은 전쟁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다음 전쟁에는 군대 사령관을 두어서 백성들을 이끌게 하시고,

그리고 25절에 병력을 보충하십시오.

25 또 왕의 잃어버린 군대와 같은 군대를 왕을 위하여 보충하고 말은 말대로, 병거는 병거대로 보충하고 우리가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하리이다 왕이 그 말을 듣고 그리하니라

 

잃어버린 병력을 보충해서 이제 평지에서 그리고 전문가인 사령관을 통해서 백성을 이끌면 반드시 다음 전쟁에서는 승리할 것입니다.
듣고 보면 이들의 준비가 정말 제대로 준비하는 것 같고, 그리고 처방과 진단을 정확하게 이 왜 우리가 패배했는가 다음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했는가 우리가 보면 정말 지혜롭게 한 것 같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길과 하나님의 방법은 세상의 길과 세상의 방법보다 비교할 수 없이 탁월하고 비교할 수 없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있습니다. 말씀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주를 의지하고 믿는 자와 함께하십니다.

우리가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큐티를 통해 주님과 동행하는 것은 우리가 매일 치르는 영적 전쟁에서 깨어 승리하기 위해서 오늘도 큐티하는 줄 믿습니다.
세상을 본받지 말고 세상의 방법을 따라가지 말고 말씀으로 무장하여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전쟁이 끝난 후 하나님의 선지자는 아합에게 무엇을 당부했나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 영적 전쟁임을 믿습니다.
말씀으로 무장하게 도와주시고, 기도로 깨어 있게 도와주시고, 
주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나아가 
매일매일 믿음의 승리를 거두고 주께 영광 돌리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