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명으로 일어서는 하나님의 사람(열왕기상 19:11~21)(20240521)

2024.05.21.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할렐루야 

저는 방주교회 반태오 목사입니다. 오늘은 5월 21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시며 가정의 달에 특별히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함께 나눌 하나님 말씀은 열왕기상 19장 11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새로운 사명으로 일어서는 하나님의 사람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13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4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17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19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20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21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아마 성경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 중에 하나가 엘리야가 낙심하고 침체해서 도망가는, 그리고 어디까지 도망가냐 하면 사실 북이스라엘 사람입니다. 엘리아는 

그런데 브엘세바에 멈추는 것도 아니고 예루살렘에 가서 남유다 쪽으로 가서 피신한 것도 아니고 

저 시내산까지 40주 40야를 달려서 시내산까지 도망가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모든 길에 함께해 주시고 천사를 통해서 위로해 주시고 기력을 주시면서 신액산까지 호렙산까지 이르도록 인도하신 다음에 충분한 기력을 회복한 엘리야를 소환하시고 불러내십니다.

오늘 말씀을 보시면 11절에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 산에 서라. 산에 서라 그러면서 하나님이 지나가십니다. 

이 지나가신다는 표현은 하나님의 임재와 계시를 하나님 표현할 때 하나님이 지나가신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이 모습을 보면 엘리아가 단순한 피난이 아니었어요.

목숨이 두려워서 멀리 도망간 것이 아닙니다. 

사실 그는 죽음을 보지 않는 들림 받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이렇게 도망갔던 것은 사실 목숨이 두렵기도 하지만 실망이죠.

자기의 사역에 대한 실망, 하늘에 불을 내려도 변하지 않는 세상에 대한 실망.

그러나 더 큰 실망은 저는 하나님에 대한 실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뭐 하십니까? 

나밖에 없는데, 이제 나만 만약에 제거되면, 내가 제거되면, 이제 모든 희망이 다 사라지는데, 하나님 불을 내리셨던 그 하나님 뭐 하고 계십니까?

어쩌면 하나님께 따지러 갔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엘리야의 바람대로 나타나셔서 자신을 드러내시는데

큰 바람, 바위도 쪼갤 만한 큰 바람을 통해서도 또 지진을 통해서도, 불을 통해서도 나타내지 않으시고 

놀랍게도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QT는 바로 이 세밀한 음성을 듣는 시간입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 겸손하게 주의 뜻을 구하며 오늘도 살아계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세밀한 음성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들으셔서 주의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 앞에 동행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 하시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역활은 무엇인가요?

 

반응형

 

하나님께서 엘리아에게 묻습니다. 

니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왜 여기까지 왔느냐? 물었을 때 모든 선지자와 하나님의 사람이 다 죽고 나만 남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에 대한 특 특별한 열심히 있었는데 오직 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대승한 줄 알았더니, 결과는 우리가 완패했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지금 패배하고 이제 나마저 제거되면 이제는 아무 희망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랬을 때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새로운 사명을 줍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 사명 

첫 번째는 다미에게 가서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님 씨의 아들 여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북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사바의 아들 엘리아에게 기름을 부어 너의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하나님은 계획을 갖고 계셨어요. 북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심판하고 새롭게 하실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실망했습니다라는 엘리아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준비하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준비하고 심판에 대한 계획을 알려줍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삼중적인 장치를 통하여 절대로 아합과 불의한 세력들이 피하지 못하고 반드시 심판하리라는 확신을 주십니다.

그러면서 너만 남은 것이 아니라 남은 자 7천 명이 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알려주십니다.

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고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7천 명이 남아서 너의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위로와 도움과 확신을 주십니다. QT 하는 여러분이 저는 바에게 무릎 꿇지 않는 7천 명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 세상 풍조가, 세상의 문화와 세상의 가치관이 어떻게 바뀔지라도 이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사람, 그리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사람들이 QT 하는 사람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하나님께서 엘리아를 통해서 엘리사를 부르는 부름의 장면이 19절에서 21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9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20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21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부름 받았을 때 엘리사는 엄청난 부자였습니다.

밭을 갈고 있는데 12개의 소를 앞세웠다. 무려 24마리의 소가 동시에 이 밭을 갈고 있는 엘리사를 찾아가서 겉옷을 던집니다.

부름이죠. 나를 따르라는 부름입니다. 

그런데 엘리사는 오랫동안 마치 준비하고 기다렸던 것처럼 그 부러움 앞에 망설이지 않고 바로 결단하고 나아갑니다.

이런 결단이 오늘 QT하는 여러분을 통해서 매일 날마다 일어날 때 하나님의 역사의 주인공이 되고 주의 역사를 이루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줄 믿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갑작스러운 부름에 어떻게 응답했나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시고,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시고,
말씀을 주시고, 사명의 길로 다시 인도하시는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말씀 앞에 엘리사처럼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 앞에 신속하게 기쁨으로 응답하는 
순종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