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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권능과 힘으로 세워지는 나라(열왕기상 7:1~22)(20240416)

2024.04.16. | 생명의 삶 | 신동식 목사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사랑이 오늘 하루도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평택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신동식 목사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풍요로울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해야 합니다.

넘어질까 주위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솔로몬의 화려한 왕공은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이 축복들을 유지하려면 계속 하나님을 바라보는 영적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열왕기상 7장 1절에서 2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힘으로 세워지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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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2 그가 레바논 나무로 왕궁을 지었으니 길이가 백 규빗이요 너비가 오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3 기둥 위에 있는 들보 사십오 개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 다섯이요
4 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고
5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으며

6 또 기둥을 세워 주랑을 지었으니 길이가 오십 규빗이요 너비가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주랑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7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주랑 곧 재판하는 주랑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8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9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크기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10 그 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11 그 위에는 크기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12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
13 솔로몬 왕이 사람을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14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
15 그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16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한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요 다른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며
17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으로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18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19 주랑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20 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 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 개가 줄을 지었더라

21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22 그 두 기둥 꼭대기에는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사가 끝나니라

 

오늘 1절 말씀 

1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솔로몬 왕궁은 13년 동안 지어집니다. 

성전을 짓는 기간보다 6년이 더 걸리고 크기와 규모도 4배가 넘습니다.

왕궁은 솔로몬의 영광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축복입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셔서 무엇을 줄까 물어보십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연소함과 부족함을 잘 알기 때문에 하나님께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을 달라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 마음을 무척 기뻐하십니다. 

자신을 위해 장수나 재산을 구하지 않고 판결에 필요한 지혜를 구했으니 지혜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습니다.

그래서 구하지는 않았지만 솔로몬에게 필요한 부와 명예를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충성스럽고 의로운 다윗 때문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까지 이어집니다.

이처럼 솔로몬의 부하와 명예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이 왕궁의 영광스러움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한편 본문은 8절에 솔로몬이 거할 왕궁을 설명하면서, 그의 아내 바로의 딸을 위하여 같은 방을 만들어 주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모든 부인과 첩이 머무는 곳이 아니라 바로의 딸만을 위한 공간입니다.

바로의 딸은 당시 최대 강대국인 애굽의 공주입니다.

나라의 안정을 위하여 정략결혼이 많았고 권력에 따라 머무는 공간이 달랐음을 추정해 보게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힘과 권력을 의지하게 되는 솔로몬,

하나님께 전심이었던 솔로몬이 이제 반심으로 바뀌어 갈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과 나라 모두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 무너지게 되면 방황하기 시작합니다.

힘과 권력과 지식을 의지하게 되고 결국에는 패망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지요.

성도 여러분 주의하십시오. 

교만은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의 영광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그 영광을 우리가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간단한 영적 원리입니다.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올려드리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솔로몬이 지은 궁전의 규모와 호화로움은 어느 정도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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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두로에 사람을 보내 히람을 데리고 옵니다.

히람은 놋을 다루는 사람입니다. 두로에 사는 세공 기술자이지요.

모든 놋으로 만드는 일에 지혜와 재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히람은 성전 기구인 물두멍, 부삽, 대접들을 만듭니다.

히람을 데려오니라고 할 때의 단어는 라카흐 취하거나 잡는다는 뜻인데요.

솔로몬이 강관해서 데리고 왔음을 알 수 있고, 가장 좋은 성전을 위하여서 최고의 기술자를 섭외하려는 솔로몬의 열정을 볼 수 있습니다.

 

14절에 히람의 족보가 나옵니다. 그는 나탈리 지하 과부의 아들이라 소개됩니다.

그의 어머니는 재혼해 아마 두롯 사람의 아내가 되었지만, 히람에게는 이스라엘의 피가 흐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과 열정이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천국이 침노하는 자의 것이듯, 하나님의 성전은 사모하는 사람이 세워갑니다.

우리 삶의 목표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과 일치하면 이 시대를 사는 우리도 솔로몬이 받았던 축복을 동일하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그분의 선한 뜻을 이루기 위해 좋은 사람을 찾게 하시고 만나게 하실 것입니다.

나 자신과 자녀를 위해 좋은 믿음의 동역자, 또 좋은 믿음의 스승을 만나도록 기도하십시오.
성전에는 2개의 놋기둥 야긴과 보아스가 있습니다.

오른편 기둥 야긴은 그가 세우실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왼쪽 기둥 보아스는 그 안에 능력이 있다 이런 뜻입니다.

성전을 하나님이 세우셨고 그 성전 안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전과 나라를 세우시고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능력이 있음을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마음에도 야긴과 보아스가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만드셨고 그 놀라운 능력으로 우리의 인생을 인도하신다. 이 믿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두 놋 기둥 야긴과 보아스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삶의 목표로 삼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든든하게 세우시고, 그 능력의 손과 권능의 팔로 우리를 다스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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