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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담아 완공한 성전(열왕기상 6:14~38)(20240415)

2024.04.15. | 생명의 삶 | 신동식 목사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사랑이 오늘 하루도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평택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신동식 목사입니다.

 

솔로몬 성전 내부를 살펴보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지고, 그 기능을 살펴보면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세밀하게 설계를 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설계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알려주셨고, 다윗은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수행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열왕기상 6장 14절에서 38절까지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담아 완공한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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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솔로몬이 성전 건축하기를 마치고
15 백향목 널판으로 성전의 안벽 곧 성전 마루에서 천장까지의 벽에 입히고 또 잣나무 널판으로 성전 마루를 놓고

16 또 성전 뒤쪽에서부터 이십 규빗 되는 곳에 마루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가로막아 성전의 내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으며
17 내소 앞에 있는 외소 곧 성소의 길이가 사십 규빗이며
18 성전 안에 입힌 백향목에는 박과 핀 꽃을 아로새겼고 모두 백향목이라 돌이 보이지 아니하며
19 여호와의 언약궤를 두기 위하여 성전 안에 내소를 마련하였는데
20 그 내소의 안은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제단에도 입혔더라

21 솔로몬이 정금으로 외소 안에 입히고 내소 앞에 금사슬로 건너지르고 내소를 금으로 입히고
22 온 성전을 금으로 입히기를 마치고 내소에 속한 제단의 전부를 금으로 입혔더라
23 내소 안에 감람나무로 두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가 각각 십 규빗이라
24 한 그룹의 이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요 저쪽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이쪽 날개 끝으로부터 저쪽 날개 끝까지 십 규빗이며
25 다른 그룹도 십 규빗이니 그 두 그룹은 같은 크기와 같은 모양이요

26 이 그룹의 높이가 십 규빗이요 저 그룹도 같았더라
27 솔로몬이 내소 가운데에 그룹을 두었으니 그룹들의 날개가 퍼져 있는데 이쪽 그룹의 날개는 이쪽 벽에 닿았고 저쪽 그룹의 날개는 저쪽 벽에 닿았으며 두 날개는 성전의 중앙에서 서로 닿았더라
28 그가 금으로 그룹을 입혔더라
29 내 외소 사방 벽에는 모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 형상을 아로새겼고
30 내외 성전 마루에는 금으로 입혔으며

31 내소에 들어가는 곳에는 감람나무로 문을 만들었는데 그 문인방과 문설주는 벽의 오분의 일이요
32 감람나무로 만든 그 두 문짝에 그룹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곧 그룹들과 종려에 금으로 입혔더라
33 또 외소의 문을 위하여 감람나무로 문설주를 만들었으니 곧 벽의 사분의 일이며
34 그 두 문짝은 잣나무라 이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고 저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으며
35 그 문짝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그 새긴 데에 맞게 하였고

36 또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로 둘러 안뜰을 만들었더라
37 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
38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

 

이제 성전의 인테리어 내부 공사입니다. 

성소는 성막을 거룩하게 구별하라는 장소의 의미에서 성소라고 부르고 그 안에 지성소를 만들었습니다.

지성소는 언약궤가 있는 곳입니다.

성전은 거친 돌로 건축이 되었지만 내부 벽은 모두 나무들로 입혔습니다.

벽은 백향목으로, 마루는 잣나무로 마감하여서 모든 곳은 빈틈이 없이 돌이 보이지 않게 나무로 완전히 덮었습니다.

백향목 벽에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게 꽃무늬를 새겨놓아서 하나님 성전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성소와 지성소 모두 금으로 입혀졌다는 것입니다.

지성소 재단 전부도 금으로 입혀졌습니다.

재련된 순수한 금은 우리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냅니다.

지성소는 20절에 내소라는 이름으로 가로 세로의 길이가 20규빗 정방형의 거룩한 장소입니다.

직역하면 '거룩함들 중에 거룩함' 이곳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습니다.

이 내소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곳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장소입니다.

대제사장이 온 백성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1년에 한 차례 7월 10일 대속죄일에 들어가서 속죄의 피를 뿌리는 용서와 화해의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한 장소입니다. 

이 지성소 안에 언약계 위에는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보호하심을 상징하는 케루빔이라고 하는 그룹을 만들었고,

그 자리에 피를 뿌려 이스라엘의 죄를 속하였다는 뜻에서 속죄소 또는 은혜를 베푸는 자리라고 해서 '시은좌'라고 부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만나시는 자리입니다.

21절 내소 앞 금사슬은 외소와 내소를 구분 짓는 사슬입니다.

지성소를 거룩하게 하여 1년에 한 번만 들어갈 수 있게 사슬로 구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이 불완전한 제사의 방법을 완전하게 바꾸십니다.

동물의 피로 불완전한 제사장을 통해 드리던 것을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제사장이 되시고 동시에 흠 없는 재물이 되어주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속죄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약 성전을 통해 신약 시대를 사는 우리가 바로 이 시간,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알게 하십니다.

 

지성소 가운데 둔 두 그룹의 크기는 어느 정도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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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와 지성소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에 대해 계속 설명하고 있습니다.

벽은 모두 그룹 종녀 꽃 모양으로 새겨졌고, 마루는 금으로 입혀졌고, 지성서의 문은 감람나무로, 성서의 문은 잣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각자의 용도와 사용 빈도에 따라 각각 다른 재료를 사용해 최고의 정성으로 만듭니다.

이러한 성전을 솔로몬은 7년 동안 건축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성전을 지을 때 해준 말이 있습니다.

'강하고 용감하게 이 일을 하여라'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입니다.

그 이유가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치 왕이 전쟁을 치르듯 온 힘과 온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해 이 일을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라의 대소사가 얼마나 많이 있겠습니까?

그중에 가장 중요한 일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이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왕이시고 이 나라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아들 솔로몬이 이 성전 건축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반복 반복 반복해서 가르칩니다.

제사장들과 레이 사람들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으며, 

기술이 있는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너를 도울 것이라 힘을 주고 격려합니다.

모든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명령을 따를 것이라고 확신도 줍니다.

솔로몬에 크고 부강한 나라는 하나님 중심으로 세워진 나라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이 친히 보호하십니다.

이 시대 성전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영적 전쟁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없습니다. 

오직 왕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속 성전에 충만하게 거하시면 우리는 모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바로 모든 전쟁에서 능하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성소보다 지성소가 더 거룩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전을 보며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어떻게 동행해야 하는지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오늘 나의 삶에 보여주옵소서 
마음과 생각의 중심이 하나님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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