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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술로 만든 성전 기구들(열왕기상 7:23~51)(20240417)

2024.04.17. | 생명의 삶 | 신동식 목사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사랑이 오늘 하루도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평택 온누리교회를 섬기는 신동식 목사입니다.

 

하나님의 성전 기구들은 최고의 기술을 가진 사람에 의해 하나하나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가장 중요한 분이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진 재능과 기술을 사용해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마나 영광스러울까요? 

하나님은 그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열왕기상 7장 23절에서 5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최고의 기술로 만든 성전 기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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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24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 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25 그 바다를 소 열두 마리가 받쳤으니 셋은 북쪽을 향하였고 셋은 서쪽을 향하였고 셋은 남쪽을 향하였고 셋은 동쪽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26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너비만 하고 그것의 가는 백합화의 양식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27 또 놋으로 받침 수레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 수레의 길이가 네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요 높이가 세 규빗이라
28 그 받침 수레의 구조는 이러하니 사면 옆 가장자리 가운데에는 판이 있고
29 가장자리 가운데 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이 있고 또 가장자리 위에는 놓는 자리가 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
30 그 받침 수레에 각각 네 놋바퀴와 놋축이 있고 받침 수레 네 발 밑에는 어깨 같은 것이 있으며 그 어깨 같은 것은 물두멍 아래쪽에 부어 만들었고 화환은 각각 그 옆에 있으며

31 그 받침 수레 위로 들이켜 높이가 한 규빗 되게 내민 것이 있고 그 면은 직경 한 규빗 반 되게 반원형으로 우묵하며 그 나머지 면에는 아로새긴 것이 있으며 그 내민 판들은 네모지고 둥글지 아니하며
32 네 바퀴는 옆판 밑에 있고 바퀴 축은 받침 수레에 연결되었는데 바퀴의 높이는 각각 한 규빗 반이며
33 그 바퀴의 구조는 병거 바퀴의 구조 같은데 그 축과 테와 살과 통이 다 부어 만든 것이며
34 받침 수레 네 모퉁이에 어깨 같은 것 넷이 있는데 그 어깨는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35 받침 수레 위에 둥근 테두리가 있는데 높이가 반 규빗이요 또 받침 수레 위의 버팀대와 옆판들이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36 버팀대 판과 옆판에는 각각 빈 곳을 따라 그룹들과 사자와 종려나무를 아로새겼고 또 그 둘레에 화환 모양이 있더라
37 이와 같이 받침 수레 열 개를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크기와 양식을 다 동일하게 만들었더라
38 또 물두멍 열 개를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은 네 규빗이라 열 받침 수레 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39 그 받침 수레 다섯은 성전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40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41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를 가리는 그물 둘과
42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 바 매 그물에 두 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게 한 석류 사백 개와
43 또 열 개의 받침 수레와 받침 수레 위의 열 개의 물두멍과
44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의 소 열두 마리와
45 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

46 왕이 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사르단 사이의 차진 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47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아보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무게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48 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 단과 진설병의 금 상과
49 내소 앞에 좌우로 다섯씩 둘 정금 등잔대며 또 금 꽃과 등잔과 불집게며
50 또 정금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을 옮기는 그릇이며 또 내소 곧 지성소 문의 금 돌쩌귀와 성전 곧 외소 문의 금 돌쩌귀더라

51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솔로몬은 히람을 통해 성전에 사용될 청동대하, 솥, 부삽 등 다양한 성전 녹기구들을 최고로 만듭니다.

놋의 대장장이 히람은 성전 제일 앞에 있는 바다를 만듭니다.

바다는 물두멍 같은 것인데, 출애굽기 30장에 하나님은 물두멍을 노스로 만들어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제사장들이 손과 발을 씻도록 했습니다.

여러분 손과 발은 쉽게 더러워지니 지속적으로 씻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야 정결하게 되고 하나님과 백성들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바다를 만들고 또한 노으로 물두멍 10개를 만듭니다.

그것을 이동시킬 수 있는 바퀴 달린 수레 10개를 또 만듭니다.

쉽게 이동시킬 수 있게 만들어서 5개는 성전 왼쪽에, 또 5개는 성전 오른쪽에 두었는데 이것은 재물을 싣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역대하 4장 6절에 보면 물두멍은 번제에 속한 물건들을 싣게 했고,

바다는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이라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역대하 4:6
또 물두멍 열 개를 만들어 다섯 개는 오른쪽에 두고 다섯 개는 왼쪽에 두어 씻게 하되 번제에 속한 물건을 거기서 씻게 하였으며 그 바다는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이더라


제사를 집례하는 제사장과 재물 모두를 깨끗하게 씻어서 거룩함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게 되는 것이지요.

이 부분을 묵상할 때 바다와 물두멍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결하라 정결하라 말씀하여 주십니다.

씻지 않고서 성전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교제에 필요한 것은 거룩함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신을 벗는 것이고 엎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시대의 거룩함은 물로 이루어지지 않고 예수 십자가의 보열을 의지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불완전한 동물의 제사는 지나갔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으로 정결케 되는 것이죠.

십자가의 보혈에 의지하여 은혜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정결 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의 습관에서 벗어나고 싶으신가요?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과 동행하기 시작하면 얽매이기 쉬운 죄와 그 악한 습관으로부터 비로소 자유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많은 물을 담아 두던 바다의 용도는 무엇인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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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의 모든 기구들을 만듭니다.

성전의 놋 기구와는 달리 성소 안에는 금 기구들이 있습니다.

단과 진설병상과 등잔대입니다. 이것들은 모두 정금으로 입혀졌습니다.

성서에 들어가 지성소를 앞으로 볼 때 정면에는 분양단, 오른쪽에는 진설병상, 왼쪽은 등잔대가 있습니다.

단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향기로운 향을 피웠고, 이 분양은 기도의 상징입니다.

번제단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상징한다면, 

분양단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성도를 위해 중보 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른쪽 진설병상에 진설병은 뜻이 하나님의 얼굴 앞에 놓는 빵이라는 뜻입니다.

12개의 빵을 구워서 6개씩 두 줄로 진열을 하고 제사장이 매 안식일마다 상 위에 올렸습니다.

마지막 등잔대는 모세 시대 성막의 등대와 같은 모양으로 지성소로 향하는 문, 좌우로 5개씩 10개가 놓여 있었습니다.

빛 되신 우리 주님, 진리 대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사역을 상징하는 것으로 봅니다.

아름다운 성전을 만들 때 성전 내부의 기구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이 아니지요.

항상 보여지는 외부의 기구들은 놋으로 하고, 보이지 않는 성서의 기구들은 금으로 만든 것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께 선택받는 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가득한 사람은 그 중심이 하나님께 있는 사람입니다.

주께서는 마태복음 6장 산상수훈을 통해

마태복음 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신실하게 인도할 것을 기대하십시오.

 

마지막에 솔로몬이 다윗의 예물을 성전에 바친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전의 기구들을 통해 우리에게 거룩함과 정결함,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에 대해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도록 우리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켜 주시고,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설계하셨던 거룩한 성전으로 복음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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