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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왕조의 역사, 하나님의 역사 (역대상 29:20~30)



2018.09.30. 생명의 삶 지형은 목사



내 삶의 마지막이 어떤 장면이기를 원하십니까 

사람마다 노후 걱정이 굉장히 많지요 또 노후가 행복해야 그래야 그 사람의 삶이 진정으로 복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아무리 젊을 때 잘 살고 전성기를 누려도 그 사람의 노년이 초라하고 또 어렵고 힘겨우면 그건 사실은 성공한 삶이라고 볼 수가 없지요 

우리말에 유종의 미 끝이 아름답게 그렇게 대미가 장식 되는 그런 축복이다 그런 얘기죠 


또 서양속담에도 그런 말이 많이 있습니다 

독일어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Ende gut alles gut

이거는 끝이 좋아야 모든게 좋다 하는 얘기죠 


단체 여행을 가잖아요? 

근데 단체 여행에 책임자, 인솔자 이런 분들이 꼭 기억해야 될게 있습니다 

맨 마지막 하루 또는 그 이틀 이때 잘 먹어야 됩니다 

그리고 그때 기분을 좋게 해 줘야 됩니다 

대게 단체 여행 가면은 불평하는 사람이 꼭 있어요 

또 전체적인 분위기가 삐걱 거릴 때가 있습니다 

근데 맨 마지막 이틀 정도를 잘 먹이고 그리고 아주 잘 이게 지내게 되면 그러면 사람들이 인상에 끄트머리 좋은게 남지요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의 삶에 마지막이 행복하도록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 되고 또 여러분의 삶이 그렇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윗 왕조의 역사,

하나님의 역사

역대상 29장 20절에서 30절 말씀입니다



다윗이라는 사람의 삶의 마지막 장면은 참 좋습니다 

아 ... 다윗 

그 사람처럼 내 삶의 마지막 장면이 그러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면 다윗이라는 사람의 마지막 장면 우리 역대상 제일 마지막 장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한번 같이 목사 해보지요 


먼저 첫 번째로요 다윗은 자기 삶의 마지막에 하나님을 찬송 했구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아 이거 최고잖아요 

마지막에 자기의 삶을 마무리하면서 하나님 앞에 '하나님 참 섭섭합니다' 또는 더 심지어 나가서 하나님을 원망한다든지 

그러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얼마나 비루한 삶이겠어요? 또 자기의 삶을 자기의 사역을 마무리하면서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떠날 수 있다 

이것도 큰 복이지요 


역대상 29장 20절 말씀 한번 들어 보십시오 

20. 다윗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매 회중이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고 머리를 숙여 여호와와 왕에게 절하고


그렇지요 

그리고 다음에 삶의 마지막에 참 멋진건요 

다윗은 하나님 앞에 일천번제를 드렸습니다 

일천번제 그러면 우리 성도들은 '어? 솔로몬의 일천번제인데'  얼른 그렇게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렸다 그거는 천일동안 1000날 드렸다 그런 얘기가 아니라고 성경학자들이 보지요 

그러니까 짐승 제물을 1천 마리를 주님 앞에 드렸다 이렇게 보는 거지요 

뭐 천 날 동안 드리면 3년 넘게 매일 드린게 되잖아요 


물론 성도들은 우리 일천번제 예물 그래서 매일 드려서 3년 넘게 뭐 그것도 좋은 신앙의 훈련입니다 만은

근데 솔로몬의 1천번제는 재물을 1천 마리를 드렸다 이제 그렇게 했을 걸로 보는 거지요 


근데 사실은 솔로몬의 일천번제 보다 다윗의 1천 번제가 먼저입니다 

다윗이 자기의 삶을 마무리하면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한 거예요 

자기 인생은 이제까지 끌어준 하나님 그 은혜가 참으로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이 고마운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말해 주면 일천번제를 드립니다 

한번 성경 구절을 들어 보세요 


역대상 29장 21절 

21. 이튿날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니 수송아지가 천 마리요 숫양이 천 마리요 어린 양이 천 마리요 또 그 전제라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풍성한 제물을 드리고


그렇죠 여기 천 마리 짐승 세 가지 종류가 천 마리씩 이잖아요 그거 일천번제 잖아요 그죠? 

어쩌면은 그 아들 솔로몬이 아버지 다윗이 세상을 떠날때 그리고 삶을 마감하면서 일천번제를 드렸던 그것이 굉장히 인상에 깊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왕이 되고 나서 아버지를 떠올리면서 자기도 일천번제를 드렸다 이렇게 얘기할 수가 있지요 

성경에서 다윗은 정치적인 지도자 일뿐 아니라 사실은 신앙적인 지도자 거의 제사장 급으로 

그렇게 사실은 다윗은 다른 왕들하고 아주 독특하게 다르게 그렇게 묘사가 되거든요 

그렇게 보면 다윗이 제가 방금 읽어들인 이 구절에서 

다윗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풍성한 제물을 드렸다 이 표현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다윗은 자기 삶의 마지막까지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정치적인 지도자로서뿐 아니라 

이스라엘을 영적으로 이끄는 영적 지도자로서도 역할을 충분히 다 한 셈이 되는 거지요 

어휴 행복하잖아요 그죠? 

자기의 삶 또는 자기의 사역 끄트머리까지

쭉~ 가 가지고 자기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올리고 또 백성에게 존경을 받고 또 자기가 사역했던 그 대상 그 사람들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제물을 드리고 그리고 그 일천번제 제물이 뒤에 이어질 자기 아들 솔로몬에게까지 강력하게 영향을 끼치고 말이지요 

이 다윗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지요


성도들이여 내 삶의 마지막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삶의 마지막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갈망과 소망을 가져야 됩니다 

간절한 소망은 또 하나님께 기도하는 소망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라'는

다윗의 명령에

이스라엘 온 회중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다윗에 삶의 마지막이 아름답고 복된 이유를 한 두 가지만 더 묵상해 해 보지요 

다윗은 자기가 40년 동안 이스라엘 통치 했어요 

헤브론에서 7년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33년 40년 동안 통치 했습니다 

성경에서 40 이라는 숫자는 완전수에요 

물론 실제로 다윗이 40년을 통치 했겠지요 

하지만 성경의 수 개념에서 완전수니까 다윗은 통치를 완전하게 온전하게 했다 뭐 이런 얘기가 되겠죠 

그런데 다윗은 그렇게 통치하고 나서 그 후임자 자기 아들 솔로몬을 세웠는데 그게 성공적이었습니다 


여러분 이거 굉장히 중요한 거 아닌가요? 

어떤 집에 부모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 왔어요 

그리고 가업이라 그래도 좋고 또는 어떤 무 정신적인 유산도 좋고 

그거를 자식들에게 물려 줬는데 자식들이 그거를 망가 트렸어요 까먹고 

그냥 시장 말로 말하면 말아 먹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거 그 복이 이어지는게 아니잖아요 그쵸? 

성경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반드시 가문 대대로 이어지는 복입니다 


오늘 역대상 29장 22-23절 쭉 몇 절을 읽으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축복을 주셔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왕이 되고요 그리고 그 솔로몬이 형통 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솔로몬의 명령에 순종했고 

그러니까 이게 순조롭게 된 거지요 

이거 커다란 축복입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가문이 그렇게 대를 이어가는 하나님의 복이 강처럼 흐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인제 하나 더 아주 중요한 건데요 


오늘 성경 말씀에 보면 28절에 이런 표현이 있어요 

28. 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으매 그의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근데 여기 전반부 표현에 나이가 많아서 늙도록 나이가 많이 되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이 표현이 있지요 


근데 다윗에 생애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 표현만 얼핏 읽으면 

'어우 다윗은 꽃길만 걸은 사람인가 보다'  혹시 그렇게 착각 할 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다윗에 인생 여정에 대해서 성경지식이 좀 있는 사람이면 다 알지요 

다윗은 꽃길만 걸은 사람이 아니지요 절대로 아니지요


저 유명한 시편 23편에 보면 다윗에 시죠 

거기에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이런 표현이 있지요 

그거는 비유적인 표현하기보다 사실적인 표현입니다 

다윗은 죽을 고비 사선을 수도 없이 넘은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 망명생활 할 때 그랬지만 사실은 다윗이 왕이 되고 나서도 자기의 아들의 반란 때문에 죽을 고비를 많이 넘긴 사람이에요 

그러면 여기에 28절 말씀은 이거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나이가 많이 들도록 부했고 존귀를 누렸다 수치를 당한적 많거든요 

여러분 사람이 살면서 꽃길만 걷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 형통한다는 얘기는 꽃길만 걷는다 그 표현이 아닙니다 


사람의 삶에는 다 굴곡이 있어요 

그런데 그런 굴곡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또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거기에 순종하며 걸어가는 그 삶

이제 거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거지요 

그래서 삶을 전체적으로 볼 때 굴곡이 있었고 고난과 환란이 있었을지라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순종한 삶 

그 삶을 부했다, 존귀했다, 형통했다 이렇게 고백하는 거지요 


성도 여러분들이여 

여러분의 삶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이 하나님의 섭리에 그렇게 순종하는 그래서 삶에 마지막 여정 또는 하나님의 평가가 또는 주변 사람의 평가가 다윗처럼 이렇게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같이 한번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삶의 마지막 장면을 오늘 성경 본문을 통해서 묵상했습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삶의 마지막 인생의 마지막 시간들을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덮으사 그렇게 복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아멘


다윗이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후일 나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어떤 모습으로

인생을 마감하고 싶나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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