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도를 주신 하나님이 끝까지 함께하십니다 (역대상 28:11~21)

2018.09.27.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떤 일을 맡기실 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시는 분이십니다 

능력은 안 주시면서 어떤 일을 맡기시지 않으시는 거죠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일을 맡기실 때는 그 일을 할 수 있는 지혜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어떤 일을 하게 될 때는 또는 어떤 일을 감당하게 때는 하나님 저에게 일을 감당할 능력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일을 감당할 지혜를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와 여러분 하나님의 일을 또 하나님의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능력과 지혜를 가지고 

승리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믿음의 삶을 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설계도를 주신 하나님이

끝까지 함께하십니다

역대상 28장 11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11. 다윗이 성전의 복도와 그 집들과 그 곳간과 다락과 골방과 속죄소의 설계도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주고

12. 또 그가 영감으로 받은 모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뜰과 사면의 모든 방과 하나님의 성전 곳간과 성물 곳간의 설계도를 주고

13.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과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모든 일과 여호와의 성전을 섬기는 데에 쓰는 모든 그릇의 양식을 설명하고

14. 또 모든 섬기는 데에 쓰는 금 기구를 만들 금의 무게와 모든 섬기는 데에 쓰는 은 기구를 만들 은의 무게를 정하고

15. 또 금 등잔대들과 그 등잔 곧 각 등잔대와 그 등잔을 만들 금의 무게와 은 등잔대와 그 등잔을 만들 은의 무게를 각기 그 기구에 알맞게 하고

16. 또 진설병의 각 상을 만들 금의 무게를 정하고 은상을 만들 은도 그렇게 하고

17. 갈고리와 대접과 종지를 만들 순금과 금 잔 곧 각 잔을 만들 금의 무게와 또 은 잔 곧 각 잔을 만들 은의 무게를 정하고

18. 또 향단에 쓸 순금과 또 수레 곧 금 그룹들의 설계도대로 만들 금의 무게를 정해 주니 이 그룹들은 날개를 펴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덮는 것이더라

19.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이 모든 일의 설계를 그려 나에게 알려 주셨느니라

20. 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성전 공사의 모든 일을 마치기까지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21.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이 있으니 하나님의 성전의 모든 공사를 도울 것이요 또 모든 공사에 유능한 기술자가 기쁜 마음으로 너와 함께 할 것이요 또 모든 지휘관과 백성이 온전히 네 명령 아래에 있으리라

성전 건축에 대한 여러가지 많은 준비를 가운데 어떻게 보면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전을 그러면 어떻게 건축하고 어떻게 짓느냐가 중요한 거겠죠 

설계도가 필요한 거죠 

근데 오늘 본문에 보니까 다윗이 그 설계도를 솔로몬에게 주는 그런 장면이 나옵니다 

오늘 본문에 그 설계도에 내용들이 쭉나오죠 

성전에 내부와 외부는 또 어떻게 되어지는지 

또 성전에 있는 각 방 등은 그 규모가 또 어떻게 되어지는지 어떤 모양인지 

또 성전에 쓰여질 기구들 그 기구들은 어떤 모양 어떻게 제작해야 되는지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그런 설계도를 다윗이 솔로몬에게 주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오늘 본문에서 이런 모습을 통해서 그가 얼마 철저하게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준비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11절 인데요 

11. 다윗이 성전의 복도와 그 집들과 그 곳간과 다락과 골방과 속죄소의 설계도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주고

여러가지 필요한 설계도를 다 솔로몬에게 주는 그런 모습을 보게 됩니다 

참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사모할뿐만 아니라 거기에 필요한 비용도 준비 하고 또 사람들도 준비할뿐 아니라 설계도까지 준비한 것을 보면서 

아 참 최선을 다해서 이렇게 철저하게 준비하는 다윗을 만나게 되는데요 

근데 더 놀라운 것은 이 설계도를 하나님이 주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인제 19절에 보면 그런 표현이 나와요 

19.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이 모든 일의 설계를 그려 나에게 알려 주셨느니라

'하나님이 말씀 하는 것을 내가 그렸다'라고 그렇게 다윗이 얘기합니다

참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또 얼마나 겸손한 왕이 였는가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누가 이 다윗이 하나님이 말씀해 준 것을 그리는 것을 본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냥 자기가 했다고 할 수도 있음에도 다윗은 그렇게 말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주셨다' '그리게 했다' 라고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이렇게 다윗처럼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는 것도 필요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에 정성을 담아서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구요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런 모든 일을 할 때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고 나를 낮출 수 있는 겸손 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조금만 뭔가 잘 돼도 교만해지기가 쉽고요 

조금만 뭔가 이루어져도 내가 했다라는 그런 공로에 빠질 때가 많고 

그래서 사람들이 나를 알아 주지 않으면 시험에 들거나 

또 사람들이 나를 높여 주지 않으면 이렵게 화를 내거나 아니면은 또 원망하는 불평하는 그런 모습이 너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주신 것을 자기가 그렸다라고 이렇게 얘기합니다 

결코 하나님에 대한 그의 믿음이 흔들리지도 않고 또 미혹 되어서 교만해 지지도 않는 그런 모습을 저희들에게 보여주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늘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고 또 특별히 철저하게 준비할뿐만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준비 할뿐만 아니라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준비 할뿐만 아니라 겸손하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런 저와 여러분 

믿음의 자리에 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다윗은 어떤 마음으로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의 설계도를 넘겨주고

자세히 설명했을까요?

다음 세대 교육에서

나는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나요?

다윗은 솔로몬에게 이런 모든 성전을 짓는 아직 구체적인 설계도까지 다 넘긴 다음에 또 다시 한번 솔로몬을 격려합니다 

또 솔로몬이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성전 건축에 큰 사명을 감당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얘기해 줍니다 

20절 말씀인데요 

20. 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성전 공사의 모든 일을 마치기까지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다윗에 그 이 비장한 그런 마음도 느낄 수 있고 

또 솔로몬에 대한 그런 사랑의 마음도 느낄 수 있고 

그리고 성전건축이라고 하는 이 거룩한 일을 위임하는 그런 참 장엄한 그리고 감동적인 그런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권면합니다 

너는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라고 얘기 합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위임 했을 때도 

하나님 여호수아에게 '너는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라' 이렇게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다윗이 솔로몬에게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저와 여러분 혹시 우리들의 마음이 위축되어 있거나 낙심하여 실망해서 절망 가운데 있다면 

오늘 다윗에 이 말씀을 내게주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이십시요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십시오 

그러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기 원하는 마음은 두려운 마음이 아닙니다 놀라는 마음이 아닙니다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십시오 

그러면서 이 성전 공사에 모든 일을 마칠 때까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셨던 것처럼 너와 함께하고 

결코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마칠 때까지는 우리는 

결코 죽지 않습니다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결코 쓰러지지 않습니다 

결코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지도 않으시고 떠나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 모세와 함께 하시고 다윗과 함께 하셨던 것처럼 오늘 저와 여러분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 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우리가 감당하기 전까지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마십시요 

도리어 하나님 앞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어쩌면 이 방송을 보시는 또 오늘 본문으로 큐티를 하는 분들에 사정과 상황은 제가 잘 모르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래서 오늘 다윗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런 큰 힘이 되는 말씀을 해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놀라지 마십시오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십시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했던 것처럼 우리와 함께 해 주실 것이고 

우리의 사명을 마치기 전까지 하나님 결국 죽지도 않게 하실 분 아니라 

결코 우리를 떠나지도 않으시는 분이 십니다 

그 하나님과 승리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그 설계도를 솔로몬에게 주면서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라 

이 성전 공사를 마치기까지 결코 하나님이 너를 떠나지 않을거다'라고 말씀해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까지 우리가 죽지도 않고 물러 서지도 않고 실패 하지도 않을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으로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여 

오늘 하루도 승리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해외에 있는 한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선교사님들을 지켜주시고 

환우들을 치료하여 주시며 

우리의 자녀와 가정, 직장, 기업 가운데, 일터 가운데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담대히 성전을 건축하라고

격려할 수 있었던

근거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내가 담대히 감당할 일은

무엇인가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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