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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함으로 확장되는 헌신, 배가되는 기쁨 (역대상 29:1~9)



2018.09.28.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하나님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은 없습니다 

억지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또 마지못해서 드리는 그런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자원하여 드리는 헌신 

그것이 참 아름다운 재물이 되기도 하고 또 하나님 기뻐 받으시는 그런 예물이 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섬긴다는 것이 의무도 있지만 

그러나 그 의무를 넘어서는 감사와 은혜 그리고 하나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에 대한 우리의 자원하는 그런 헌신과 헌물은 하나님의 좋아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의 시간이 또 재물이 또 우리의 삶이 그런 자원하는 하나님 기뻐 받는 예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원함으로 확장되는 헌신,

배가되는 기쁨


역대상 29장 1절에서 9절 말씀입니다


1. 다윗 왕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이 유일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바 되었으나 아직 어리고 미숙하며 이 공사는 크도다 이 성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2.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준비하였나니 곧 기구를 만들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와 또 마노와 가공할 검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모든 보석과 옥돌이 매우 많으며

3. 성전을 위하여 준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이 내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므로 내가 사유한 금, 은으로 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4. 곧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순은 칠천 달란트라 모든 성전 벽에 입히며

5. 금, 은 그릇을 만들며 장인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쓰게 하였노니 오늘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 하는지라


6. 이에 모든 가문의 지도자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지도자들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의 사무관이 다 즐거이 드리되

7.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위하여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만 다릭 은 만 달란트와 놋 만 팔천 달란트와 철 십만 달란트를 드리고

8. 보석을 가진 모든 사람은 게르손 사람 여히엘의 손에 맡겨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드렸더라

9. 백성들은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기뻐하였으니 곧 그들이 성심으로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다윗 왕도 심히 기뻐하니라



다윗은 예루살렘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성전이 누구의 것인지를 정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몇 사람에 의해서 또 몇 사람이 헌신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온 백성의 마음과 헌신을 담아 하나님 앞에 드려져야 된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항상 이렇게 지도자는 어떤 일을 하는 것 그리고 그 업적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왜 하는지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인지 그 목적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밝히고 또 그것을 교육하고 그것을 나누는 것 굉장히 필요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다윗은 1절에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1. 다윗 왕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이 유일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바 되었으나 아직 어리고 미숙하며 이 공사는 크도다 이 성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이제 다윗은 백성들을 어떻게 보면 설득하는 것이 될 수도 있고 또 백성들을 가르치는 것이 수도 있고 또 백성들을 함께 참여 시킬 수도 있는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먼저 솔로몬이 하나님으로부터 성전 건축에 택함받은 왕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그렇지만 솔로몬이 미숙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서 함께 참여하여 된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백성들을 설득하고 또 백성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가 배워야 됄 그런 많은 모습이 있는거 같습니다 

다윗은 솔로몬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솔로몬을 교만하게 세우지도 않습니다 

도리어 솔로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나누는 거지요 

그러면서 백성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면서 아주 중요한 얘기를 하는데 '이 성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다'라고 얘기합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될 것은 교회가 어떤 몇 사람의 소유물도 아니고 또는 어떤 한 사람이 주인이 아니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되실뿐 아니라 교회의 주인이 바로 하나님이 아니겠습니까? 

다윗은 분명히 이 성전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다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을 섬길때 예배당에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때 이 초점이 흐려져서는 안됩니다 

사람이 영광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을 예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한 것이죠 

그리고 이 모든 일에 다윗은 온 백성이 함께 참여하도록 권면하고 또 그렇게 설득하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소수의 사람이 독점 해서는 안 됩니다 

몇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회중들은 구경꾼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하나가 되어서 그 모든 일을 감당하는 거죠 

소수의 사람에 의해 독점 되는 일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참여 하고 

그리고 이 모든 하나님의 일은 사람이 영광 맞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이 영광 받으셔야 됩니다 

우리가 이 원칙과 이 교훈을 깊이 새길 필요가 있고 

또 그렇게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성전을 향한

다윗의 마음은 어떠했나요?

찬양이든, 헌금이든,

하나님을 위해

'힘을 다해'무언가를 

해 본 적이 있나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다윗을 통해서 온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성전이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곳임을 밝히고 
또 솔로몬의 연약함과 미숙함을 고백하면서 
모든 백성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그런 일을 다윗은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윗에 이러한 부탁과 또 이런 권면을 들은 모든 백성들은 다 기쁜 마음으로 또 자원하는 마음으로 이 일에 참여하게 됩니다 
6절에 보면 모든 가문에 지도자들 모든 지파의 지도자들 천부장 백부장 또 왕을 섬기는 사람들 모든 사람들이 다 한마음이 되어져서 
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헛물을 주님께 드리게 되어집니다 

9절 말씀인데요 
9. 백성들은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기뻐하였으니 곧 그들이 성심으로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다윗 왕도 심히 기뻐하니라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데 필요한 금, 보석들 또 귀한 많은 것들을 모든 백성들이 자원해서 드렸다고 합니다 
기쁘게 드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원하여 드린 그것으로 인해서 또 다윗왕도 기뻐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나중에 또 보게 되면 알게 되지만 다윗은 많은 재물이 있었습니다 또 왕궁이 소유한 재산도 굉장히 많이 있구요 

그러나 다윗은 자기 혼자 이 성전을 짓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일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하고 그리고 이 성전이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고백하죠 

또 그가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하나님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우리가 온전히 드린다는 그런 찬양도 하게 되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따를때 기억해야 될 것은 자원하여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억지로 드리는거 마지못해 드리는거 그냥 인색하게 드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도 우리에게 권면한 것처럼 

하나님 앞에 인색하게 하지 말라고 얘기하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때 인색하게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전부를 다 주시지 않았습니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우리를 위해서 죽기까지 그렇게 주신 분이시죠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지때 대충 또 뭐 그냥 형식적으로 또는 인색하게 아니면 그냥 이렇게 뭐 이렇게 사람들 앞에 그냥 이렇게 흠잡히지 않을 정도에 그렇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자원해서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해서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또 정성을 담아 드리는 것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의 어떤 사명을 받으셨습니까? 

또 어떤 일을 감당하고 계십니까? 

또 지금 여러분이 해야 되는 일들은 어떤 일들이 있습니까? 

억지로 하지 마십시오 

인색하게 하지도 마십시오 

그냥 흉내만내는 것처럼 대충 하지 마십시오 

정성을 다해서 진심으로 자원하여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또 내게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성전이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이고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자원하여 기쁜 마음으로 하는 것이 소중함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진심으로 자원하여 기쁜 마음으로 감당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의 자녀와 우리의 가정과 기업과 일터를 지켜주시고 

환우들을 위로하시며 

해외에 있는 한인들과 선교사님들 가운데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자원해서' 예물을 드렸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즐거이 헌신할 수 있는 마음을

나와 공동체 안에 부어 주시도록

기도하고 있나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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