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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믿음의 고백 (역대상 29:10~19)


2018.09.29.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믿음 생활을 잘하는 비결이 있냐고 이제 신앙 생활 잘하는 비결이 뭐냐고 이제 물어보는 분들이 이제 아주 가끔 있습니다 

참 쉽지 않은 질문인데요 

그러면 제가 늘 대답하는거는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으십시오 그러면 우리의 믿음이 참 좋습니다' 

인제 그렇게 권면 하는데 

나를 구원하여 주신 십자가의 은혜를 붙잡고 

또 나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감사하면 많은 부분이 해결돼때가 참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어떤 것을 감사하시겠는지요 

어떤 은혜를 붙잡으시겠는지요 


다시 한번 우리를 사랑해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고 붙잡고 또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믿음의 고백


역대상 29장 10절에서 19절 말씀입니다


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15. 우리는 우리 조상들과 같이 주님 앞에서 이방 나그네와 거류민들이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나이다


16.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1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18. 우리 조상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주의 백성의 심중에 영원히 두어 생각하게 하시고 그 마음을 준비하여 주께로 돌아오게 하시오며

19.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권면과 율례를 지켜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준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라



성전 건축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또 많은 것을 구체적으로 잘 준비했던 다윗은 이제 그 모든 것을 마치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참 다윗에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 소중한 모습인데요 

결코 자기를 자랑하지 않고 

또 백성들을 위험하지도 않고 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나님의 성전에 동참하게 하고 

또 그런 모든 일을 다 마친 후에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고 있는 또 하나님을 높이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 오늘 본문을 보면서 참 다윗이 얼마나 훌륭한 분이 인지도 새롭게 또 발견하게도 되고요 

또 나도 이런 다윗의 믿음을 본 받아야 되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14절 말씀인데요 

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다윗이 준비한 많은 준비들 또 백성들이 함께 기쁘고 자원 하는 마음으로 드렸던 예물들을 다윗이 하나님 앞에 

'우리가 무엇이간대 우리가 누구이기에 이것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다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라는 그런 고백을 드리는 거죠 


다윗에 이런 마음이라면 그리고 다윗에 이런 신앙의 태도를 우리가 갖게 된다면 

참 우리도 역시 은혜 가운데 생활할 수 있고 또 은혜 가운데 우리의 믿음 생활을 승리의 삶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집니다 

먼저 다윗이 하나님께 드렸던것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 분인지를 찬양하고 

그리고 모든 만물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신 것을 고백하고 

그리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는 것을 찬양 하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시고 

또 모든 것을 주신 분이시고 

그리고 그분만이 홀로 영광을 받으시게 합당한 분이십니다 


우리의 죄성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가 교만해 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뭔가를 하나님께 드렸을때 하나님이 주신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내가 능력 있는 것처럼 내가 훌륭한 것처럼 내가 잘난 것처럼 그렇게 교만해 질 수 있는 죄의 유혹이 너무 많이 있구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꾸 이 공로의식 또는 안좋은 주인의식이 생겨서 

하나님이 주인이신데 내가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거나 

하나님이 하신 일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내가 한 것처럼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죄의 유혹이 있습니다 

다윗을 보면서 우리가 그것을 경계해야 되겠죠 


사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우리가 이 하루도 보낼 수 없죠 

건강도 그러고 또 자녀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우리 직장도 그렇고 

내가 살아가는 모든게 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고 하나님의 인도해주시고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고백하고 또 그 것을 깨닫고 그러기 때문에 은혜를 붙잡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신앙에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감사하며 승리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주님께 속했다고

다윗이 인정하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내가 주님께 소유권과

주권을 내어 드려야 할

영역이나 대상은

무엇인가요?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 앞에 감사 찬양을 올려드리면서 

하나님을 인정 하고 또 하나님이 배푼 은혜를 감사하면서 연약함 가운데 또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더불어서 다윗은 계속해서 또 성전건축을 감당해야 되는 솔로몬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늘 자기가 직접 하지는 않지만 그 일을 감당해야 될 솔로몬을 격려해주고 권면하고 또 솔로몬을 세워 줄뿐만 아니라 하나님에게 솔로몬을 부탁하는 중보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19절 말씀인데요 

19.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권면과 율례를 지켜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준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라


쉽게 얘기하면 

하나님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셔서 이 성전을 잘 건축하게 해주시옵소서 

그런 하나님 앞에 솔로몬을 부탁하는 중보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다윗은 그 자신도 겸손할뿐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 되는 솔로몬도 역시 그렇게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그리고 정직한 마음과 정성 된 마음으로 그 일을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그냥 이렇게 마음은 없이 이렇게 행동할 수 있죠 

우리의 정성을 담지 않고 뭐 그냥 대충 하는 것처럼 흉내낼 수 있죠 표나지 않게 말이죠 


그러나 다윗은 마음에 정성을 담아서 진심을 담아서 마음과 뜻과 행동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를 원하는거 죠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우리가 겉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정성과 진실함을 담아서 진심을 담아서 함께 한다면 그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렸을 때 초등학교때 이제 교회 주보 접는 일을 이렇게 했었었는데요 

그때 전도사님이 그런 말 했어요 

'이 주보를 예쁘게 바르게 접는 것도 전도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처럼 소중하단다 그러니까 잘해라'

이제 그런 얘기 했었는데요 

자그마한 일이어도 마음을 담아서 정성껏 하는것과 그냥 대충 하는 거 다르죠 

주방에서 성도들을 위해서 식사를 준비 할 때도 이 정성을 담아서 하는 것과 또 대충 하는것 안내를 보는 것도 그렇구요 

또 성가대가 찬양을 할 때도 그렇고 

또 대표기도를 할 때도 그렇고요 

우리가 어떤 일을 할때 정성을 담아서 진심을 담아 하는게 중요하죠 


또 다윗은 그렇게 솔로몬이 정성된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를 중보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부탁하는거 죠. 

저와 여러분 우리도 늘 중보기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가 시작될때도 하나님이 이 하루를 위해서도 중보 기도하고 

또 큰 어려운 일을 놓고서도 중보기도하고 또 자그마한 일이어도 하나님께 중보기도 하면서 늘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를 구하는고 또 중보기도하는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많은 응답을 받는 그런 축복된 믿음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그 모든 은혜를 높이시고 높이고 

또 하나님 우리가 감당해야 될 사명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잘 감당하되 

정성된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하나님을 섬기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의 자녀와 가정과 직장 기업을 지켜 주시고 

우리 환우들을 회복 시켜 주시 옵시며 

해외에 있는 한인들과 선교사님들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다윗이 백성과

솔로몬의 '마음'을 위해

기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나와

공동체 안에

어떤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할까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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