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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의 절정, 예수 그리스도(요한일서 4:7~15)(20231223)

2023.12.23.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하나님 사랑의 절정, 예수 그리스도

 

할렐루야 

방주교회 반태오 목사입니다. 

오늘은 성탄 본문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12월 23일인데요. 이제 24일 주일이고 또 25일이 성탄절입니다.

어둡고 힘들고 어려워도 성탄은 우리의 소망이고 성탄은 사랑이고, 성탄은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주의 놀라운 의지가 담겨 있기에, 우리가 정말 기뻐하고 소망을 가져야 될 이유가 성탄입니다.

이 성탄의 기쁨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요한일서 4장 7절에서 15절 말씀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절정, 예수 그리스도

 

요한일서 4장 7절에서 15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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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오늘 요한일서 4장 7절에서 먼저 10절 말씀은 이 말씀을 읽지 않아도 많은 분들의 귀에 익숙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찬양으로 "사랑하는 자 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라는 찬양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말씀이고,

특별히 8절에 보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래서 이 말씀으로 교회도 세우고 그러잖아요. 사랑의 교회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놀라운 말씀이죠. 

구약의 하나님도 사랑의 하나님이지만 

구약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만약에 누가 묻는다면 

거룩하신 하나님 의로우신 하나님이라면 

복음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특별히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것처럼 사도 요한은 처음부터 사랑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별명을 붙여주죠. 

요한과 야고보에게 우레의 아들이다. 아주 그냥 성격이 아주 급하고 불같은 사람들.

특별히 예수님이 사마리아 사람을 아주 인격적으로 대우하고 구원하고 치유하고 기꺼이 그들과 함께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사마리아 마을에 대해서 그들이 너무나 괘씸해서 당장 하나님께 부탁해서 불을 내리라고 하십시오.

그럴 만큼 불같은 승리의 소유자고 사랑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 

예수님과 함께하면서 그의 또 많은 고난과 시련이 마지막 살아있는 순교자였던 사도 요한을 사랑의 사도로 변화시켰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사도가 순교하고 30년 이상 사도 요한을 오랫동안 예수님께서 남겨놓으신 이유 중에 하나는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고, 

그를 정말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주님의 계획이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레의 아들이었던 그가 이렇게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다. 

 

그래서 7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우리가 종종 착각하는 게 있습니다.

마치 사랑은 내게 속한 것이고 내가 얼마든지 사랑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사랑할 줄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서 문제가 생기고 가족 간에 문제가 생기면 

나는 문제가 없고 상대방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는 내 마음은 진실하고 나는 사랑할 줄 아는 능력도 있고 사랑을 했는데 상대방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랑은 참 사랑이 아닙니다.

이기적인 사랑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랑입니다. 

그리고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사랑인 줄 우리는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참 사랑, 온전한 사랑, 사람을 살리고 그리고 사람을 구원하는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참 사랑은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우리는 사실은 이기적이고 각자 자기만을 위해서 살았던 우리가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된 것은 

사랑의 주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그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주셨기 때문에 

오늘 7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사랑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 속에 있는 사랑 때문이 아니라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그 사랑이 우리에게 와서 

우리가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 예수를 믿고 오늘 15절 말씀처럼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시인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 서로 형제를 서로 어떤 경우에는 원수라 할지라도 사랑하는 자가 정말 믿음의 사람이고, 거듭난 사람이고, 신앙 고백이 있는 사람이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고, 하나님께 속한 자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속한 자인지, 하나님을 아는 사람인지, 사랑의 하나님을 만났는지, 내가 이전에는 사랑할 수 없었던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없었던 일들을 용서하면서 

주님의 그 사랑에 감격해서 사랑을 내가 실천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것이 우리의 신앙이 내가 진정한 신앙인지를 확인하는 길입니다.

이 성탄의 계절에 여러분 삶 속에 주님의 풍성한 사랑이 넘치고,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다시 한번 사랑의 능력을 회복하고
그리고 용서하고 축복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화목제물'로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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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은 실천하고 행동하는 사랑입니다.

9절에 보시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냈다."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사랑한 증거가 뭐냐? 하나님이 정말 우리를 사랑하시냐? 그 증거를 말하라고 그럴 때

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기 위한 사랑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 증거다.

그래서 요한복음 3장 16절은 이렇게 이 말씀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은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주실 만큼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죄인 된 우리를, 허물 많은 우리를,

나도 나를 사랑할 수 없는 나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실 만큼 사랑을 나타내시고 그 사랑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11절에 이 사랑을 알고 이 사랑을 받고 구원받고 거듭난 사람들은 

11 사랑하는 자 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 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마땅하다."
근데 우리는 자꾸 핑계대요.

'하나님 사랑할 능력이 없습니다.'

'저 사람을 도저히 사랑할 수 없습니다. '

그것은 마치

'내 안에 사랑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습니다. '

'나는 거듭나지 못했습니다'

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하고 거듭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이 정말 나의 아버지 됨을 믿는다면 이미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있기에 우리도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십니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2절에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세상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하나님이 사랑이라는 것을 증거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온전해져서 세상 사람들도 하나님이 살아계시구나, 하나님이 정말 사랑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성탄절은 바로 이를 위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그 사랑받은 자들이 온 세상에 하나님이 사랑이시다.

우리를 사랑하는 것처럼 독생자를 선물로 주신 가장 큰 선물로 주신 그날, 그 기쁨을 전해서, 그래서 그 사랑의 선물, 구원의 선물, 하나님의 아들을 선물 받은 우리가 그 기쁨으로 선물을 나누고 기쁨도 나누고 축복하는 날이 성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속에 하나님이 계신 증거는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성령을 주심을 통해서 사랑을 부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사랑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그 안에 성령님이 계시고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풍성히 거합니다. 그 사랑을 받고 믿으셔야 돼요.

먼저 누리셔야 돼요. 

얼마나 주님이 나를 사랑하셨는지 증거는 바로 성탄절이 증거입니다.

예수님을 주신 것이 증거입니다.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주신 그 사랑을 우리가 받고 그 사랑을 전하면서 

사랑을 주면 줄수록 사랑은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사랑은 더 풍성해집니다.

마치 샘물을 길러내는 것처럼 

여러분 우리가 마음을 닫고 있으면 우리 마음이 차가워지고 있었던 사랑도 잃어버릴 수 있지만, 

가슴을 열고 우리가 사랑하기로 결정하고 우리에게 있는 사랑의 능력을 부어주심을 믿고 사랑할 때, 

사람들을 용서할 때, 

사람들을 축복할 때,

내 안에 사랑의 샘은 더 풍성하게 자라서

주님의 사랑으로 나도 변화되고 그 사랑으로 내 이웃과 가정을 축복하는 놀라운 은혜가 이 성탄의 계절에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 아버지 
성탄의 계절,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새롭게 깨닫게 하시고 
우리 안에 이미 예수님이 계시고 성령님이 계시므로 
사랑이 우리 안에 있음을 믿고, 
우리도 이제는 서로 사랑하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사랑이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우리의 가정을, 우리 주변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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