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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조심하고 재물을 다스리는 지혜(잠언 13:1~12)(20231107)

2023.11.07.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말을 조심하고 재물을 다스리는 지혜

 

안녕하세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박종길 목사입니다.

 

예전에 어떤 분께서 부자가 되는 비결이 뭐냐고 이렇게 물어보니까 

어떤 분이 그 설명하기를 이렇게 낭떠러지 같은데 이게 나뭇가지가 있는 붙잡고 있으라고 그러니까 

아주 그냥 땀을 뻘뻘 흘리면서 붙잡고 있으면서 이게 무슨 부자 되는 법인가? 뭐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분이 설명하기를 그렇게 하라고 말했던 분이요

이렇게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가를 거를 잘 관리하는 게 그게 더 중요하다.

이렇게 낭떠러지에 떨어지지 않게 위해서 딱 붙잡는 것처럼 그렇게 많은 재물을 모으는 것만큼 붙잡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게 얘기했던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재물을 잘 관리하는 것 그것도 지혜겠죠.

오늘 잠언 13장 1절에서 12절을 통해 그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말을 조심하고 재물을 다스리는 지혜

 

잠언 13장 1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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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2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3 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
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5 의인은 거짓말을 미워하나 악인은 행위가 흉악하여 부끄러운 데에 이르느니라

6 공의는 행실이 정직한 자를 보호하고 악은 죄인을 패망하게 하느니라
7 스스로 부한 체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8 사람의 재물이 자기 생명의 속전일 수 있으나 가난한 자는 협박을 받을 일이 없느니라
9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10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11 망령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가고 손으로 모은 것은 늘어가느니라
12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

 

잠언은 우리들에게 계속해서 두 종류의 사람을 비교하고 또 이야기하고 또 그 사람들의 행동과 또 태도를 통해서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를 가르쳐줍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제 지혜로운 사람이 있고요 또 거만한 사람이 나오게 됩니다.

이 두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고 또 어떻게 구별이 되는지 나누기 원합니다. 1절 말씀입니다. 

1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여기 보면 지혜로운 아들 지혜로운 사람은 여기 보니까 아버지의 훈계를 잘 듣는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에 대해서 가까운 사람이 해주는 훈계 내지는 권면, 충고를 잘 새겨듣는다는 거겠죠.

 

반면에 거만한 사람, 교만한 사람, 어리석은 사람이 되겠죠 그 사람은 이렇게 꾸질함을 즐겨 듣지 않는다는 겁니다.

싫어하고 불편해하고 또는 반발하고 심지어는 그런 말하는 사람을 만나지 않으려고 하는 또는 반대로 공격까지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 겸손해서 훈계의 말씀을 듣고 새롭게 자신을 돌아보며 또 돌이키는 그런 모습이지만 

거만한 사람은 교만한 마음으로 꾸질함을 즐겨 듣기도 원하지 않고 자기 듣기 좋은 말만 그냥 그런 말은 또 잘 듣고 또 좋아하면서 자기에게 약이 되는 그리고 자기가 고쳐야 되는 그런 부분들은 즐겨 듣지 않는다.

훈계를 거절하고 그리고 특별히 말을 함부로 한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말을 하는 게 조심스럽죠.

또 누구에게 조언한다는 게 굉장히 조심스러운 겁니다.

그 사람이 이렇게 들을 마음이 되어 있으면 괜찮은데, 듣고 싶지 않은데 막 좋은 말이라고 해주면 그게 약이 되는 게 아니라 독이 될 때도 있고 또 관계만 깨지는 게 많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지혜로운 사람은 내가 좀 듣기 불편하더라도 나를 위해서 해주는 말들을 귀담아 듣고 또 그 말씀을 한번 생각해 보고 그래서 나의 행동을 돌이키면 그것만큼 좋은 게 어디 있을까요? 

 

그렇지만 의외로 저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좀 예를 들어 칭찬하는 말은 너무 좋습니다. 

'목사님 설교가 은혜로워요.', '목사님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면 뭐 우쭐하고 기분도 좋은데, 근데 '목사님 이거는 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러면 벌써 제가 긴장이 되고 표정이 이제 굳어지면서 또 이렇게 싫어하고 그러는데

사실 칭찬이 저를 이렇게 축복해주고 또 기운도 나게 하는 것도 있지만 또 제가 고쳐야 될 부분들 그것도 고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제 제가 이렇게 '생명의 삶' 할 때 보면 중간중간 이렇게 이게 취임새 같이 저도 모르는데 그런 게 있고요. 또 제가 눈을 굉장히 깜빡거립니다. 이렇게 긴장하니까 막 깜빡깜빡하고 뭐 그래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저를 모니터링 잘 안 하거든요.

찍기는 좋아하는데, 이 생명의 삶 보는거 이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나 이제 저도 이제 관심은 있으니까 제가 이제 보니까 막 눈을 너무 깜빡거리고, 이제 중간중간 이제 취임새처럼 이렇게 습관적으로 나오는 게 있는데 너무 듣기 싫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저를 아끼는 분이 

'목사님 오해하지 말고 들으세요. 이렇게 너무 중간중간에 필요 없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제가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야 되는데,

'그래서요' 이렇게 무한하게

이제 그런데 제가 오늘 말씀 보면서

'이게 미련한 자구나 이 거만한 자구나 이게 바보구나' 그런 걸 느끼면서

제가 그렇게 저를 위해서 해주는 말들을 이렇게 듣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회생활하면 또 교회 생활도 그렇고 쉽지 않잖아요.

나에게 좋은 말 해주는 거를 듣기가 쉽지 않고 또 받아들여서 고치기가 쉽지 않지만

그러나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 사랑해 주셔서 그런 분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거예요.

그런 분을 통해서 우리가 또 성장할 수 있는 거죠. 

우리가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는데 또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삶을 귀하게 여기는데 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가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해주는 말을 소중하게 여기고 감사하게 받아들여서 또 그 말씀 살아가는 거 필요합니다.

 

거만한 사람이 결국은 다른 사람들을 싫어할 뿐 아니라 나에게 해주는 훈계와 충고를 거부하는 것 

그것이 결국은 미련한 자의 모습이고, 우리를 실패로도 이끌 뿐인 것처럼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에게 훈계하는 또 조언해 주는, 권면해 주는 그런 말씀을 잘 새겨듣고

오늘 하루도 또 주의 은혜 가운데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의견을 주장하기보다 입을 지키고 먼저 기도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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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은 우리들에게 지혜로운 자와 또 거만한 자를 비교하는 것처럼 또 의인의 삶과 또 악인의 삶을 비유합니다.

특별히 의인이 보여주는 그 빛 과 또 악인이 갖고 있는 그 어두운 모습을 대조해서 우리에게 설명해 줍니다.

저도 그렇고 우리 성도님들도 그렇고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가 얼마나 귀합니까?

또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삶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그 하루와 인생의 삶을 우리가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는 그 축복을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9절 말씀입니다. 

9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의인의 빛은 더 밝게 빛나가고, 가지고 있는 재물이 있다면 더 그것이 풍성해지고 넉넉해지고 부유해지지만,

악인은 그가 가지고 있는 등불조차도 꺼지게 되고 그가 갖고 있는 재물도 결국은 다 마치 모래가 우리 손에서 빠져나가는 것처럼 그렇게 사라진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의인의 삶에는 즐거움이 있고 기쁨이 있고, 빛이 있고 은혜가 있고 행복이 있지만, 

악인의 삶에는 어둠과 또 불안과 더 나아가서 가난과 고통의 삶이 이어진다 그렇게 얘기합니다.

 

불의한 재물은 우리에게 축복이 아닙니다. 

불의한 재물은 독이 돼서 결국은 우리를 망하게 하지만,

그러나 우리가 근면함과 또 성실함과 그리고 땀을 흘려서 모으게 된 재산은 이렇게 사라지지 않고 풍성해진다 그렇게 얘기합니다.

의인이 감사와 자족하는 모습인 반면에 

악인은 오늘 본문에 보니까 남의 것을 탐내고 또 교만해서 불의한 삶을 살아간다 그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빈손으로 온 우리들에게 여러 모양을 통해서 옷도 입혀주고 먹을 일용할 양식도 허락해 주고,

또 잠잘 곳을 허락해 주고, 또 일할 수 있는 직장과 또 사업과 기업도 허락해 주기도 하고 또 건강도 주시고 시간도 주셔서 나로 하여금 이 세상을 힘 있게 즐겁게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데

의는 그런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거라는 것을 아는 그래서 하나님이 내게 시간도 맡기시고, 재물도 맡기시고, 가족도 맡기시고, 또 일할 수 있는 은혜도 주셨다는 그런 청지기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악인은 자기가 잘나서 그렇게 된 줄로만 생각하고, 또 교만하고 그리고 탐내지 말아야 될 것을 탐내고,

심지어는 불의한 방법으로 얻게 되는 재물을 좋아하고, 그래서 이 불의한 일로 죄로 재물을 쌓으려고 하는 그런 악함들이 있죠.

다른 사람 것을 이렇게 사기 치는 사람들, 보이스피싱을 통해서 많은 분들한테 피해를 주면서 돈을 모으는 사람들 있지 않습니까?

아주 나쁜 사람들이죠.

또는 도박을 한다든지 아무튼 불의한 방법으로 모은 재물 그것을 향락과 쾌락과 또 남의 것을 빼앗으려고 하는 그런 욕심까지 말이죠.

그러나 그런 악인의 재물은 다 사라진다라고 얘기합니다.

 

그런 점에서 정리해 본다면 저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가져야 될 의식이 청지기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잘 쓰지 않는 말이지만

청지기는 뭐냐 하면 주인이 있고 그 주인이 내게 임시적으로 한시적으로 맡긴 재산을 잘 관리하는 그런 관리인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내게 가족을 주셨다면, 아내나 남편 또 자녀를 주셨다면,

그것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거죠.

그러니까 가정에 대한 청지기의 그런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자녀를 잘 키우고 양육하고 또 사랑하는 것 또 중요합니다.

부부관계도 마찬가지고요. 

성실함으로 부부의 지켜야 될 도리를 지켜야 되겠죠.

다른 곳의 눈을 기웃거리지 않고, 또 상처를 주는 행동들을 하지 않아야 되겠죠.

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건강도 마찬가지고요.

또 내가 일할 수 있는 직장도 마찬가지고, 내게 주어진 기회들, 시간들, 건강, 재물 또 내가 어떤 지위가 있다면 그 지위도 마찬가지죠.

하나님이 내게 주신 그런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그 일을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해 잘 섬기는 것, 감당하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9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결국 아기는 그 등불이 꺼진다고 그랬습니다. 죄를 보태서는 안 돼요. 죄와 함께 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은혜 가운데 온전함으로 바로 서고 또 의인의 자리에 온전함으로 가음으로 내게 주어진 시간을, 내게 주어진 재물을, 내게 주어진 기회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 온전히 이루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물질이 부족해도 내가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삶 속에서 늘 우리의 말을 조심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재물을 잘 다스리는 하루가 되고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혜로운 사람과 또 의인의 자리에 서게 하여 주시고,
특별히 청지기 의식으로 내게 주어진 시간과 건강과 재물과 기회를 잘 선용케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의 자녀와 가정과 직장을 축복해 주시고, 
병중의 한우들을 치유하여 주시며, 해외 한인들과 선교사님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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