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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기초를 세우는지혜로운 선택(잠언 10:17~32)(20231102)

2023.11.02.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샬롬

오늘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좋은 날입니다. 

오늘 하루 또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또 기도의 응답 속에서 기쁨을 누리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삶을 어떻게 지혜롭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을 알려주신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잠언을 또 묵상하게 되는데요, 잠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지혜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 왔습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인 그 은혜를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그 지혜를 오늘 하루 또 배워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잠언 10장 17절에서 32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함께 듣겠습니다.

 

 

영원한 기초를 세우는 지혜로운 선택

 

잠언 10장 17절에서 32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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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18 미움을 감추는 자는 거짓된 입술을 가진 자요 중상하는 자는 미련한 자이니라
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20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21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23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 같이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24 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
25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26 게으른 자는 그 부리는 사람에게 마치 이에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
27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28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
29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30 의인은 영영히 이동되지 아니하여도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게 되느니라

31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32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

 

잠언 10장과 11장의 말씀을 우리는 계속 묵상하게 될 텐데,

우리는 잠언이 굉장히 중요한 하나의 기준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계속 반복해서 나눴던 내용처럼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준이 되신다라는 것이죠.

하나님의 그 놀라운 은혜를 우리가 바르게 체험할 수 있으려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가져야 그 은혜를 바르게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그것을 사용하지 않게 되어서 우리는 엉뚱한 결과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고, 그것은 지혜롭지 않고 미련한 모습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가장 중심에 놓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지혜를 누리는 삶을 성경은 계속해서 의인이라는 단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의인이라는 단어에 반한 단어는 또한 악인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그 의인과 악인 사이에 서 있는 것을 보게 되죠. 

그것을 우리는 다시 한 번 오늘 본문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먼저는 의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우리가 보고, 그다음에는 악인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가 보게 되길 바랍니다. 

주제는 계속해서 바뀌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한 가지 주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먼저는 의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7절은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길로 행한다'라고 말합니다.

17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이 훈계를 지키는 자가 생명길을 간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생명의 길은 원래 있는 것이고, 그 길은 가르쳐주는 대로 따라갈 때 그 길을 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훈계를 지킨다라는 것이 따로 있고, 생명길로 가는 게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이 가는 길 우리가 목적지를 정해놓고 내비게이션을 키면 그 길에 길이 쭉 나오는 것처럼 그 길을 따라가면 우리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처럼 그렇게 된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오늘은 또 이런 얘기를 합니다. '입술을 제어하는 자'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말하고자 하기로 결심한 자를 얘기합니다. 

그것은 바로 19절에 나오는데요.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다 그랬습니다. 

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말하기를 결정했다라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것을 의미하고,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바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초가 되었다'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세 번째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부유하게 된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22절에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라고 얘기합니다. 

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바로 받으면 그는 진정 부유함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에서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알려주시면서 이런 얘기를 하시죠.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일용할 양식 으로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모든 인류에게 공통으로 주어진 것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일용할 양식으로 내가 만족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잉용 할 양식으로 내가 만족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에 대한 감격과 감동을 우리는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우리는 사실 일용할 양식 이상의 것들을 날마다 받아 누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에 대해서 매일매일 묵상하는 훈련을 해보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살아가는 날이 그렇게 어렵고 힘들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기준이 사실은 너무나 높고 우리의 욕심이 너무나 많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죠. 

 

'명철한 자'라고 23절에는 얘기합니다. 

23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 같이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명철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우리의 즐거움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 그것을 즐거움으로 체험하고 계십니까? 

그것을 잠언 기자는 전하고 있는 것이죠.

 

또한 다섯 번째로는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라고 얘기했습니다.

24절에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 하고 말했다는 것이죠.

24 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

여러분 원하는 것이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내가 하나님께 의롭다 여김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지만 내 힘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은 것이 아님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그 대신 죽으심의 희생 때문에 그 사랑과 용서하심 때문에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이죠.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의심 없는 선물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다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음을 인정하게 될 때 우리는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또 계속해서 의인에 대해서는 무엇을 얘기합니까?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도'라는 말이 25절에 나옵니다.

25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회오리바람이라는 것은 풍랑이죠. 인생이 어렵고 괴롭고 또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그 순간이 지나갔을 때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리라 하고 말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서게 된다라는 것이죠. 

우리가 그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면 우리는 회오리바람이 다가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편에 서면 우리는 그것이 지나가고 나서도 든든히 설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 사람이 의인입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고 27절에 말합니다.

27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를 하게 된다.

'뭐 꼭 장수를 해야 되냐?'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복 중에 하나입니다.

그것을 체험하는 복 그것을 우리가 모두 누리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또한 오늘 본문 29절에는 '정직한 자'가 바로 의인이라고 말합니다.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오라고 얘기합니다. 

29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정직한 자'

우리는 정직한 자가 돼야 합니다. 

공부를 할 때나 일을 할 때나 우리의 모든 것을 받아 누릴 때나 쉴 때나 우리는 정직한 자가 돼야 합니다. 

속이는 자가 돼서는 안 됩니다. 

그 속임이 우리를 망하게 할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얘기합니다. 

30절에 의인은 영영이 이동되지 아니하여도

또 31절에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32절에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30 의인은 영영히 이동되지 아니하여도 악인은 땅에 거하지 못하게 되느니라
31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32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

이것을 우리가 다시 묵상해 보면,

우리는 '살리는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의인의 몸과 모든 부위이다. 모든 행동이다.'라고 말하는 것이죠.

우리가 먼저 의인의 삶을 살펴보았습니다. 

이것이 우리 삶의 기준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내가 하지 말아야 할 말은 무엇이고 정직하게 해야 할 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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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먼저 의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잠언이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 힘들고 어렵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 날 하루에 주어진 본문을 가지고 의인과 또 악인, 

또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자와 또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지 못하는 자의 모습을 이렇게 대비해서 살펴보게 된다면
우리가 어떤 삶을 선택해야 될지를 하나씩 하나씩 알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반복적이지만 또 이 시간도 악인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길 원합니다. 

17절에는 어떻게 나옵니까? '징계를 버리는 자'라고 나옵니다.

17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징계를 받을 때 그 징계를 소홀히 여기는 자라는 의미죠.

그것을 아예 소홀히 여길 정도가 아니라 아예 무관심하게 내버린다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그릇 간다' 생명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길, 사망의 길을 간다라는 것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죠.

이 징계를 그저 고통으로만 알고 억울함으로 받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징계가 올 때 그것에 대한 의미,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한 번 더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선하신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이 징계를 그냥 넘어가지 않게 될 것입니다. 

 

또한 19절에 보면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라고 얘기합니다. 

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이 악인으로 가는 지름길 중에 하나가 말이 많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기에 예수를 증거 하기에 우리가 말이 많아지는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은 막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말이 많다는 것은 무엇을 얘기합니까? 

불평과 원망과 의심과 근심과 걱정의 말, 그리고 다른 사람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는 말, 

또 거짓으로 고하여 분열을 일으키는 그런 말들 착각 속에 빠져 있는 나의 상상의 말들 이런 것들을 멈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20절에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다 그랬습니다. 

20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다 그 마음이 얼마나 존귀한 것입니까? 

하나님이 선한 마음을 창조해 놓으셨는데 어떻게 그 마음을 그렇게 무가치하게 다룰 수 있습니까? 

여러분과 저의 마음은 얼마나 존귀합니까? 

그것이 상처받지 않도록 얼마나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까?

그런데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다고 얘기합니다. 

 

또 이런 얘기가 나오죠.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21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왜 지식이 없을까요? 지식은 이렇게 많은데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까 말한 대로 징계를 버리는 자처럼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그 모든 지식의 좋은 것들을 인정하지 않는 미련함을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22절에 근심을 얻게 되는 사람입니다. 

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하나님은 복을 주셨는데 그것을 근심으로 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좋은 것을 주셨는데 나에게는 근심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무시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한다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그 한 가지 한 가지가 너무나 행복한 일이 되겠죠

 

예전에 들었던 '할렐루야 할머니'라는 예화가 있습니다. 

그분은 산에 살면서 식물에서 물감을 만들어서 내다 파는 할머니였습니다. 

아주 오래전의 일이죠. 

그런데 어느 장마가 지고 물이 불어서 개울이 많은 물로 건너기 힘들게 된 날, 

장에 가서 그것을 팔아야 살기에 그 물감을 이고 가던 할머니가 물에 빠지게 되어

물에 빠져서 보니까 다른 사람들이 볼 때 너무나 안타깝게 그 물감이 다 물에 풀어져버린 거죠.

그런데 그 할머니가 하얀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 할머니가 자기가 물에서 다시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자기 옷을 보고서 덩실덩실 할렐루야 춤을 췄답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소원이 죽기 전에 때때옷 색깔 옷을 입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하얀 천에 색동옷을 입혀주셨다고,

우리에게 주어진 어떤 상황이 아니라 진짜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그 모든 상황은 바뀌게 되어 있다는 것이죠.

그것은 단순한 긍정적인 마인드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인정할 때 그는 새로운 은혜를 체험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아요. 

명철한 자가 지혜로 낙을 삼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미련한 자는 악을 행하는 게 낙인 거예요. 

23 미련한 자는 행악으로 낙을 삼는 것 같이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

 

그리고 악인에게는 두려워하는 것이 임해요. 

24 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

왜냐하면 거짓을 말하고 악을 행하니까요.

심판자가 두려워지는 것입니다. 

 

또 25절에 보면 회오리바람 똑같이 맞아들이지만 의인들은 영원한 기초처럼 든든히 서 있지만 아기는 사라져 버린다는 겁니다.

25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 같으니라

우리는 이러한 모습 속에서 악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얼마나 적은가,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부족한 존재인가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악인의 범죄에는 게으른 자도 포함됩니다. 

26절에 게으른 자는 그 부리는 사람에게 마치 이의 식초 같고 눈의 연기 같다 이것은 도움이 안 된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6 게으른 자는 그 부리는 사람에게 마치 이에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

도움이 안 되는 게으른 자 그는 어떻게 됩니까? 

오히려 오래 살고자 하지만 그 아기는 수명이 짧아지고 소망이 끊어지고 멸망이 임한다고 27절에서 29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27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28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
29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

또 악인은 어떻게 됩니까? 땅에 거하지 못하게 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패역한 혀는 배임을 당한다고 말합니다.

얼마나 슬프고 안타까운 일입니까? 

이 악인의 태도가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오늘 그것을 다 끊어버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지혜의 모습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으로 다시 돌아서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은혜이고 복음입니다. 

그것을 함께 나누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내가 실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의인을 인정하시고 악인을 징벌하시는 하나님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김으로
마음으로부터 나와 입술과 혀로 더럽게 하는 미련함을 모두 회개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의인의 소망을 따라
인생의 역경을 견뎌내고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기초처럼 세워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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