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배를 위한 섬김과 헌신 (역대상 23:1~32)


2018.09.19.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다윗이 왕권을 아들 솔로몬에게 물려줍니다 

다윗은 왕권을 물려주며 가장 먼저 성전에 직무를 정비합니다 


우리 인생의 가장 먼저 해야 하고 마지막까지 해야 할 일이 과연 무엇인가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온전히 나누는 시간이길 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역대상 23장 1절에서 3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예배를 위한

섬김과 헌신


역대상 23장 1절에서 32절 말씀입니다


1. 다윗이 나이가 많아 늙으매 아들 솔로몬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2. 이스라엘 모든 방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모았더라

3. 레위 사람은 삼십 세 이상으로 계수하니 모든 남자의 수가 삼만 팔천 명인데

4. 그 중의 이만 사천 명은 여호와의 성전의 일을 보살피는 자요 육천 명은 관원과 재판관이요

5. 사천 명은 문지기요 사천 명은 그가 여호와께 찬송을 드리기 위하여 만든 악기로 찬송하는 자들이라


6. 다윗이 레위의 아들들을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에 따라 각 반으로 나누었더라

7. 게르손 자손은 라단과 시므이라

8. 라단의 아들들은 우두머리 여히엘과 또 세담과 요엘 세 사람이요

9. 시므이의 아들들은 슬로밋과 하시엘과 하란 세 사람이니 이는 라단의 우두머리들이며

10. 또 시므이의 아들들은 야핫과 시나와 여우스와 브리아이니 이 네 사람도 시므이의 아들이라


11. 그 우두머리는 야핫이요 그 다음은 시사며 여우스와 브리아는 아들이 많지 아니하므로 그들과 한 조상의 가문으로 계수되었더라

12. 그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 네 사람이라

13. 아므람의 아들들은 아론과 모세이니 아론은 그 자손들과 함께 구별되어 몸을 성결하게 하여 영원토록 심히 거룩한 자가 되어 여호와 앞에 분향하고 섬기며 영원토록 그 이름으로 축복하게 되었느니라

14.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아들들은 레위 지파 중에 기록되었으니

15. 모세의 아들은 게르솜과 엘리에셀이라


16. 게르솜의 아들중에 스브엘이 우두머리가 되었고

17. 엘리에셀의 아들들은 우두머리 르하뱌라 엘리에셀에게 이 외에는 다른 아들이 없고 르하뱌의 아들들은 심히 많았으며

18. 이스할의 아들들은 우두머리 슬로밋이요

19. 헤브론의 아들들은 우두머리 여리야와 둘째 아마랴와 셋째 야하시엘과 넷째 여가므암이며

20. 웃시엘의 아들들은 우두머리 미가와 그 다음 잇시야더라


21.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요 마흘리의 아들들은 엘르아살과 기스라

22. 엘르아살이 아들이 없이 죽고 딸만 있더니 그의 형제 기스의 아들이 그에게 장가 들었으며

23. 무시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에델과 여레못 세 사람이더라

24. 이는 다 레위 자손이니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계수된 이름이 기록되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하는 이십세 이상 된 우두머리들이라

25. 다윗이 이르기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평강을 그의 백성에게 주시고 예루살렘에 영원히 거하시나니


26. 레위 사람이 다시는 성막과 그 가운데에서 쓰는 모든 기구를 멜 필요가 없다 한지라

27. 다윗의 유언대로 레위 자손이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되었으니

28. 그 직분은 아론의 자손을 도와 여호와의 성전과 뜰과 골방에서 섬기고 또 모든 성물을 정결하게 하는 일 곧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과

29. 또 진설병과 고운 가루의 소제물 곧 무교전병이나 과자를 굽는 것이나 반죽하는 것이나 또 모든 저울과 자를 맡고

30. 아침과 저녁마다 서서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31. 또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에 모든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명령하신 규례의 정한 수효대로 항상 여호와 앞에 드리며

32. 또 회막의 직무와 성소의 직무와 그들의 형제 아론 자손의 직무를 지켜 여호와의 성전에서 수종드는 것이더라




말씀은 다윗이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며 시작됩니다 

이제 새로운 통치에 맞는 조직 정비를 시작합니다 

다윗은 이를 위해 제사장과 지도자들을 모읍니다 

그리고 이들과 처음으로 한 일은 군사 정비가 아닌 성전을 지키는 레위인들의 사역 변화를 지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 당시 광야에서 이동하며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거 하는 것도 성막도 천으로 만들어 이동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름을 보이면 이스라엘 백성은 천막을 걷고 구름기둥을 따라 걸었습니다 

레위인들은 성막 안에 기구들을 어깨에 메고 움직입니다 

이것은 거룩한 사명인 동시에 레위인들이 감당할 수고 였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와 왕이 세워지고 이스라엘도 이방나라 같이 정착민이 됩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동하는 천막이 아닌 성전을 건축하려 합니다 

자신만 좋은 궁전에 거 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것입니다 


이제 이 일을 구체적으로 시작합니다 

7절에서 23절까지에 말씀을 보면 이 일들을 감당할 자손의 이름을 계열에 따라 소개합니다 

게르손 계열이 12명 (라단(여히엘, 세담, 요엘), 시므이(슬로밋, 하시엘, 하란)(야핫, 시나, 여우스, 브리아))

그핫 계열이 17명 이상 (아므람(아론, 모세(게르솜(스브엘), 엘리에셀(르하뱌(...)))), 이스할(슬로밋), 헤브론(여리야, 아마랴, 야하시엘, 여가므암), 웃시엘(미가, 잇시야))

므라리 계열은 여성을 포함 여덟 명 이상이 소개됩니다 (마흘리(엘르아살, 기스), 무시(마흘리, 에델, 여레못))


24절 말씀을 봅니다 

24. 이는 다 레위 자손이니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계수된 이름이 기록되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하는 이십세 이상 된 우두머리들이라


이들은 20세 이상의 일꾼임을 말씀하십니다 


또 25절에서 29절에 말씀을 보면 

연령은 낮아지고 또 이동에 힘이 필요 없어져서 관리가 중요해 짐을 보게 하십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사역에 변화가 찾아 오늘 말씀을 통해 보게 하십니다 

그러나 말씀을 자세히 보면 출애굽 당시부터 진행하던 모든 방식을 뿌리부터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다윗은 과거에 지혜로운 모든 부분은 배우고 세시대에 변화된 방식은 과감하게 따랐습니다 

다윗의 지혜로운 기용은 어린 사람도 포용하고 

또 새로운 조직 운영의 큰 틀은 이미 익숙한 방식에 필요한 것을 추가했습니다 


본문 3절에서 5절까지의 말씀을 봅니다 

3. 레위 사람은 삼십 세 이상으로 계수하니 모든 남자의 수가 삼만 팔천 명인데

4. 그 중의 이만 사천 명은 여호와의 성전의 일을 보살피는 자요 육천 명은 관원과 재판관이요

5. 사천 명은 문지기요 사천 명은 그가 여호와께 찬송을 드리기 위하여 만든 악기로 찬송하는 자들이라


30세 이상 봉사할 수 있는 레위인의 총 3만 8천 명입니다 

여기 20세 이상 레위인이 추가 되어 하나님의 성전을 섬기게 됩니다 

기존 30대 이상의 조직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전체에서 2만 4천 명은 성전안에 일을 하고 또 6000명이 행정적인 일을 담당하는 재판관으로 세워집니다 

그리고 나머지 8천 명은 반으로 나뉘어져서 4천 명은 문지기로 4천명은 찬송하는 직무를 맞게 됩니다 

여기서 성전을 지키는 문지기가 전체 레위인 중 10%가 넘게 배치가 됩니다 

왜냐면 성전을 지으면 이제 이동하는 일꾼이 필요한게 아니라 지키는 문지기가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관리가 중요 하고 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을 지키는 것은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적을 막는 것도 있지만 

안에 있는 귀한 것을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전안에 귀한 것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 안에 귀한 것을 지켜내며 살아야 합니다 

드리는 것만큼 안에 있는 것을 지키는 것도 중요함을 보게 됩니다


다윗은 어떤 마음으로

레위인들을 계수했을까요?

예배를 중요하게 여기고

구별된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나요?




다윗은 찬양의 능력을 아는 왕입니다 

그는 찬송하는 직무를 감당할 레위인을 배치합니다 


30절을 봅니다 

30. 아침과 저녁마다 서서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이들은 아침 저녁으로 찬송 하였습니다 

그냥 찬송이 아니라 감사의 찬양을 드렸다 말씀하십니다 

나는 요즘 무엇으로 감사 하는가 생각해 봅니다 

가만히 인생을 들여다보면 큰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호흡하며 살아가는 작은 것이 감사임을 깨닫습니다 

한 호흡 한 호흡 마다 

하나님께 감사할 이유를 우리에게 깨닫게 하십니다 

호흡하는 순간마다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호흡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호흡하는 순간마다 이것이 은혜임을 기억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은 감사할 이유를 우리의 삶 가운데 깨닫게 하십니다 

호흡하는 순간마다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은 나의 입으로 찬양 하게 하십니다 

새벽과 저녁마다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양하였다 


그리고 31절 말씀을 봅니다 

31. 또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에 모든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명령하신 규례의 정한 수효대로 항상 여호와 앞에 드리며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해진 명절 드려지는 번제마다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계속해서 선포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모든 입술이 선포해야함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레위인의 직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의 고백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32절을 봅니다 

32. 또 회막의 직무와 성소의 직무와 그들의 형제 아론 자손의 직무를 지켜 여호와의 성전에서 수종드는 것이더라


레위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섬기는 일을 행합니다 

당시에 지어진 성전에서 레위 사람들은 직무를 감당합니다 


그런데 영원할것같았던 솔로몬 성전도 이스라엘의 죄로 말미암아 파괴되고 무너졌습니다 

아름다운 꽃도 시들게 됩니다 

사람도 생명을 다하면 죽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언제나 삶과 죽음이 공존합니다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성전에서 영원히 찬송할 것 같았던 레위인의 사역도 결국 성전이 무너지면서 갈 길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구별된 4천명에 레위인이 아니더라도 찬송 할 수 있는 권한 또 눈에 보이는 성전이 아닌 진정한 성전을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이것을 창세로부터 약속하셨고 이 땅에서 이루어 주신분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이제 레위인의 혈통으로 찬송의 직무를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찬송할 권리를 받았습니다


비록 우리가 건축된 성전에 모이지만 참 성전은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 자신임을 깨닫고 참 예배자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과 영원히 함께 하시려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이땅가운데 오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순종하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전 인류의 죄를 대신 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사 생명과 구원의 주가 되시고 오늘 우리의 찬송의 이유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는 이 땅에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릴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드러내는 증거입니다 

하나님나라에서 구원의 새 노래로 찬양하며 감사 할 것을 고대하면서 이 땅에서 목소리 높여 감사하고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내 안에 믿음의 소중한 것을 잘 지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하루도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레위인들은

어떤 직무를 감당하나요?

교회에서 봉사하며

예배를 돕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내게 주어진 직무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감 버튼 꾹 한번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생명의 삶 (월간) 9월호 - 우리말 성경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8.09.01
상세보기
큰글자 생명의 삶 (월간) 9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8.09.01
상세보기
생명의 삶 (월간) 9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8.09.01
상세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