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를 치름으로 경험하는 은혜 (역대상 21:18~22:1)

2018.09.17.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인생을 길에 비유한다면 어떤 길에서 계십니까? 

험난한 길, 좁은 골목길, 펼쳐진 큰 대로 

우리 인생을 길에 비유하면 나는 지금 어떤 길을 걷고 있습니까?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이정표를 따르며 믿음의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온전히 나아갈 길을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이 말씀하신 그 믿음의 길을 온전히 걸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역대상 21장 18절에서 22장 1절 말씀까지 함께 보겠습니다 

대가를 치름으로

경험하는 은혜

역대상 21장 18절에서 22장 1절 말씀입니다 

21장

18. 여호와의 천사가 갓에게 명령하여 다윗에게 이르시기를 다윗은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19. 이에 갓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른 말씀대로 다윗이 올라가니라

20. 그 때에 오르난이 밀을 타작하다가 돌이켜 천사를 보고 오르난이 네 명의 아들과 함께 숨었더니

21. 다윗이 오르난에게 나아가매 오르난이 내다보다가 다윗을 보고 타작 마당에서 나와 얼굴을 땅에 대고 다윗에게 절하매

22.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이 타작하는 곳을 내게 넘기라 너는 상당한 값으로 내게 넘기라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여기 한 제단을 쌓으리니 그리하면 전염병이 백성 중에서 그치리라 하니

23. 오르난이 다윗에게 말하되 왕은 취하소서 내 주 왕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소서 보소서 내가 이것들을 드리나이다 소들은 번제물로, 곡식 떠는 기계는 화목으로, 밀은 소제물로 삼으시기 위하여 다 드리나이다 하는지라

24.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반드시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빼앗지 아니하겠고 값 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니라

25. 그리하여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

26.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27. 여호와께서 천사를 명령하시매 그가 칼을 칼집에 꽂았더라

28. 이 때에 다윗이 여호와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응답하심을 보고 거기서 제사를 드렸으니

29. 옛적에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여호와의 성막과 번제단이 그 때에 기브온 산당에 있었으나

30. 다윗이 여호와의 천사의 칼을 두려워하여 감히 그 앞에 가서 하나님께 묻지 못하더라

22장

1. 다윗이 이르되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하였더라

하나님은 선지자 갓을 통해 다윗에게 말씀하십니다 

18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천사가 갓에게 명령하여 다윗에게 이르시기를 

다윗은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여호와를 위해 재단을 쌓으라 

다윗을 통해 깨닫게 하시는 

믿음의 사람들이 걷는 믿음의 길 첫 번째를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순종의 길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잘못된 결정으로 백성 7만 명이 죽는 아픔을 경험합니다 

그 아픔속에 기도할 때 하나님은 다윗과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며 재앙을 멈추십니다 

그리고 오르난의 타작 마당의 올라가 제단을 쌓으라 말씀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 길을 올라갑니다 

다윗을 위대한 왕,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라 말씀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온전히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을 순종을 통해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하루도 내게 말씀하시는 그 길을 온전히 순종하며 나도 다윗처럼 나아가게 하옵소서 

순간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온전히 따라가는 나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읽고 깨달으면 지식이 됩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순종하며 나아가면 믿음의 길이요 믿음의 삶이 됩니다 

오늘 하루가 순종의 길을 걷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순종을 할 수 있는가? 

그것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21절에서 25절까지의 말씀입니다 

21. 다윗이 오르난에게 나아가매 오르난이 내다보다가 다윗을 보고 타작 마당에서 나와 얼굴을 땅에 대고 다윗에게 절하매

22.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이 타작하는 곳을 내게 넘기라 너는 상당한 값으로 내게 넘기라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여기 한 제단을 쌓으리니 그리하면 전염병이 백성 중에서 그치리라 하니

23. 오르난이 다윗에게 말하되 

왕은 취하소서 내 주 왕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소서 보소서 내가 이것들을 드리나이다 

소들은 번제물로, 곡식 떠는 기계는 화목으로, 밀은 소제물로 삼으시기 위하여 다 드리나이다 하는지라

24.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반드시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빼앗지 아니하겠고 

값 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니라

25. 그리하여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

다윗 왕을 본 오르난은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합니다 

자신의 집에 방문한 것이 영광임을 표합니다 

그리고 왕이 필요한 것 모든 것을 그냥 다 사용하십시오'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값을 치르지 않는 번제를 드리지 않겠다'라고 말합니다 

왕의 권위로 빼앗거나 왕의 권한으로 누리지 않습니다 

24절 말씀에 보면 넉넉히 값을 치를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넉넉히 값을 지불하며 최선을 다하여 예배를 준비합니다 

그는 겸손히 댓가를 모두 치룹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자신을 높이고 자신을 채우고 자신을 자랑하는 자리가 아니라 

이제는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 하나님을 높여 드리길 원합니다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은 오직 겸손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순종의 길은 겸손의 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겸손의 길에 들어서야 순종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이 하루도 주님 앞에 모든 것을 순종하며 겸손함으로 주님 앞에 나가는 삶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제단을 쌓기 위해

다윗은 어떻게 하나요?

예배가 되게 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어떻게 드려야 할까요?

이제 하나님은 그 칼을 거두십니다

27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천사를 명령하시매 그가 칼을 칼집에 꽂았더라

겸손히 하나님 앞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칼을 칼집에 넣었습니다 

심판을 멈추시고 다윗을 받아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세 번째 겸손과 순종을 통해 주시는 회복의 길입니다 

이제 다시 다윗은 하나님 앞에 섭니다 

잠시동안 다윗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는 것을 두려워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용기를내어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21장 29절에서 22장 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21:29. 옛적에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여호와의 성막과 번제단이 그 때에 기브온 산당에 있었으나

21:30. 다윗이 여호와의 천사의 칼을 두려워하여 감히 그 앞에 가서 하나님께 묻지 못하더라

22:01. 다윗이 이르되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하였더라

우리의 결정, 우리의 판단, 우리의 계획 때문에 하나님을 오해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깨닫습니다

 

겸손과 순종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은 우리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회복 시키십니다 

우리 스스로의 능력이나 스스로의 자격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중심을 보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 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회복을 기대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겸손과 순종으로 십자가를 지셨을 때 

하나님은 예수님을 부활과 영원한 생명의 구주로 세우십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예수님을 의지 할 때 우리에게 치유와 회복에 능력을 허락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길을 온전히 따라가면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보이십니다 

기차가 기찻길로 운행되듯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선로를 따라 인생을 살아 갑니다 

그 길을 벗어나면 전복되거나 멈춰 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 길로 따라가면 예비된 종착역에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대로 우리의 인생을 예수님 안에서 겸손의 길, 순종의 길로 따라가며 살아갈 때 

치유와 회복과 구원의 능력을 우리 가운데 주실 줄로 믿습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 없이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 

좁지만 생명의 길 

하나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걷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온전히 주님의 길을 따라 살아가는 이 하루 나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살아 계신 성령 하나님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 순간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살아 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 기도 드립니다 

아멘

다윗은 왜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제사드렸나요?

내게 '오르난의 타작마당'은 어디며,

내가 주님을 경외하는 증거는

어떻게 나타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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