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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즐거움은 잠시일 뿐입니다 (전도서 2:1~11)(20221211)

2022.12.11. | 생명의 삶 | 권준 목사

 

 

 

 

 

안녕하세요. 

시애틀 형제교회를 섬기는 권준 목사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죠. 자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이것이 인간의 끝없는 질문이요 절실한 요구 아닙니까?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불행하십니까?

여러분 참된 행복은 어디에 있습니까?

행복은 영어로 해피라 그러죠. 해프닝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발생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행복은 발생하는 것이지, 쟁취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떠한 상태 어떠한 그 빙에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행복은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고 존재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번 한 주간 계속해서 우리가 묵상해야 되는 또 기억해야 되는 바로 그러한 내용입니다. 

행복은 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존재에 있다는 것,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가 행복을 노래하고 행복을 전념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전도서 2장 1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지상의 즐거움은 잠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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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
2 내가 웃음에 관하여 말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에 대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였노라
3 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내가 어떻게 하여야 천하의 인생들이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떤 것이 선한 일인지를 알아볼 때까지 내 어리석음을 꼭 붙잡아 둘까 하여
4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5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6 나를 위하여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을 주기 위하여 못들을 팠으며
7 남녀 노비들을 사기도 하였고 나를 위하여 집에서 종들을 낳기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도 내가 소와 양 떼의 소유를 더 많이 가졌으며
8 은 금과 왕들이 소유한 보배와 여러 지방의 보배를 나를 위하여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들과 인생들이 기뻐하는 처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9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 더 창성하니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도다
10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전도자는 인생의 즐거움이 어디에 있는지 계속해서 탐구해 왔습니다. 

아직까지 정말 진정한 즐거움을 찾지를 못했죠.

그래서 이번에는 자신을 쾌락주의에 내어줍니다. 1절 말씀입니다. 

1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 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쾌락으로 너를 시험해 보리라'

쾌락을 마음껏 누려보고자 합니다. 

그것이 의미와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를 시험해 본 것이죠. 

 

그러나 결국 진정한 기쁨을 누리지 못합니다. 

즐거움도 헛된 것이고, 웃음은 미친 것이고, 희락은 무용지물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즐거움, 쾌락을 줄 수 있는 것 그것을 다 동원해 봅니다.

그것이 술이되어도 좋고, 큰 사업이어도 좋고 또 성적인 그런 쾌락 까지도

하지만 이 모든 것도 일시적일 뿐이라는 것이죠.

 

4절 말씀입니다.

4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성공을 통해 만족을 추구해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건축에 매진해 봅니다.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고 여러 동산과 또 과원을 만듭니다. 

원하는 것을 다 해보았어요.

소유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다 소유해 보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 전도자가 누리는 이러한 삶을 부러워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요즘 TV 프로그램을 보면 많이 나오는 것이 뭡니까? 먹방 투어죠.

맛있는 음식을 찾아 나섭니다. 

또 그런가 하면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참 많아요. 

여기에 가면 아 행복할 것이다. 

또 그런가 하면 여러분 홈쇼핑을 통해서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그 물건들... 그렇죠? 다 사고 싶은 거예요.

다 먹어보고 싶고, 또 가보고 싶고, 그러면 행복하지 않을까?

 

하지만 진정한 행복과 만족감을 얻지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육신적 쾌락에 만족하는 존재로 창조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문제가 무엇입니까?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내가 나를 위하여'

자기를 위해 자기 중심적이라는 거죠.

이기적인 것

 

여러분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것은 결국 갈등을 증폭할 뿐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전도자는 정말 그 즐거움을 찾지 못해서 아 난감한 또 실망한 그러한 상태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참된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세상 쾌락이 인간에게 참된 즐거움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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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는 인생의 행복이 소유에 있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10절 말씀입니다. 

10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소유해 봅니다.

눈이 원하는 것 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을 다 소유해 봅니다. 

즐거워할 수 있는 모든 것들, 그래서 좋고 값비싼 물건들도 소유해 봅니다. 

그러면 자신의 가치가 올라가는 듯한 또 기분을 느끼지 않습니까?

비싼 차를 타고 가다가, 주차를 하고 내릴 때, 사람들이 쳐다볼 때 그럴 때 느끼는 그 감정

마치 나 자신의 가치가 올라간 듯한 그런 기분을 느끼죠.

왜 그렇습니까?

사람의 가치가 소유로 평가되는 그러한 세상이기 때문인 것이죠.

눈에 보기에 달콤하고 좋은 것을 추구했어요. 

하지만 진정한 만족을 누리지 못합니다.

 

결론을 11절에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쾌락주의에 자신을 내어주고 그 안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추구해 보았지만 결과는 실패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과 같다. 

바로 이것이 쾌락주의의 한계라고 하는 것이죠. 

일시적 행복을 주지만 자신의 우리의 내면을 채우지 못합니다. 

그 끝은 허무인 것입니다. 

 

전도자는 누구보다 풍족함을 누릴 위치에 있었어요. 

그래서 모든 것을 누려본 전도자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이 허전한 거예요.

 

여러분 

혹시나 전도자가 헛되도다라고 결론을 내린 것들을 여전히 추구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세상은 육체적 쾌락과 소유의 행복이 있다고 우리에게 그렇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헛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윗이 이런 고백을 합니다.

시편 27편 4절에

시편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나의 한 가지 소원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라고 하는 것이죠.

 

사랑은 여러분 

하나님이 있으면 다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읍시다.

하나님의 뜻을 구해봅시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기 까닭에 하나님의 꿈이 우리 안에 이루어질 때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그것이 무엇입니까?

내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꿈이라는 것이죠.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복의 근원의 삶을 사는 것,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것,

여기에 행복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나라입니까? 내 나라입니까?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므로 영적 부유함을 누리는 그러한 우리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우리 우리 자신들이 우리의 삶의 방향을 돌아보고 그리고 삶이 헛되지 않도록 방향 전환을 하라고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득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삶을 누리며 

하나님 나라를 전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그러한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고 

그러한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참된 즐거움은 어느 순간에 주어지는 것일까요?

 

하나님
참된 행복을 원합니다.
참된 행복을 추구합니다. 
하나님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우리들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므로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이 행복한 공동체로 변화되게 하여 주시고,
만나는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 행복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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