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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심판 앞에서 아버지께로 돌이키는 마음 (말라기 4:1~6)(20220430)

2022.04.30. | 생명의 삶 | 권 준 목사                                                                                                           

 

공의의 심판 앞에서 아버지께로 돌이키는 마음

안녕하세요. 

시애틀 형제 교회를 섬기는 권준 목사입니다.

 

오늘은 말라기의 결론입니다. 

말라기의 결론은 종말론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우리 신앙의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한다면, 바로 종말론적 신앙이죠.

심판의 날이 곧 옵니다.

이 심판의 날에 악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날은 불과 같은 날입니다. 

악인과 의인을 나누는 날이죠.

악인은 용광로 같은 불에 모든 것이 태워 없어집니다.

의인에게는 공의로운 해로 치료받는 그런 불이 임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며,

오늘 오늘 구원의 삶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하나님의 뜻을 적극적으로 행하며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말라기 4장 1절에서 6절 말씀입니다.

 

공의의 심판 앞에서 아버지께로 돌이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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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우리가 사는 이 세상 많은 고난과 슬픔이 있습니다.

아픔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성도는 절망하지 않습니다.

소망을 가지고 삽니다. 

그 비밀이 무엇일까요?
1절 말씀입니다.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보라 심판의 날이 곧 임할 것이다.'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무시무시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죠.

하나님의 불 같은 심판이 임하는 날에, 불 앞에 지푸라기와 같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애하는 자들은 어떻게 됩니까?

 

2절 말씀입니다.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나님을 경애하는 자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여러분 오랜 절망의 시대는 끝나고 희망의 시대가 반드시 동토 할 것이라는 것이죠.

여러분 이것은 모든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임하는 은혜입니다.

절망과 슬픔은 떠나가고 온전한 치유가 이루어진다는 것이죠.

하나님은 경고의 메시지를 통해 계속해서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돌아오지 않는 백성들, 말라기는 그 끝장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은 만군의 하나님이세요.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이세요. 

그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이 세상에 종말이 오게 됩니다. 

그날이 오면 교만한 자들과 악을 행하는 자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은 모두 지푸라기같이 완전히 불살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경애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자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바랄 것입니다.

그날에 의로운 자들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기뻐 뛰게 될 것입니다.

 

3절 말씀입니다.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의인들은 살찐 송아지처럼 뛰면서 악인들을 밟고 승리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인들에게 태양은 심판의 불이 될 것입니다.

쓸데없는 재와 같이 될 것이라는 것이죠.

 

여러분 화재가 나서 검은 잿밖에 남지 않은 산이나 집을 본 적이 있습니까? 얼마나 황량합니까?
악인의 마지막 운명이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같은 말씀이라도 어떤 이에게는 회복의 기쁨의 말씀으로 어떤 이는 심판과 재앙의 말씀으로 임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날의 회복의 기쁨을 누리며, 살찐 송아지처럼 뛰며, 찬양하는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심판 날에 악인과 의인은 각각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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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까지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악인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이 되기를 원하세요. 하나님을 경애하는 백성이 되기를 원하세요.

그래서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되기를 원하시는 것이죠.

 

4절 말씀입니다.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기억하라는 것은 과거의 사건을 회상하거나 생각하라기보다는, 모세의 율법을 행하며 살라는 당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적극적으로 행하는 사람들인 것이죠.

 

5절 말씀입니다.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선지자를 보낸다고 말씀하세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날을 맞이하게 하지 않겠다는 거죠.

엘리아와 같은 선지자를 보내어 그날을 예배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도록, 저주와 심판을 당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이렇게 사랑하세요.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세요. 

그날은 우리에게 즐거운 축제의 날이 될 것입니다.

뜨거운 징계의 불이 아니라 따뜻한 햇살 같은 주님의 품 안에서 참된 위로와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6절 말씀입니다.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심판의 날은 반드시 옵니다.

하나님은 결코 악을 방관하지 않으세요.

악을 반드시 심판하세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세요.

 

여러분 왜 이 메시지를 주십니까? 사랑하시기 때문인 것이죠.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은 구약의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대속의 은혜를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이에 힘입어 그의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갈 길이고 살 길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을 심판하실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

하지만 사랑의 메시지에 살리시기를 원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인 것이죠.

성도는 이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영혼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전해야 하는 것이죠.

살려야 합니다. 우리 전합시다. 이 사명을 다 합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진정으로 예배합시다.

우리 예수님의 재림의 소망을 품고 오늘도 이 복음을 전하며 살아갑시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나는 어떻게 응답하나요?

 

하나님
우리를 살리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이 사랑에 반응하게 하옵소서.
돌아오게 하옵소서.
돌아오도록 복음을 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합니다.
예배에 부흥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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