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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 (에스라 8:1~20)(20220418)

2022.04.18. | 생명의 삶 | 안광국 목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

 

할렐루야.

금호 중앙 교회를 섬기는 안광국 목사입니다.

음식에 맛이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에도 맛이 있습니다.
음식의 맛은 그 음식을 여러 번 씹고 음미할 때 깊게 느낄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로 여러 번 읽고, 읽으면 그 말씀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QT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본문의 말씀을 여러 번 읽는 것입니다.
여러분 QT 할 때 부문의 말씀은 몇 번쯤 읽으십니까?

한 세 번쯤 읽으십니까? 다섯 번쯤 읽으십니까?
어쩌면 열 번 스무 번 읽으면, 그 말씀에 더 깊은 맛을 느끼게 될 수 있을지도 부릅니다.
시편 34편 8절 말씀은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놀라운 은혜가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하나님의 말씀은 에스라 8장 1절에서 20절까지 있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


에스라 8장 1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 아닥사스다 왕이 왕위에 있을 때에 나와 함께 바벨론에서 올라온 족장들과 그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2 비느하스 자손 중에서는 게르솜이요 이다말 자손 중에서는 다니엘이요 다윗 자손 중에서는 핫두스요
3 스가냐 자손 곧 바로스 자손 중에서는 스가랴니 그와 함께 족보에 기록된 남자가 백오십 명이요
4 바핫모압 자손 중에서는 스라히야의 아들 엘여호에내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이백 명이요
5 스가냐 자손 중에서는 야하시엘의 아들이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삼백 명이요

6 아딘 자손 중에서는 요나단의 아들 에벳이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오십 명이요
7 엘람 자손 중에서는 아달리야의 아들 여사야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칠십 명이요
8 스바댜 자손 중에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바댜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팔십 명이요
9 요압 자손 중에서는 여히엘의 아들 오바댜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이백십팔 명이요
10 슬로밋 자손 중에서는 요시뱌의 아들이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백육십 명이요

11 베배 자손 중에서는 베배의 아들 스가랴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이십팔 명이요
12 아스갓 자손 중에서는 학가단의 아들 요하난이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백십 명이요
13 아도니감 자손 중에 나중된 자의 이름은 엘리벨렛과 여우엘과 스마야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육십 명이요
14 비그왜 자손 중에서는 우대와 사붓이니 그와 함께 있는 남자가 칠십 명이었느니라
15 내가 무리를 아하와로 흐르는 강 가에 모으고 거기서 삼 일 동안 장막에 머물며 백성과 제사장들을 살핀즉 그 중에 레위 자손이 한 사람도 없는지라

16 이에 모든 족장 곧 엘리에셀과 아리엘과 스마야와 엘라단과 야립과 엘라단과 나단과 스가랴와 므술람을 부르고 또 명철한 사람 요야립과 엘라단을 불러
17 가시뱌 지방으로 보내어 그 곳 족장 잇도에게 나아가게 하고 잇도와 그의 형제 곧 가시뱌 지방에 사는 느디님 사람들에게 할 말을 일러 주고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섬길 자를 데리고 오라 하였더니
18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고 그들이 이스라엘의 손자 레위의 아들 말리의 자손 중에서 한 명철한 사람을 데려오고 또 세레뱌와 그의 아들들과 형제 십팔 명과
19 하사뱌와 므라리 자손 중 여사야와 그의 형제와 그의 아들들 이십 명을 데려오고
20 다윗과 방백들이 레위 사람들을 섬기라고 준 느디님 사람 중 성전 일꾼은 이백이십 명이었는데 그들은 모두 지명 받은 이들이었더라

 

먼저 1절에서 14절에 있는 말씀을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절 말씀을 함께 보실까요?

1 아닥사스다 왕이 왕위에 있을 때에 나와 함께 바벨론에서 올라온 족장들과 그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또 2절에 보면 비느하스 자손 중에서는 제사장의 족보를 말하고 있는 것이죠?

2 비느하스 자손 중에서는 게르솜이요 이다말 자손 중에서는 다니엘이요 다윗 자손 중에서는 핫두스요

또 3절 이하에는 다른 백성들의 리더의 명단이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에스라에서는 이런 이 족보가 또 많은 사람들이 이름이 나오는 본문의 말씀을 종종 우리가 발견하게 되는데요.
2장에도 1차, 2차, 3차 귀환한 통합 명단들이 나옵니다.

또 3장에도 명단들이 나오고 이런 이름들이 등장을 하게 되죠.

 

성격을 읽을 때 참 어려운 것은

이런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나오는 반차 혹은 족보를 만날 때이지요.

그래서 그렇게 말씀을 읽을 때에 우리가 참 난감한 그런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

 

저는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읽으면서 새로운 어떤 깨달음을 깨닫게 되었는데요.

이 족보의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

이렇게 말씀에 많은 족보가 나오는데

이것이 나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라고 부를 때
하나님께서 마음 가운데 '이건 네가 혼자가 아니라는 뜻이야'라는 그런 마음을 주시더라고요.

 

아! 혼자가 아니구나


이런 많은 사람들이 이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이런 많은 사람들이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성경에 나온 인물들은 외로움과 싸운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선지자 엘리야도 외로움과 싸운 사람이었죠.

갈멜산에서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과 싸워 아주 놀라운 승리를 이루었던 엘리야는 

열왕기상 19장에 이세벨의 한 마디에 도망쳐서 하나님 앞에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열왕기상 19장 10절 말씀인데요.

열왕기상 19: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나는 혼자 남았습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나 혼자 남았습니다.
실제로 혼자 남은 것이 아니죠.

하나님께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의 사람이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7,000명의 사람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야는 혼자라고 느꼈던 거예요.

외로움과 에 싸움에서 엘리야는 진 것이죠.

850명과의 싸움에서 이었지만 외로움과 에 싸움에서는 엘리아가 패배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이러한 비슷한 고백을 하는데요.

디모데후서 1장 15절 말씀에 보면,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이런 얘기를 합니다.

디모데후서 1:15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버렸다'
여러분 실제로 아시아에는 모든 사람들이 사도 바울을 버렸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사실과 무관하게, 사도 바울의 마음 가운데 큰 외로움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버린 것 같이 느꼈던 것이죠.

 

실제로 예수님께서도 십자가 위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다고 그 십자가 위에 외로움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도들의 삶은 외로움과의 싸움입니다.
때로 우리는 혼자 남겨진 것 같은 그런 외로움을

이 세상에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은 그런 영적인 외로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때로 그 외로움을 이기기도 하고, 외로움에 패배를 하기도 하죠.

 

여러분 혹시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나는 참 외롭구나. 이 세상에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구나'

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으십니까?
그럼 여러분 오늘 그 외로움과 처절하게 싸우고 있는 것이죠.

 

그럼 우리는 어떻게 이 외로움과의 싸움을 이길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에 대해서

'그는 임마누엘의 될 것이다',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는 분이다'

라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 느껴지지 않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라는 것을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못 느낄 때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의 공동체를 주신 것입니다.

그 믿음의 공동체를 통하여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구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구나라고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이죠.

 

저는 특별히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신앙은 갖고 있지만 교회 공동체 가운데 소속되어 있지 않는 분들에게 특별한 권면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믿음의 공동체를 찾아가서 그 믿음의 공동체에 소속이 되시기를 권면합니다.

 

혼자 남아 있지 마십시오.

예배를 드려도, 교제할 사람 없이 그냥 예배만 드리고 혼자 가는 

홀로 된 신앙인으로 살지 마십시오.

 

찾아가십시오.
교회도 등록하지 않고 그냥 예배만 드리고 있는 성도들이 있다면 여러분 찾아가셔서 등록하십시오.

'내가 이 교회의 등록 교인이 되고 싶습니다.'

'이 교회 공동체의 한 지체가 되고 싶습니다 '

라고 여러분 이야기하십시오.

 

여러분 스스로 외로운 길을 선택하지 마십시오.

안 그래도 외로운 우리의 성도의 삶에 더 외로움을 느끼게끔 스스로 결정해 버린다면

그것은 우리가 패배를 자청하는 일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을

믿음의 공동체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믿음의 공동체 가운데 소속이 되었어서 그 공동체를 통하여

하나님이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삶 가운데 깨닫는, 그 은혜를 누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일의 성격에 맞게 필요한 사람을 앞세우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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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절부터 20절까지에 있는 말씀을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5절 말씀 함께 볼까요?

15 내가 무리를 아하와로 흐르는 강 가에 모으고 거기서 삼 일 동안 장막에 머물며 백성과 제사장들을 살핀즉 그 중에 레위 자손이 한 사람도 없는지라

2차 포로 귀환을 하려고 사람들을 찾아봤는데 레위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성경의 레위 사람들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아주 특별히 구별된 족속이었죠.

아주 중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없었다는 거예요.
2장 40절 말씀에 보면, 1차 귀환 때에도 74명밖에 없었습니다.
귀한 한 사람에 비하면 아주 적은 숫자였죠.


이 말씀을 우리가 깊게 생각을 할 때 우리는 이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레위 자손이 아주 귀한 지파였던 것은 그 사람이 귀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맡은 직분이 귀한 것이었기 때문임을 우리는 기억하고 깨달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지파 많은 지파보다 왜 특별히 레위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셨을까요?
그들의 직분이 귀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하여서 온 정성을 다하여서 그의 일을 감당해야 하는 그 직분이 귀했던 것이죠.


여러분 우리는 교회에서 많은 직분을 감당합니다.

가르치는 교사의 직분, 찬양하는 성가대나 찬양대의 직분 또 소그룹을 맡아 섬기는 구역장, 순장의 직분 

또 여러 가지 봉사하는 직분, 주차팀, 주방팀 여러 가지 직분을 감당합니다.
그 직분을 감당하다 보면 때로 지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죠.

 

여러분 힘내십시오.
그 직분이 여러분을 귀하게 만드는 것임을 여러분 꼭 기억하십시오.

레위 사람들이 그 직분을 감당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쉬운 일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이 

이 일이 얼마나 귀한 가를 그들의 깨닫기 때문이었죠.
여러분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그 직분이 얼마나 귀한 것임을 여러분이 꼭 깨달아 알고,

그 직분을 절대로 포기하거나, 내려놓거나, '

아이고 너무나 힘들다'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권면합니다.


그래서 에스라가 사람들을 부릅니다.

불러서
17절 말씀에 보면 

17 가시뱌 지방으로 보내어 그 곳 족장 잇도에게 나아가게 하고 잇도와 그의 형제 곧 가시뱌 지방에 사는 느디님 사람들에게 할 말을 일러 주고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섬길 자를 데리고 오라 하였더니

라고 명령을 하니까. 18절에

18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고 그들이 이스라엘의 손자 레위의 아들 말리의 자손 중에서 한 명철한 사람을 데려오고 또 세레뱌와 그의 아들들과 형제 십팔 명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제사장 직분을 감당할 수 있는 레위 사람들을 38명,

그리고 특별히 20절 말씀 우리 다시 한번 읽어볼까요?

20 다윗과 방백들이 레위 사람들을 섬기라고 준 느디님 사람 중 성전 일꾼은 이백이십 명이었는데 그들은 모두 지명 받은 이들이었더라

 

처음에는 사람들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찾고 찾자 38명이 나왔고,

그 레위 사람들 외에도 느디님 사람 220명을 찾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느디님 사람'은 어떤 사람이죠?

여호수아 9장 말씀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멸망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그들이 먼 곳에서 온 사람들 인 것처럼 속여서
하나님께 벌을 받지 않고, 이스라엘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고,

오히려 성전에서 물 긷는 일이나 나무를 하는 허드레 일을 하는 사람으로 세움을 받은 사람이 바로 

느디님 사람이었다는 것이지요.

그 사람들의 다윗 시대에도 또한 이런 비슷한 일들을 하는 사람으로 동일하게 쓰임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220명이나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 사람들은 레위 사람들에 비하면 크게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말 그대로 설명드린 것처럼 허드렛일 하는 사람이었죠.

그런데 이 사람 220명을 찾았습니다.


이 이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사람들이 이전에 레위 사람들이 하였던 아주 중요한 일들을 맡아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일을 맡아할 레위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이죠.
얼마나 놀랍고 은혜로운 본문의 말씀입니까?
죽을 뻔했던 인생이, 죽임을 당하지 않고, 하나님 전에서 허드레 일을 하는 사람으로 쓰임을 받았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서 포로 귀환을 할 때 즈음에

'누가 하나님의 성전을 섬 길 수 있겠느냐?' 하였을 때

'우리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220명이 헌신을 하였을 때 

이들이 이제 앞으로 더욱 귀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난 것이죠.


여러분 하나님 나라의 일은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 일을 맡겨준 어떤 사람들이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하겠다고 내어 놓으면 

그 일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이 쓰임을 받되

이전에는 귀하게 쓰임을 받지 못했던 사람들이 헌신함으로 귀하게 쓰임을 받는

그런 놀라운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이미 직분을 감당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직분을 더욱더 귀하게 감당하며 여길 수 있는 은혜가

혹은 그 일을 더 귀하게 감당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느디님 사람처럼 하나님께서 그 귀한 직분을 맡겨 주시는 

새로운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께 내가 간구할 일은 무엇인가요?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매일매일의 삶은 외로움과 싸우는 삶입니다.
주님 임마누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처럼
늘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우리가 믿음의 공동체 가운데 소속이 되게 하여 주시고,
절대로 혼자서 신앙생활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직분이 무겁다 할지라도
절대로 포기하거나 내려놓지 않게 하여 주시고 
그 직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귀하게 여김 받음을 깨닫고 
이 직분을 은혜로 충성되게 감당할 수 있는
우리 모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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