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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부모의 역할, 주님이 주시는 확신 (누가복음 2:21~40)

2022.01.09. | 생명의 삶 | 노치형 목사                                                                                                         

 

경건한 부모의 역할, 주님이 주시는 확신

 


할렐루야
귀한 주일입니다.
오늘 하나님께 예배하는 모든 시간, 하늘의 은혜로 풍성하시길 소망합니다.
온누리 교회를 섬기는 노치형 목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것을 주신다고 확신하고 계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지만 우리가 믿지 않으면 그 말은 의미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바로 이런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만을 주신다'라는 것입니다.
정말 그것을 믿으십니까?
오늘 그 믿음을 사용하는 귀한 날이 되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복음 2장 21절에서 40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함께 듣겠습니다.

 

 

경건한 부모의 역할, 주님이 주시는 확신


누가복음 2장 21절에서 40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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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우리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 앞에 서서 나아갈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 처음으로 생각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정결한가? 라는 것입니다.
구약 시대의 대제사장의 이마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하는 금패가 있었습니다.
그 이마에 그것을 붙이고 하나님 앞에서 성결해야 함을 기억했고,

대제사장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의 성결'을 기억하게 되었던 것이죠.

 

제 자신을 생각하면 하나님 앞에서 늘 깨끗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귀한 주일 하나님 앞에 예배하면서 오늘 나눌 말씀은 바로 아기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고,

열덜째가 되던 날에 하나님 앞에 정결한 예식을 위해 서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되게 됩니다.
그 본문을 읽겠습니다. 21절에서 24절입니다.

21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 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8일이 되었습니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났고, 그리고 8일이 되어서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는 복을 누립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서 그 성전에서 예수님은 정결 예식을 행하게 됩니다.


지금 읽은 본문에서 아주 중요한 세 가지의 말이 나오는데, 그것은 모세의 법대로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정결 예식의 날이라는 말이고

세 번째는 23절과 24절에 나오는 주의 율법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대로 또 하나님이 정해주신 예식에 예수님이 동참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또한 나타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바로 정결 예식을 이루기 위한 것이죠.


우리는 하나님의 뜻 앞에 서개됩니다.
그때 우리가 소망해야 할 것은 '내가 정결한가?'라는 것이죠.
내가 정결한가 라는 그러한 질문 앞에 우리는 무너지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 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그 십자가를 붙들고 정결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는 귀한 주일, 온전한 예배로 나아갈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이미 정결케 되었던 그 사건을, 그 사실을 확신하면서,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예수의 이름은 어떤 뜻이었습니까? 마태복음 1장 21절에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구원의 이름 그 예수님의 이름을 함께 찬양하길 소망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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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모습으로 나아간다면, 우리는 그것이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될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만이 우리를 정결케 하고, 또 하나님 앞에서의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할 것입니다.
할례를 받으신 예수님,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맛 보신 예수님은 그 인생의 어떤 인생이었을까요?
오늘 24절에 나오는 산 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 비둘기 둘이라는 말은 그만큼 예수님이 편한 집안이 가난했다는
것입니다.
그 가난한 사람으로서 살면서 인생의 어려움을 얼마나 맛보게 되었을까요?

 

하지만 우리가 인생의 어려움을 맛보고 그 어려움 속에서 약해지게 될 때,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있음을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할례를 받으신 예수님께서 아빠, 엄마와 함께 성전에 올라갔을 때 두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 첫 사람은 오늘 본문 25절에 나오는 시므온이었습니다. 25절입니다.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성령 하나님이 늘 함께 거하는 사람 바로 시므온이라는 사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또 하나님이 시므온에 고백을 듣는 그런 사람, 그런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는 것입니다.


또 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36절 37절에 나오는데요.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 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예수님께서는 할례를 받으신 후에 이 노인 두 명을 만나게 됩니다.
이 시대는 초 고령화 시대라고 하죠?
노인들이 많아지는 시대, 사람들은 그 노인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노인 나이가 든 사람들은 하나님과 가까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성령 하나님께 충만히 순종하는 자들이었고, 그 말씀을 따라 아기들을 축복하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축복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가장 연약하고, 가난하고, 힘들고, 어려울 수 있는 그 아기 예수에게 이 시므온과 안나가 전한 말은 우리가 본문을 읽고 묵상한 것처럼 축복의 말이었습니다. 이 축복이라는 말은 얼마나 아름다운 것입니까?

 

우리는 코로나 19가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이 상황 속에서 연약해지고 힘들고 괴로운 순간을 보게 됩니다.
겉으로는 괜찮은 것 같고 웃고 있지만, 속으론 항상 불안해하는 모습들 

또한 경제적으로 언제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모르는 괴로움 속에서 힘들어하는 순간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사람들이 점점 예민해지고 관계도 어려워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서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서로 도울 수 있는 상황이 제대로 있을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이럴 때 우리가 서로 할 수 있는 것은

아기 예수에게 축복의 말을 전했던 노인들, 시므온과 안나처럼 서로 축복의 말을 나누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귀한 주일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우리가 예배 후에 섬기는 자리에서, 그 가정에서 또한 앞으로 시작될 한 주간의 일터에서, 우리는 서로 축복의 말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심을 함께 우리가 믿으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내가 연약해 졌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예배를 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거룩한 주일을 맞아 삼위일체 하나님께 기쁨으로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 성결'임을 확신하고 모든 죄악을 고백하며 회개하게 하시고
정결함과 거룩함으로 준비된 살아있는 제물이 되어 참된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십시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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