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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선한 일에 힘쓰십시오 (디모데전서 6:11~21)

2021.09.30. | 생명의 삶 | 김승수 목사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선한 일에 힘쓰십시오

 

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에게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승수 목사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내 삶의 주인이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이전까지는 내가 주인인 삶을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주인 되시는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여기에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향한 가장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가 바로 그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만 의지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가장 놀랍게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디모데전서 6장 11절에서 2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선한 일에 힘쓰십시오


디모데전서 6장 11절에서 21절 말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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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오늘 본문은 디모데전서의 마지막 부분으로 사도 바울디모데에게

이 악한 시대 가운데에 승리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영적인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11절 말씀입니다.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사도 바울디모데에게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디모데의 영적인 정체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호칭이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사람'이란 디모데가 혼자가 아님을 말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즉 우리에게는 우리가 부딪치고 있는 이 모든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 우리의 대적보다 크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 하나님 안에서 소망과 용기를 얻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어서 디모데가 피해야 할 것과 따라야 할 것을 말해줍니다.
디모데가 피할 것들은 바로 그 앞서 10절에 나왔던 돈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신 추구할 것 6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경건믿음사랑인내온유였습니다.

 

여기서 첫째로 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올바른 삶을 말합니다.
둘째로 경건이란 하나님만 경외하며 죄악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삶을 말합니다.
셋째로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넷째로 사랑은 아들까지 주실 만큼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섯째로 인내란 고난과 시련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그 길을 계속 걸어가는 것입니다.
여섯째로 온유란 내 의지를 꺾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가는 그 성품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6가지의 영적 덕목은 힘들고 어렵기만 한 부담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악한 마귀의 유혹과 시험 가득한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승리하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이어서 12절 말씀입니다.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아멘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믿음의 삶이란 아무런 어려움도 없는 삶이 아니라, 악한 마귀와 맞서 싸우는 삶이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이 싸움에는 소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마귀와 비교할 수 없이 크신 하나님이시며,

이 싸움은 승리가 보장된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죄악의 유혹과 시험이 가득한 세상 가운데, 결코 낙망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 대신 믿음의 싸움을 싸우기로 결단하십시오.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믿음의 싸움에서 버릴 것과 취할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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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함께 17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이 말씀은 특별히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갈 때 경험하는 최고의 유혹 가운데 하나인 재물에 대한 욕심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 땅의 부유한 자들에게 먼저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고 권면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정함이 없다'라는 말씀의 뜻은 확실하지 않다 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너무나 의지하며 살아가는 재물이 사실은 의지할 것이 못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까닭은 누가복음 12장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에서 발견합니다.
그 부자는 여러 해 쓸 곡식과 재물을 쌓아두고, '이제 평안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라고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이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12장 20절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그렇습니다
아무리 재물을 쌓아 두어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지 않으면 그것은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후히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우리의 전능하신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언제나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우리가 바로 그 하나님만 바라보며 의지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어서 20절 말씀입니다.

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여기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마지막으로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하고 사도바울이 부탁한 것을 지키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망명되고 헛된 말, 지식의 반론 이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에 사상과 철학, 이 땅의 거짓 선생들을 가르침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거짓된 가르침들이 헛되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겉으로 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우리 영혼을 살릴 수 없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사도 바울이 부탁한 것이란 무엇일까요?
이것은 디모데에게 보낸 이 편지 전체를 통해 전해 주었던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즉, 사도 바울이 마지막으로 디모데에게 당부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삶이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만이 내 영혼의 참된 양식이고 내 삶의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이루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도 세상의 거짓된 소리들이 아니라.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지키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누구에게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하나요?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내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죄악의 유혹을 피하고,
오직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게 하소서.
나를 지켜줄 수 없는 헛된 재물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며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 개 하소서.
거짓된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이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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