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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통한 사명 성취,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 (사사기 1:1~10)

2021.08.03.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형통한 사명 성취,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온누리 교회 박종길 목사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삶을 온전히 잘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가 경계해야 될 게 세상의 유혹이죠.

그 유혹은 우리가 알 수도 있지만, 또 어떻게 보면은 알지 못하는 채 방심한 체 지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세상에 가까이 가게 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물론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기 때문에, 이 세상을 떠나서 뭐 우주에 사는 사람들은 아니죠.

그러나 우리가 믿음의 중심에 바로 서서 하나님의 말씀에 거스르고 또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에 그런 유혹들에 우리가 시험에 넘어가지 않도록 늘 믿음에 견고히 서고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어야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런 시간이 되기를 원하고요.

오늘 나눌 말씀은 사사기 1장 1절에서 10절에 말씀입니다.

 

형통한 사명 성취,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


사사기 1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 하시니라
3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내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네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하니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4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시니 그들이 베섹에서 만 명을 죽이고
5 또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 그와 싸워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죽이니

6 아도니 베섹이 도망하는지라 그를 쫓아가서 잡아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자르매
7 아도니 베섹이 이르되 옛적에 칠십 명의 왕들이 그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이 잘리고 내 상 아래에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내가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
8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을 쳐서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 성을 불살랐으며
9 그 후에 유다 자손이 내려가서 산지와 남방과 평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과 싸웠고
10 유다가 또 가서 헤브론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더라 헤브론의 본 이름은 기럇 아르바였더라

 


저희가 이제는 사사기의 말씀을 가지고 함께 묵상 하도록 하는데요.

사사기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을 마친 이후에 여호수아에 죽음 이후부터 사무엘과 사울왕, 다윗왕이 등장하기 전까지에 한 400여 년의 시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사기는 사사라고 하는 사람들의 기록이죠.

그래서 사사기에는 모두 12명에 사사가 나오게 됩니다.
우리는 사사기를 통해서 가나안을 정복했지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기는 했지만,

그러나 그 땅 가운데 살아가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온전히 하나님 앞에 헌신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서
그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기도 하고 또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도 하고 또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 회개하고 또 돌이킬 때.

하나님이 사사를 통해서 그들을 구원하여 주는,

그리고 구원받은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간이 또 지나면 또 범죄 하는 

이렇게 어떻게 보면 반복 되어지는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우리는 사사기를 통해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가야 됐는지에 대한 귀한 교훈들을 많이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먼저 나누고 싶은 것은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2절 말씀인데요.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주었노라 하시니라

사사기의 시작은 여호수아가 죽은 후 이렇게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모세의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을 이루게 됩니다.

물론 미안에 정복이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 감당하고 여호수아가 죽게 됩니다.
이제 지도자가 부제한 가운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누가 이제 올라가야 되는, 누가가 이제 정복에 이 일을 해야 되는지를 질문하게 됩니다.
이미 여호수아 때 이 열두 지파들은 땅을 분배 받았습니다.

땅은 분배는 받았지만 그러나 아직 그 땅에 가나안 거민들이 살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그들이 이제 무찔러 야 되는데, 하나님께서 유다에게 말합니다.

유다가 올라가라라고 얘기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미 어떻게 보면 가나안이라고 하는 약속의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습니다.
비록 거기에 가나안 거민들의 살고는 있지만,

하나님은 이미 주신 그 땅을 이제는 취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죽었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 진행이 되고,

오늘 본문에 나온 대로 유다에게 하나님 말씀합니다.

'너희가 올라가라. 내가 이 땅을 너희에게 손에 넘겼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약속에 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땅을 올라가서 취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쩌면 우리가 믿음이 없어서 또는 우리가 게을러서 아니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음성을 귀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미 허락하신 은혜를, 하나님이 이미 주신 땅을 취하는 것을 머뭇거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계속 진행되어 가는 것,

사람에 의해서 중단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가 진행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약속을 취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순종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린 적이 있나요?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유다 지파는 올라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 그대로 그들은 가나안 족속 브리스 족속을 내쫓게 됩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또 당연한 일이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은 이미 완성되고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의 순종을 통해서, 그리고 우리의 헌신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을 그 약속을 성취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제 오늘 본문에 보면 좀 이상한 그런 장면이 나오는데요. 7절 말씀입니다.

7 아도니 베섹이 이르되 옛적에 칠십 명의 왕들이 그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이 잘리고 내 상 아래에서 먹을 것을 줍더니 하나님이 내가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하니라 무리가 그를 끌고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니 그가 거기서 죽었더라

유다 지파가 정복을 했습니다. 이 가나안 족속 브리스 족속을 정복하고 베섹이라는 곳에서 만 명을 죽이고,
아도니 베섹이라는 말은 이제 베섹의 주인이라는 왕인 것 같아요 가나안의 이 왕을 잡아 가지고는

이 왕에 엄지 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랐어요.
그랬더니 이제 7절 말씀 이제 아도니 베섹이 탄식하는 겁니다.
'내가 예전에 70명의 왕들의 엄지 손가락과 엄지 발가락을 자르고 그들이 내 상에서 밥 먹을 먹게 했는데

아 이제 하나님이 네게 내가 행한 대로 갚으셨구나'

라고 이렇게 탄식하는 내용이에요.

 

근데 이게 2가지 정도를 좀 생각해볼 내용인데, 하나는 그렇죠 하나님 행한 대로 갚으시는 분이십니다.
아도니 베섹이라고 하는 이 악한 왕이 예전에 70명의 왕들에게 행했던 그 악한 일 그대로 그가 당하게 되는 하나님의 아주 두려운 심판을 볼 수 있고요.

 

그런데 제가 또 좀 생각해 본 것은 뭐냐면,
원래 이 신체를 절단하는 이런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잘하지 않는 겁니다.
이것은 가나안에 풍습이죠. 가나안에 어떤 문화였던 거예요. 악한 거죠.

그런데 이 유다 사람들이 가나안의 이 풍습을 따라서 이 왕에게 이 아도니 베섹에게 그런 일을 행했다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은 유다가 하나님의 도움으로 승려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승리를 만끽하고 누릴 때 그들은

하나님보다는 이 가나안의 풍습을 따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런 모습은 지금 당장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후에 사사기를 쭉 보게 되면 결국은 이렇게 들어온 악한 문화들, 풍습들 그런 것이 결국 이스라엘을 좀 먹게 하고, 이스라엘을 타락시키게 하고, 이스라엘이 결국은 하나님 앞에 범죄케 하는 일을 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시험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 그것은 반드시 성취되어집니다.
더 나가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은혜를 붙잡고 세상의 유혹과 또 세상에 시험에서 우리 자신을 거룩과 순결로 온전히 지키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시험에서 거룩과 순결을 온전히 지킨 적이 있나요?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신앙이 온전하여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이루어 나가는 믿음의 행진을 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의 자녀와 우리의 가정과 직장을 지켜 주시고
특별히 해외에 있는 한인들과 병상에 한우들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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