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5. | 생명의 삶 | 안광복 목사
할렐루야 청주 상당교회를 섬기는 안광복 목사입니다.
예배란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 하신 하나님의 대한 믿음의 반응입니다.
오늘 거룩하고 복된 주일입니다.
여러분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시든 아님 온라인으로 삶의 현장에서 드리시든
영과 진리로 주님을 뜨겁게 만나시는 거룩한 주일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출애굽기에 나오는 10가지 재앙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되고
하나님 말씀에 놀라운 능력을 깨닫게 됩니다.
여섯 번째 재앙 이후에 펼쳐지는 이야기
오늘 본문 출애굽기 9장 13절에서 26절 말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을 두려움으로 따르면
전능자의 보호가 따릅니다
출애굽기 9장 13절에서 26절 말씀입니다.
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서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14 내가 이번에는 모든 재앙을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에게 내려 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네가 알게 하리라 15 내가 손을 펴서 돌림병으로 너와 네 백성을 쳤더라면 네가 세상에서 끊어졌을 것이나 16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17 네가 여전히 내 백성 앞에 교만하여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느냐 18 내일 이맘때면 내가 무거운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나라가 세워진 그 날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19 이제 사람을 보내어 네 가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들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것들이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0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21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은 그의 종들과 가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어 애굽 전국에 우박이 애굽 땅의 사람과 짐승과 밭의 모든 채소에 내리게 하라 23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우렛소리와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내리시매 24 우박이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나라가 생긴 그 때로부터 애굽 온 땅에는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25 우박이 애굽 온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밭에 있는 모든 것을 쳤으며 우박이 또 밭의 모든 채소를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꺾었으되 26 이스라엘 자손들이 있는 그 곳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더라 |
지금까지 6가지의 재앙이 있었습니다.
피, 개구리, 이, 파리, 전염병 그리고 악성 종기입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 애굽 왕 바로의 심경이 어떻게 변화되었을까? 싶지만 사실 전혀 변화되지 않았죠.
오늘 13절 말씀인데요.
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서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이스라엘 민족의 하나님이시죠. 히브리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이 재앙을 통해서 그 하나님께서 어떤 민족 신이 아니라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다스리시는 그 하나님임을 하나님께서는 보이기를 원하셨지요.
14 내가 이번에는 모든 재앙을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에게 내려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네가 알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특별히 강조하세요.
'이번에는'
이것은 뭐냐 하면
'참으로, 반드시, 이번만큼은'
지금까지 재앙과는 뭔가 차원이 다른 양상이 다른 그런 내용이죠.
재앙은요. 갈수록 심화되어 얻고 또 광범위하게 펼쳐졌습니다.
처음의 재앙은 그저 단순한 생활의 불편함이었죠.
그러다가 이제 재산의 손실로 연결이 되고요.
이제 마지막에는 생명의 죽음
애굽 왕 바로의 그 장자가 죽는 것 그것을 이제 타게팅해서 계속해서 발전되고 더 심화되고 깊어지죠.
사실 이 열 가지 재앙에 목적은 표면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하기 위한 그런 목적이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그런 목적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이방 신들과 의 어쩌면 대결.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이방신들 심지어는 애굽 왕 바로가 스스로를 신 이라고 생각했던
어떤 그런 신들과 정말 살아 계신 만왕의 왕 되시고 온 천하에 주인 되시는 하나님과의 그런 대결 국면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그 신들이, 애굽 사람들이 믿고 섬기고 있는 신들이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
죽은 존재인지, 속았던 그런 상황 인지를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응징하시고 심판하시려는 그런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
10가지 재앙
한 번에 그냥 큰 재앙으로 그들을 그냥 격파를 시키고 출애굽을 시키지 않고
차근차근 열 번에 나눠서 그 재앙을 통해서 이루시는 그 목적은 16절
16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의 이름이 온천하 만민에게 전파되고 소개가 되고 증거 되기 위함
바로 그 목적으로 하나님께서는 단계적으로 그 채 양을 보이신다 라고 알 수가 있어요.
17절 말씀
17 네가 여전히 내 백성 앞에 교만하여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느냐
6번의 재앙을 지금 당하고도 그들은 고집을 꺾지 않습니다.
이제부턴 더 치명적이고 정말 잔혹한 그런 재앙들이 펼쳐질 텐데도 그 마음속에 그 고집을 꺾지를 않아요 버리지를 않아요.
로마서 2장 5절에 이런 말씀이 있죠.
로마서 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정말 얼마나 적절한 그런 표현입니까?
고집이 있는 거예요. 회개하지 않는 그런 마음이 있는 거예요.
그냥 끝까지 가는 거예요. 그 결과는 뭡니까?
진노의 날 심판을 받게 되는 바로 그런 상황들이 초래가 되죠.
무서운 심판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그 심판 속에서도 하나님의 긍휼과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어요.
18절 말씀
18 내일 이맘때면 내가 무거운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나라가 세워진 그 날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내 이맘때면 내가 무거운 우박을 내리니
내일 이맘때에 에트(עֵת)라는 이 히브리어 확실하게 정해진 미래의 어느 시간이에요.
내일 이맘 때 틀림없이 이루어질 것이다.
마치 알람을 설정해 놓으면 그 시간에 알람이 울리는 것처럼 분명히 "내일 이맘때" 이건 뭡니까?
내 이맘때 분명히 그 재앙이 벌어진다 알려 주시는 거죠.
경고해주시는 거죠. 미리 알고 뭔가 피하든지 말든지 할 수 있게끔 하는 것
그리고 19절
19 이제 사람을 보내어 네 가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들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것들이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피할 길을 알려주시죠.
시간도 가르쳐 주시고 피할 방법도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은 자비하신 하나님
공의와 정말 무서운 심판의 하나님이지만
그 가운데에도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시고, 피할 길을 열어주시고 살 길을 열어주시는 그런 자비 하나님
그런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 이 무서운 심판에도 담겨 있음을 우리는 배울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20절, 21절에 나주 흥미로운 대목이 등장을 합니다.
20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21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은 그의 종들과 가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하나님 말씀 앞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내일 이맘때 그리고 어떻게 피할 방법도 가르쳐 주셨죠.
그런데 그 말씀에 근거에서 반응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 이건이 비단 애굽 왕 바로 나 애굽에 있는 사람 들 만이겠습니까?
이 땅에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뭐 저와 여러분을 비롯해서 모든 크리스천 들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결국에는 하나님 말씀 앞에 어떻게 반응하면서 살아가는가?
그 말씀을 그대로 믿고 신뢰하며 순종하는가?
그 하나님의 말씀을 배역하며 외면하며 불순종하며 살아가는가?
거기에 따라서 우리 인생의 내용과 향방은 정말 천양지차로 나누어지게 되죠.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에요.
인생의 공식 삶의 매뉴얼이 담겨 있는 그 말씀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 말씀에 따라서 우리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이 됩니다.
인생을 잘 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가장 심플하고 가장 결정적인 방법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반응하는 것
그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경청하고 마음속에 새기고 순종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22절 이하에서부터 그 우박이 어떻게 떨어지는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소개를 합니다.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어 애굽 전국에 우박이 애굽 땅의 사람과 짐승과 밭의 모든 채소에 내리게 하라
여기서의 우박은요
맞으면 죽을 수도 있는 그런 정도의 사이즈예요.
어마어마한 그런 엄청난 재앙이 애굽 온 지역에 쏟아지게 된 거예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26절이에요.
26 이스라엘 자손들이 있는 그곳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더라
놀라운 사실 아닙니까?
이곳 고센 땅이란 뭡니까?
400여 년 전에
애굽의 총리였던 요셉이 그 가족들이 왔을 때 애굽 왕 바로에게 부탁을
했던 바로 그 땅
굉장히 비옥하고요. 위쪽은 지중해와 잇닿아 있는 그런 곳이에요.
그 고센 땅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의 피난처와도 같았죠.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런 피난처를 허락해 주시더라라는 겁니다.
시편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코로나 상황 때문에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피난처이신 줄로 믿습니다.
환란 날에 큰 산성이 되시고, 우리의 큰 도움이 되세요.
여러분 그 하나님을 신뢰하시고, 그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사십시오.
고센 땅에 기거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보고 해주셨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하나님 당신의 자녀들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주님의 강한 손과 편 팔로 치켜 보호해 주시고
오늘도 하나님의 능력의 장중에 붙잡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런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는 복된 한 날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만이 우리 인생에 가장 안전한 피난처가 되시는 줄 믿습니다.
주를 떠나서는 단 한순간도 살 수 없음을 아오니
언제나 겸손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삶의 중심을 잡게 하시고
복잡하고 시끄러운 삶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강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의 능력 앞에 언제나 최선으로 반응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게 하시고
그 뜻을 삶 속에 펼쳐나가는 복된 인생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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