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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백성다운 삶, 성도의 거룩한 영향력 (마태복음 5:1-16)

2021.01.20.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마태복음은 전체적으로 예수님의 다섯 편의 설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5장부터 7장까지는 산상수훈으로 제일 첫 번째 설교인데요.

이 땅 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구별된 삶을 거룩한 삶을 제자도의 삶을 살 수 있는지, 살아야 하는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정말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저희들이

어떻게 제자도의 삶을 거룩한 영향력을 미치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 그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5장 1절에서 16절 까지 의 말씀입니다.

천국 백성다운 삶, 
성도의 거룩한 영향력

 

마태복음 5장 1절에서 16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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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세례 요한의 설교가 사람들에게 종말을 선포하고 그리고 회개를 촉구하였다면

예수님의 메시지는 믿는 자들이 제자가 어떻게 이 땅 가운데서 거룩하게 구별된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지 그것을 하나님 나라의 삶의 본질을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여기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시는 여덟 가지의 복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세상에서 생각하는 복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은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1 심령이 가난한 자, 2 애통하는 자, 3 온유한 자, 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5 긍휼히 여기는 자, 

6 마음이 청결한 자, 7 화평하게 하는 자, 8 그리고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 가 복이 있다 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가 객관적으로 볼 때에 '이걸 복이라고 할 수 있나?'라고 하는 그런 상황들이 복되다 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죠.

 

저는 첫 번째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그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천국에 저희들이 것이다 라는, 그들의 것이라는 이 말씀을 굉장히 마음에 깊이 묵상하고 새겼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어 예수님 믿기 전에는 교회는 하나님 믿는 사람들은 어렵고, 사업이 망했다거나 또 건강에 문제가 있다거나 그리고 마음이 그 힘들어서 그렇게 종교가 필요한 사람들이 교회를 가는 것이다.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그곳에서 정말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마음이 가난해진 가운데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깨달았습니다.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고서는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참 인간은 깨닫지를 못하는구나. 나는 하나님의 필요한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이죠.

내가 가난하고 돈이 없고 힘들고 그곳에 이민 와서 어렵고 영어 못하고 이런 것들이 가난한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서 내가 아무것도 아니구나. 나는 이 세상에 하나님이 필요한 그런 피조물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 마음이 심령이 가난해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심령이 가난해지는 것이 내 손에 있는 것이 많이 없어지고 힘들고 어려울 때에 그것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죠.

 

여러분 살아오면서 하나님을 제일 찾았을 때가 언제입니까?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대부분 힘들고, 어렵고, 지치고 이럴 때 하나님을 찾고 만나지 않습니까?

그 힘들고 어렵고 지치고가 진리가 아니라, 그것이 문이 아니라

그것 때문에 나를 다시 발견하게 되고 내가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죠.
그때 하나님 나라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 천국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때 저는 나이 18살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영어 못했고요. 여전히 알지 못했고, 여전히 외로웠고, 여전히 힘들었고, 여전히 저는 일을 해야 됐고 상황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었는데요. 저는 천국을 경험했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는 게 너무나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저는 그 복을 받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것을 자랑하고, 내가 하나님을 교회를 열심히 나갔던 이 내가 이렇게 많이 가졌다'라고 생각합니다. 착각합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 보면은 그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계시록 3장 17절에 보면 

요한계시록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진 것을 자랑하면서 부족함이 없다'가 아닙니다.
나는 벌거벗었습니다. 난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가난합니다. 부족합니다. 그러나 나는 충분합니다. 만족합니다.
예수님이 나에게 계셨기 때문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그 고백의 참 믿음의 고백이라는 것이죠.
그러면서 뭐라고 합니까?

요한계시록 3: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아주 무서운 그런 말을 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자랑할 것은 우리의 심령의 가난함을 자랑해야 할 때입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이 필요합니다.
나는 거지입니다. 영적인 거지의 고백이, 주님 앞에 매일 깡통 놓고 주님 오늘도 주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그런 자입니다. 그것이 천국 임할 줄로 믿습니다.

 

내 삶에서 주님이 정말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요즘 우리 코로나 팬데믹으로 너무나 어려운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경제적으로 어렵고, 외롭고, 힘들고 그리고 지치고 그런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교회적으로도 많이 힘듭니다.
그런데 이때 우리가 나의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를 온전케 구원하실 그 믿음의 주를 바라볼 때, 우리는 그곳에서 우리의 마음에 주님을 모실 때 천국의 경험할 줄로 믿습니다.
상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이 가운데에서도 주님은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를 도우실 산성이시요.
구세주이심을 고백하는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필요한 때입니다.


특별히 맨 끝에 10절에 보니까,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라고 기록한 것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이렇게 살아오셨더니,

결국은 사람들이 나와 다른 것으로 인하여 핍박하고 박해한다라는 그런 의미라고 저는 믿습니다.

 

요즘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손가락질을 당하고 어려움을 겪는 것을 저희는 경험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예수님의 성품을 따라 살았기 때문이 아니라, 바로 불신앙의 모습 이런 팔복의 그 모습이 우리 안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받는 저는 핍박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할 부분이요. 우리가 돌이켜야 할 부분입니다.
예수님을 온전하게 믿고 이것을 품으며 심령이 가난해서 그 하나님을 찾고 애통하며 온유하며 의에 주리고 목마르며 긍휼히 여기며 마음이 청결하며 화평하게 하는 자로 그리고 마지막에 의를 위해 박해받는 자로 살았기 때문에 핍박을 받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즐거워하십시오.

우리 예수님 그렇게 핍박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이유 때문에 

우리의 연약함과 죄성과 그리고 우리의 그 불신앙으로 인하여, 그리고 우리의 제자의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으로 인해 받는 그런 손가락질과 그런 핍박은 당연히 받아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돌이켜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십니까?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말하고 있습니다.
빛과 소금 멋진 이름입니다.
그런 뭐... 잡지도 있고 그런 뭐... 여러 가지 씽어들의 이름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그냥 외치는 멋있는 단어가 아니라 아픈 단어입니다.

소금이 되기 위해서는 죽어야 하거든요.
내 몸이 다 녹아져야 그 물이 짜져서 부패를 막는 것처럼, 죽어야만 되는 것이 빛과 소금의 역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에게 그러십니다.
'매일매일 너를 부인하고 십자가에 못 박고 죽어라 그때 네가 살리라'
라고 말씀하시는 그 말씀을 오늘도 이 말씀을 통해서 받습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십자가에 나를 부인하고 주의 길을 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도록 내가 실천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 
이 산상수훈의 팔복을 다시 묵상하면서
내 안에 이 복들을 향한 갈망이 새로워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땅 가운데 빛과 소금으로 그렇게 주위에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들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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