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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되신 주님의 부르심, 온전히 따르는 순종 (마태복음 4:12-25)

2021.01.19.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이 세상은 많이 배운 자, 많이 가진 자, 외모가 출중한 자, 경험에 많은 자, 뭔가 지식이 많고 학력이 높고 이런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를 선호하는 것이 바로 이 세상에 방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전혀 다릅니다.  
그런 것 상관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에 믿음으로 네, Yes, 곧 그렇게 순종하며 반응하는 그런 사람들을 택하시고 함께 일하십니다.
그리고 함께 하나님 나라의 언약을 성취하시기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십니다. 

 

주님의 다시 오시는 재림을 준비하는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은 여전히 그런 믿음의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4장 12절에서 25절까지의 말씀인데요.

그곳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는 그 현장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빛 되신 주님의 부르심, 
온전히 따르는 순종

 

마태복음 4장 12절에서 25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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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되면서 세례 요한은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 헤롯 왕이 그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으로 인하여 그것을 꾸짖었던 그 세례 요한을 해롯 대왕이 감옥에 가두게 되는데요. 
12절에서 13절 함께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요한이 잡힌 후에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 13절 까진 알 수 없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유대인들이 많은 예루살렘도 아니오.

그가 생활했던 그가 자랐던 그 나사렛도 아니오.

가버나움에 가게 됩니다.
가버나움은 사실 오래전에 그 아수르 왕에게 한번 점령당한 적이 있어서, 이방인들이 많이 섞여 있는 그곳인데요. 
그곳에서 예수님께서는 그 선교의 베이스를 두게 됩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면,

많은 그 예수님의 사역이 가버나움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제자들도 그곳에서 부르시고, 산상수훈도 설교하시고, 그리고 또 그곳에서 사단도 쫒으시며 병든 자도 고치시며 그렇게 많은 일들이 그곳에서 일어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지금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라고 기록한 것을 보면 

오래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이미 예수님께서 그곳에서 사역하실 것을 예언하고 있다는 게 얼마나 놀라운 일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15절 한번 볼까요?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그곳에서 그 큰 빛,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는 것을 지금 이사야 선지자가 이미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그리고서는 그곳에서 이제 메시지를 선포하시기 시작합니다.

 

17절에 보면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사실 이 내용은 세례 요한도 동일하게 외쳤던 그런 내용입니다.
"회개하라."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의 그 구원을 경험하기 전에,

그것을 받아들이기 전에 복음으로 인하여 변화되기 전에, 꼭 있어야 할 것은 회개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회개하지 않은 자는 심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사망 후에 그 후에 심판이 있다는 것을 지금 예수님은 아시기에 사람들에게 지금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회개는 무엇입니까? 반성이 아닙니다. 돌이킴입니다.

예전에는 마귀의 자식이더니, 세상에 속한 자더니,

이젠 하나님의 나라에 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로 내가 돌아왔는가? 그것이 회개의 증표입니다.
그것이 변하지 않았다면 다시 한번 나를 바라보고 주님 앞에 나아가 회개, 참 회개를 드림이 필요하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보면서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오늘도 이 진정한 회개가 우리의 순간순간에 하나님 앞에서 임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나는 주님 앞에서 진정으로 돌이키는 삶을 살고 있나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정말 참 회개하여 영원, 그 영생을 얻으라고 외치시는 그 예수 그리스도는 이제 함께 사역할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18절부터 함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대단한 직업을 가진 사람을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정말 그곳에 대단한 학자들이 있을 것이오. 제사장들, 바리새인, 사두개인 그런 유명한 그리고 학식 많은 지식이 높은 많은 사람들을 부르신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는 어부들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형제 두 사람을 부르고 계시는데요.

 

그리고선 19절에 뭐라고 합니까?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지금 물고기를 낚는 그 형제들을 부르시면서

이제는 너희들이 물고기를 낚는 것이 아니라, 이 죽어가는 인간 세상 속에서 사람을 구원하고 낚는 그런 어부로 내가 너희를 부른다 라고 그들을 콜링 하십니다.

 

그리고 두 사람을 더 부르는데요. 21절에 보니까.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을 부르고 있습니다.
그들도 역시 이렇게 그물을 깁고 하는 것을 보면, 어부 출신들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정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을 택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이 콜링 하실 때에, 부르실 때에, '네 제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따르는 자들을 부르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곧, 즉시 주님을 따른다'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죠.

 

정말 이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님께서 어떤 것을 우리에게 하라고 하시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을 할 수 없는 많은 이유와 핑곗거리와 장애물과 그리고 사정과 형편들이 다 있어서

우리는 아니오. 지금 말고요 지금 나는 엄마가 아파요 돈이 없어요 건강이 안 좋아 애가 아직 어려요. 
주님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 나는 죄를 많이 지었어요. 나는 뭐 아무것도 내가 가진 것이 없어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그런 장애들을 하나님 앞에 나열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사람들은요. 배와 자신들이 중요하게 그 인생에 그 밥벌이가 되는 그 배를 내려놓고 아버지를 떠나, 육신의 친척을 떠나, 지금 예수님을 따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사람 낚는 어부의 역할, 사람들을 구원하는 역할로 그들과 함께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23절에 보면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것을 크게 3개로 분리할 수 있다면,

먼저 그는 가르치시고, 복음을 선포하시고, 그리고 약한 자를 고치시고, 이런 사역들을 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천국 복음을 선포하시고, 말씀을 가르치시고, 그리고 힘들고 어렵고 병든 자를 고치시며, 치유하시며, 회복시키시는 그런 일을 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회복과 치유와 양육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도 동일하게 주위에 오심을 준비하는 이 시대에 사는 저와 여러분들도 동일하게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바로 천국 복음을 선포하고 그리고 말씀을 가르치고 선포하며, 양육하며 힘들고 어려운 자에게 다가가고 돕고 또 함께 병을 고치며 슬퍼하고 즐거워하는 치유사역을 하는 것이 우리 믿는 자들이 이 시대에도 하여야 할 동일한 그런 사역임을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 볼 수가 있습니다. 

 

교회가 그리고 우리가 성도들이 이런 사역을 진실하게 그리고 열심히 감당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25절에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되며, 사람들이 모여들고, 따랐더라 그것이 바로 열매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품고 나의 삶의 방향을 수정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주님이 헌신의 자리로 나를 부르실 때 어떻게 응답할까요?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는
약한 자로, 병든 자로 믿음이 없는 모습 그대로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제 주님께서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부르실 때에 제자들처럼 곧 주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믿음의 사람으로 매일매일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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