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8. | 생명의 삶 | 조호영 목사
어제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십니다.
30년의 긴 세월을 기다린 후에 세례를 받으시고, 이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이 예수님을 광야로 이끄십니다.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도 아니요.
또 태어나신 그 베들레헴도 아니요.
자라나신 나사렛도 아닌, 그 광야길로 그곳으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뜻이 무엇일지,
한번 오늘 광야에 계신 예수님을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4장 1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
모든 시험을 이깁니다
마태복음 4장 1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삼십 년을 기다리신 후에 메시아 사역의 첫 출발지가 바로 광야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예수님을 광야로 인도하십니다. 1절 2절 보겠습니다.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광야는 사람들이 없는 곳입니다.
외롭고 춥고 또 이렇게 40일을 금식하며 배가 고프고 그리고 덥고
모든 악한 조건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 광야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1절에 보니까.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사람은 기다리고 있지 않았지만은 그곳에서 기다리는 그 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사단 마귀입니다.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죠.
지금 시험하는 자가 예수님께 나와 지금 계속 그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시험은 무엇입니까? 3절 보겠습니다.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처음 그 시험은 돌을 가지고 떡 덩이가 되게 하라.
사실 배가 고픈 사람에게는 이 떡 하나가 정말로 갈망하고 필요한 그런 것을 사단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 많은 것 보다도 그 육신의 그 아픔, 육신의 필요, 이것을 지금 누르고 있다는 것이죠.
사단은 늘 우리에게 그런 방법으로 찾아옵니다.
아픈 사람은 건강을 이유로,
또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을 통과하면서,
그리고 또 외로운 사람은 어떤 다른 유혹으로
여러 가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사단은 그렇게 접근합니다.
예수님에게 네가 하나님의 아들 이어거든, 사단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지금 그것을 다시 한번 그에게 강조하면서 '이것을 한번 떡으로 만들어봐 그럼 뒤 배도 지금 덜고 풀 거야' 하면서 유혹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사단에게 뭐라고 대답하십니까? 4절입니다.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신명기에 그 말씀으로 사단의 그 이후 유혹을 물리치 지십니다.
우리는 육의 그 양식을 쫓아가다가는 결국은 사망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영벌과 영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영원한 것을 추구하며, 그것을 따라가야 할, 하나님의 사람들이요.
영에 속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영에 속한 사람들은, 육신의 그 음식을 먹지만은 더 중요한 영의 양식을 놓치면 안 된다는 것이죠.
우리의 영의 양식은 무엇입니까?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저와 여러분이 지금 QT도 지금 묵상하고 있고 또 성경도 읽고 있고, 가르치고, 배우고 하는 이유가 바로 그 영의 양식을 우리가 먹고 그것이 우리의 무기가 되어서 사단이 이 세상이 또 나의 그 죄성이, 본능이, 나를 유혹하고 나를 넘어 뜨려고 시험할 때에 내가 그것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그 무기가 된다는 것이죠.
말씀으로 지금 이 사단의 유혹을 물리치고 계신 예수님이십니다.
다시 두 번째로 사단은 어떻게 다가옵니까? 두 번째 시험 5절 6절 보겠습니다.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사단이 이제 또 말씀 시편 91편에 말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여 거 든, 한번 뛰어내려봐. 능력의 하나님께서 내가 아들이기에 죽게 두지 않을 거야'
라고 지금 부추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야. 말씀에도 있지 않니?' 라면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죠.
우리는 어떨 때 말씀으로, 우리가 들은 그런 걸로 우리의 그 생각을 하나님의 뜻으로 착각할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명하지 않았는데, 내가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좋아할 거다'라고 생각하고 실행했다가
그것이 잘못되는 시험에 들어서 입이 나오고, 하나님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이렇게 했는데 왜 나를 보호하지 않으시고, 왜 나를 지키시기 않으십니까? 하나님에게 삿대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며 가만히 들어가 보십시오. 하나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언제 너더러 그것을 하라 그랬느냐?
내가 언제 너더러 신학을 하라 그랬느냐?
내가 언제 너더러 산 위에서 뛰어내리라고 했느냐?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 것을 붙잡고 하나님의 뜻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우매함이
이 사단의 이런 유혹에 잘 넘어진다는 것이죠.
그럴 때 뭐라고 말합니까? 예수님께서 7절에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것이 시험입니다.
하나님이 하시지 않은 것을 나의 원대로 밀어붙이면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나님의 뜻이니 이렇게 하겠다고,
넘어지는 것, 뛰어내리는 것, 그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죠.
여러분 지금 여러분이 산 위에서 뛰어내리면 하나님이 잡아 주실까요? 아니요 다치실 겁니다.
왜?
하나님이 뛰어내리라 하지 않았는데요.
내가 하나님을 시험하며 '믿습니다' 하고 뛰어내려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죠.
'내가 이거 사업이 되면 내가 돈을 벌어서 하나님 십일조도 하고 영광을 위해 사용하리라' 그건 내 생각인 것이죠.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것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그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기를 원하십니다.
광야에서 예수님을 기다리던 사단은 이렇게 세 번째로 유혹합니다.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사단은 포기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나 됐다고 또 포기하지 않습니다.
지금 두 개나 예수님께서 물리 치셨는데 세 번째로 또 찔러봅니다.
'나에게 경배해라 그런데 모든 것을 너에게 허락해 주리라.'
우리는 어떨 때 정말 우리가 말씀으로 믿음으로 한 가지를 잘 넘겼다 생각하면 우쭐합니다.
그래서 '드디어 승리했다'라고 하지만, 우리는 어머니 사랑하는 것은 승리했는데, 어느 날 남편에게서 무너지는 나를 바라봅니다.
우리 남편 그래 사랑해야지 다시 한번 결심했는데, 자녀에게 또 무너지는 우리를 바라봅니다.
하나 됐다고 그다음 되는 것이 아닌 것이,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의 연약함을 찔러보고, 우리로 좌절하게 하고
하나님을 등지도록 말씀에 불순종하도록 유혹하는 것이 사단입니다.
사단은 거짓말하는 자입니다.
우리의 영을 어떻게든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 사단입니다.
예수님은 끝가지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칩니다.
10절에 뭐라고 하십니까?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정말 우리 예수님 최고입니다.
말씀으로 모든 것을 물리치는 예수님, 우리 가운데 늘 유혹으로 찾아오는 그 부분들을 예수님도 동일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처음 사단이, 뱀이 그 하와를 유혹할 때에
'네가 이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높아질 거야.'
이렇게 유혹할 때에 그냥 멀쩡하던 그 선악과가 갑자기 어떻게 보입니까?
먹음직하고 막,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이고 막, 굉장히 좋아 보이는 그런 그 유혹에 내 안에 들어오니까.
결국은 따먹게 되지 않습니까?
그 연약함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너희의 그 본성은 늘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에 자랑, 이것 때문에 늘 고통하며
성령의 소욕과 다른 이것을 늘 말씀으로 이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삶 가운데 이것 때문에 넘어지는 저를 늘 바라봅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과 기도와 예배와 하나님을 붙잡고 있지 않을 때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저는 이 선악과를 선택하게 되고, 이 육신의 정욕을 찾게 되고,
그리고 이 생에 자랑과 안목의 정욕, 이런 것들에 질 수밖에 없는 죄 된 본성을 갖고 있는 연약한 자임을 고백하면서,
우리 예수님처럼 말씀에 무기를 잡고 든든하게 준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
광야 같은 이 세상 속에서,
매일매일 예수님과 동행하며 말씀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순간순간 찾아오는 사단의 유혹과 속임수를 분별하고 대적할 수 있는 성령의 민감함과 믿음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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