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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완전한 증언 (요한일서 5:1-12)

2021.01.08. | 생명의 삶 | 도육환 목사                                                                                                          

 

 

 

 

소설이나 드라마에 단골 소재 중에 하나가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인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뭐 소설에 스토리에 반전을 이르는 것들도 보게 되지요.
친부 침모를 찾게 될 때 DNA 검사 같은걸 하지 않습니까?

저는 가끔씩 우리에 영적인 세계에도, 이같은 친자확인 검사 키트가 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내 구원의 확신이 흔들릴 때, 내가 하나님 안에 주의에 자녀로 살아가고 있는가? 확인하고 싶을 때,

쉽게 진단 검사 해서 확인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우리의 하나님의 자녀 된 친자확인 검사 키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5장 1절에서 12절 말씀 함께 묵상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완전한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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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9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의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우리의 하나님의 자녀 됨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 키트에 두 가지를 먼저 점검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1 절입니다.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꼭 물어야 할 두 가지 질문이 있었지요.
첫 번째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멘이시죠?
믿는 우리에게는 크게 힘든 대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근데 두 번째 질문이 우리를 조금 난감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나으신 이 곧 하나님의 사람들을 사랑하십니까?'
아마도 이 부분에서는 우리가 확신 있게 답을 못할 경우가 많죠.
왜냐하면 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생기고 신앙 공동체 안에 있지만 미운 사람도 있죠.
'누구 때문에 내가 그 교회의 다니기가 싫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두 번째 질문에 걸려서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 틀림없는가?' 하는 답을 하기가 어렵습니까?

 

물론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사랑하는 자녀들이 두 가지의 계명을 지키기를 원합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옆으로는 형제를 서로 사랑함으로 그의 계명을 지켜나가기를 원하시죠.

그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하나님의 자녀임이 확정된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친자확인 진단이 이루어졌습니까?
분명 둘 중 하나는 답이 쉬운데 하나는 어렵다 라고 느끼는 것이 대부분일 겁니다.
저 역시도 쉽지는 않습니다. 
다 사랑하고 싶어 하지만, 우리 마음이 그렇게 허용되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사랑의 계명을 지키기 참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어렵지 않다'라고 말씀하시지요.
3절 말씀을 보십시오.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우리 하나님의 계명 사랑하는 일은 무거운 것이 아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무겁다고 여기는데, 하나님은 아니라'라고 말씀하시네요.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우리가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 명령하신 것을 다 순종할 때 얻는 구원이 아니라,

우리는 먼저 구원을 얻고 난 이후에, 그 구원의 감격에 의해서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공로를 쌓고, 의로운 자가 되고, 정규적인 의문들을 완수해서 얻는 구원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 자녀 된 자는 그 큰 사랑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랑에 대한 감격 때문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옛사람의 영향을 받아 여전히 때로는 미워하고, 때로는 시기와 질투도 있고, 때로는 어떤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불편해지기도 하지만, 그것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왜요? 회복의 가능성이 있거든요.

다시 주께로 용서를 구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패하지만 용서받을 수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말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저도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사랑하겠습니다.'

그렇게 말 해도 괜찮습니다. 

 

4절 5절 말씀을 보십시오.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는 사람입니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말씀하신, 그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내 안에 옛 정욕과 과거의 습관들 이길 수 있습니다. 
내 육체에 한계도 이길 수 있습니다. 
더 사랑할 수 있습니다.

더 온전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더 사랑하십시다.

이 한해 더 온전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자로 세워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려면 나는 어떤 역활을 감당해야 할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확인하는 친자확인 검사가 끝나면,

이제 그 검사 결과를 해석해 주는 세 분의 증인을 만납니다. 

 

6절에서 8절 말씀입니다.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우리의 진단 키트 결과를 해석을 해 주실 때, 이 세분이 확정해 주십니다.

첫 번째 물은 거듭남을 인치는 세례를 의미합니다.
다양한 해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학적인 일들은 우리가 차지하고, 이것을 쉽게 우리에게 적용을 해 보겠습니다. 물은 세례입니다.
세례 받았습니까?

그것은 우리의 구원을 인치는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우리가 세례 받을 때 나의 믿음을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우리의 죄의 용서를 시인하기 때문에, 그 세례는 우리의 구원을 인치는 증거가 됩니다.

 

두 번째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유월절 그 밤에 어린양의 피가 있는 집마다 저주의 신, 사망 신이 유월 하는 것처럼,

그 심판이 우리에 건 이제 떠나갔습니다.

보혈에 능력으로 우리를 소유하게 되었지요. 
그 피로 증거 하여 너는 내 것이라 확인해 주신 것입니다.

 

세 번째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해 주시는 영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영이시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났음을 확인해주는 영이기도 하십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2장에는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지요?

로마서 8장에는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계시는 그곳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친 백성임을 성령님이 계속해서 증거하고 확인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증거의 확실한 내용을 읽어보십시오.

11절 12절 말씀입니다.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두 가지 증거입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이 영생을 주셨다 라는 겁니다. 
우리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영생을 가지고 계세요.

그분 안에 거하는 이, 그리고 그분이 우리 안에 그 하면 그런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영생 주셨습니다.

우리를 사생자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길로 회복의 길로 인도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두 번째 사실은, 그 영생이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그 영원한 아름다운 생명을, 저 히말라야 영공 사이에 숨겨 놓은 지 않으시고, 
도서관에 있는 수많은 책들 사이에 숨겨 두어서 그것을 연구하고 애써서 수고해서 찾아 되는 게 아닙니다.

광야에서 오랫동안 금식하면서 그곳에서 금욕을 계속해야만 얻는 구원도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구원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친자확인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이 친자확인을 소송을 걸고 계속해서 의심하게 만드는 이가 있죠. 마귀입니다.
마귀가 소송을 걸어올 때는 대부분 옛날 우리의 지은 죄들의 목록을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가 형제 사랑하지 못하고, 때로는 말씀에서 벗어나 어긋난 삶을 사는 것에 대해서 

그 용지를 들고 와서 우리를 계속해서 고발하는 겁니다. 
친자확인 소송해 보자는 거예요.

 

그럴 때마다 여러분

세 증인을 기억하십시오. 물과 피와 성령입니다.

이 세 가지가 우리를 확정시켜줍니다. 
그래서 무릇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긴다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어떤 권세 마귀의 어떤 유혹도 이겨 승리 함으로, 우리의 구원됨이 견고하게 서서 

하나님의 자녀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완전한 증언이 있는데도 믿음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진리의 굳건히 서서, 세상을 이기게 하시고,

이 한해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시고, 성령과 물과 피로 증거 하여 주셨사오니

하나님의 자녀 된 이 특권과 영광을 가지고
이 세상 한가운데서 주의 의를 드러내며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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